이러한 환자들은 초기 피부 발진이 확인된 지 3일내에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더불어 해당 신경에 대한 적극적인 신경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한 척추신경절을 직접 염증을 없애고 신경의 통증 유발 변형을 예방하기 위한 주사치료를 합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한 척추신경절에 주사를 이용하여 박동성 고주파열 치료를 하거나 흉추 신경의 경우 전통적인 방식의 고주파 열응고술을 시행하여 통증 유발 신경의 차단을 합니다.
대상포진은 감기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므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정기적인 휴식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50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대상포진백신주사는 대상포진 발병률을 50% 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50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예방주사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상포진 감염이 일어난다면 항바이러스제 투여와 더불어 조기에 신경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는 길입니다.
대상포진은 연고만 바른다고 쉽게 나을 수 있는 피부병이 아닙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의 염증과 손상에 의한 만성적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되어 고통을 주는 대표적인 만성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질환입니다. 통증의학의 1인자 EBS 명의 김찬박사가 진료하는 김찬병원에서 대상포진을 조기에 치료하세요!
진료내용
과거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수두가 완치된 후에도 수두 바이러스가 그대로 몸 속에 남아 신경절 부위에 안착해 잠복해 있게 됩니다. 이렇듯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병적인 증상이 없으면 물론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러한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신경을 타고 피부에 발진과 수포의 군집 등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것이 대상포진입니다.
발생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 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납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쿡쿡 쑤시는 통증, 쓰라림이나 애리는 통증, 화끈거리는 통증 등 다양한 신경의 염증과 손상에서 기인하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발병한 대상포진은 젊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대개 2~3주의 치료 를 통해 호전됩니다.
그러나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는 2-3주의 급성기를 지나고 피부가 완치된 후 지속되는 통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후유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적인 통증으로 진행합니다.
대상포진은 피부에 나타나는 병적인 변화가 매우 특징적이므로 증상을 관찰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합니다. 그러나 면역억제 환자에게는 피부의 병적인 변화가 특징적이지 않을 수 있고, 정상인에게서도 그 모양이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진단이 늦어져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간혹 흔하지는 않지만 발진이 없는 대상포진도 있는데(Zoster Sine Herpete) 이러한 경우에는 신경뿌리에서 기인하는 양상의 통증이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지 않는지 부위에 따른 정밀한 검사를 시행하여 감별 진단합니다. 또한 혈액과 뇌척수액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대상포진에 대한 확진률은 50% 정도 되기 때문에 임상에서 정확한 검사로 이용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피부 발진이 확인되면 발진 발생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하여 일주일간 투여합니다. 또한 통증이 심한 환자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신경통약물 및 발생 신경에 대한 신경치료를 피부 발진 발견 당시부터 병행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주사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주님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아님 ^^
감사합니다 지기님 ^^~
감사합니다 영자님 ^^
예방접종 했어요
감사합니다 린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