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는 무슨 집안행사 지인들 행사가 그리도 많은지..
한번 되새겨 보렵니다.
제 나이 되면 대부분 이정도의 행사를 맞게 되지예?
6월 27일 계모임
6월 26일 동창모임
6월 22일 다사 절친한 동생 집들이 ,
6월 21일 셋째형님네 맏딸 결혼
6월 21일 친정아부지 제사,
6월 20일 남편죽마고우들 부부모임,
6월 14일 대구에서 친구딸 결혼
6월 14일 서울에서 시댁 작은집딸 결혼
현충일인 6월 6일 절친한 앞집아주머니 아들 결혼,
같은날 저녁 친정막내동생 딸라미 돌잔치,
6월 2일 마산친구 빵집 고사지내는데 초대받아댕겨옴,
5월 30일 남편쪽 좀 먼친척이지만 가까운 사이로 지내는 관계 수원에서 아들결혼
5월 23일 부산에서 형제곗날,
5월 22일 부산에 친구 시아버지 장례식,
5월 22일 친구생일 초대
5월 21일 대구 시동생 큰딸 상견례 참석,
5월 16일 수성구 절친의 개업식,
5월 2일 부산 큰오빠 생신,
5월 3일 큰 형님네 여행가시는데 찬조,
4월 26일 부부쌈한 둘째형님모시고 아이쇼핑내지는 뒷수발.. 27일까지 ..
아~ 증말 연세들어도 사랑쌈은 여전하시니 원...ㅡ,ㅡ;;
4월 25일 세절 밟기..^^
4월 18일 시누이 둘째아들 득남축하,
4월 10일 이모부 장례식,
저의 개인적인 행사는 전혀 스케줄이 넣지않은겁니더
부의 ,축의 행사가 너무 많은 저는
버는것 보다 지출되는게 더 많아서 먹는거 입는거 아껴야 살겠지예?
앞으로도 2년안에 결혼할 조카들이 7명에.. 돌잔치 줄줄이 있을거고
일찍 결혼한 동창 ,친구 자녀들 줄줄이 혼사가 있을거고,
칠순과 환갑되시는분이 줄줄이.. 에고고...
그래서 제가 허리가 휩니다.
뭐라구요? 굽은거 치고는 제 허리가 너무굵다구요? 흐미...ㅡ,ㅡ;; ㅠㅠ
그래도 역마살이꼈는지 행사장 다니면 즐거운 마음이고 기운이 펄펄~ 나름대로 행복합니다 ^^
첫댓글 행사가 많아도 허리가 굵어서 절대 휘지 않는다~~! 이말씀임미꺼~~~??? ㅋㅋㅋㅋ~~
그걸 꼭 다시 되새겨 드려야 함미꺼? ㅎㅎㅎ
아이고~참말로 허리 휘시겠네요 ㅎㅎㅎㅎ거들어 드릴수도 없고 우짜머 좋겠능교? ㅋㅋㅋㅋ
대구지기님이 거들어 주실수 있습니더~ 작정만 하믄예 ㅎㅎㅎ
행복한 고민입니데이! 저는 3대독자 아버지 덕분에 너무조용합니다.
석송님 귀한몸이시구만요. 독자시니 외롭긴 하시겠어요. 의형제라도 몇분만들어서 노후에 여행이라도 함께 다니세요.글고 우야든지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 오래 사입시더 ㅎㅎ
언냐... 돈 마~니 벌어서 나도 맛있는 거 사주라... ㅎ 정말... 바쁘겠다... ㅎ
비싼거만 아니면 오늘도 쏠수있는데 ㅎㅎㅎ
와~~~~~ 바쁘다 바뻐~~~~ㅎ 난 머리가 안 좋아 다 챙기리지도 못하겟구만~ㅋ
그러게요 매일매일 기록하지 않으면 잊어버릴 지경입니더 대체 얼마나 댕겼나 싶어서 노트를 봤더니 이렇더라구요. 언냐는 가냐린몸이라 쫓아댕기지도 못할겁니더 , 저는 그래도 살은 안빠지네요 ㅎㅎㅎ
대단하세요...나는 머리아퍼 울 영감한테 인수인계 했는디...ㅎㅎ
수런칭구야....고거이우에 생각하믄 쉬운건데.....뉘보구 누가뚱뜽하다 하드노...아이다 내가보기엔 않그렇다.... 걍~~~~~~~~토실토실하데이.....
바쁘면 어떻고 돈이 많이 들어가면 어때요? 기운이 펄펄하고 행복하면 되지요~~~~
대충 자를건 좀 자르고 살아야지 100% 다 챙기려면 머리 아프고 스트레스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