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들때문에 엔터테인먼트 설립하고 연습생 키운다는 탑여배우

[박윤억]

결국 아들때문에 엔터테인먼트 설립하고 연습생 키운다는 탑여배우

조회수 6.5만2024. 5. 3. 12:32

고현정은 ‘요정재형'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후 개인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넷플릭스 '마스크걸'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고현정은 2021년 ‘너를 닮은 사람'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는 여자 연예 기획사 대표와 남자 연습생의 이야기입니다.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의 과거 실수가 밝혀져 이사회에서 해임당한 후 퇴직금 대신 재능은 있지만 어떠한 이유로 데뷔를 못하는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를 인수하겠냐는 조언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강수현은 유진우를 잘 키워 다른 회사에 팔아넘겨서 장애가 있는 자신의 아이를 위한 공장을 사주기로 결심,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극 중 고현정은 '남의 집 아이를 팔아서 우리 아이의 미래를 사주자'라는 마음으로 유진우에게 못된 의도를 가진 키다리 아줌마 강수현으로 분합니다. 강수현은 오로지 자신의 아들을 위해 유진우를 성공시키려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을 희생할 정도로 유진우에게 진심을 보이며 그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역을 맡았습니다.

장기 연습생 유진우는 려운이 맡았습니다.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데뷔해 닥터 프리즈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인서울, 오 삼광빌라, 18 어게인, 어른연습생,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꽃선비 열애사,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려운은 '빌린 몸', '찌질의 역사', '약한영웅 Class2' 등 차기작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등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편,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올해 방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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