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border: 1px solid rgb(203, 203, 203); border-image: none; background-color: rgb(53, 53, 53);"><p><br></p><pre><ul><font color="#00b000" face="휴먼편지체" size="6"><strong>사랑하는 아들아!</strong></font><font color="#00b000" face="휴먼편지체" size="5"><strong> </strong><img id="imageCheckerTempId_0" alt="ê´ë ¨ ì´ë¯¸ì§"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73F1465454C2D408"><strong> </strong></font></ul><ul><font color="#00b000" face="휴먼편지체" size="5"><strong>사랑하는 아들아! 올해로 열살이구나 아빠가 많이 벌어서 뭘해줄까? <span style="color: rgb(255, 0, 0);">- 좋은 학원에 다니고 싶어요</span> </strong><img id="imageCheckerTempId_1" alt="ìë²ì§ì ìë¤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pbs.twimg.com%2Fmedia%2FCOnzxYGVEAEK4SA.jpg"><strong> 사랑하는 아들아! 올해로 스무살이구나 아빠가 많이 벌어서 뭘해줄까? <span style="color: rgb(255, 0, 0);">-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싶고, 제 차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span> </strong><img id="imageCheckerTempId_2" alt="ìë²ì§ì ìë¤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2.imgtong.com%2F1509%2F13086d545cdfbb9dce8f214e7161e67f_olBiFktNtxq5U.jpg"><strong> 사랑하는 아들아! 올해로 서른살이구나 결혼 자금이 필요하다고 했지? <span style="color: rgb(255, 0, 0);">- 네,이왕이면 남들보기에 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span> </strong><img id="imageCheckerTempId_3" alt="ê´ë ¨ ì´ë¯¸ì§"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pss.kr%2Fwp-content%2Fuploads%2F2017%2F12%2F1-75.jpg"><strong> 사랑하는 아들아! 아빠가 좀 힘들지만 뭘좀 보태줄게 있겠니? <span style="color: rgb(255, 0, 0);">- 마</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침 큰집으로 이사하는데, 소파 좀 사주세요. </span> </strong><img id="imageCheckerTempId_4" alt="ìë²ì§ì ìë¤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hcdn.design.co.kr%2Fcms%2Fimg%2F2014%2F04%2FM.1398184360.4559.0.jpg"><strong> 사랑하는 아들아! 아빠가 정년퇴직을 해서 더이상 벌이가 없구나. 내이름으로만 된 연금이 있어서 70만원 정도는 나오니 밥은 먹고 살겠다 그러니 걱정마라. <span style="color: rgb(255, 0, 0);">- 네 </span> </strong><img id="imageCheckerTempId_5" alt="ìë²ì§ì ìë¤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ewstage.co.kr%2Fnews%2Fphoto%2Ffirst%2F201509%2Fimg_21005_5.jpg"><strong> 사랑하는 아들아! 혹시 여유돈 있겠니?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아프구나. 병원비랑 약값이 좀 부담이구나. <span style="color: rgb(255, 0, 0);">- 아빠는 왜 흔한 보험하나 안들어서 고생이세요? 저두 애들 학원보내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젊으실때 좀 모아두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형편이 있고 많이 못드려요 </span> </strong><img id="imageCheckerTempId_6" alt="ìë²ì§ì ìë¤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2.blog.daum.net%2Fimage%2F10%2Fblog%2F2008%2F06%2F22%2F15%2F39%2F485df38395a92%2526filename%3D625-3.jpg"><strong> 사랑하는 자녀들은 모릅니다. 부모님이 모든걸 아껴가며 자신을 위해 희생했다는걸.. 이제는 부모님이 아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차 사주는 부모에 대한 고마움보다, 노후에 자식들에게 아쉬운 소리하는 부모를 더 부담스러워한다는 사실 <iframe width="500" height="370" src="https://www.youtube.com/embed/KUwx6Lq_qI8?autoplay=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 encrypted-media"></iframe></strong></font><br><font color="blue" face="굴림" size="3"><span style="color: rgb(189, 189, 189);">Eddie Fisher / Oh My Papa</span></font></ul></pre></div><p> </p><div class="sns_wrap no_more" id="mediaSocialShareContainer"><div class="sns_comm sns_comm_s"><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