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주 종류와 알콜도수 알아보기]
오늘은 지역별 소주 종류와 더불어 각 소주의 도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을 안드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술.자.리 정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소주를 떼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알고 마시면, 지역별로 재미도 있고 알콜 도수에 맞춰 마시다보면, 조절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포스팅 시작합니다!
♧지역별 소주 이름 & 소주 도수♧
1. 참이슬- 서울.경기. 인천. 수도권 소주인 참이슬입니다.
참이슬은 후레쉬와 오리지날로 나뉘는데, 알콜도수에 차이가 있습니다.
후레쉬는 19.5도
오리지날은 20.1도 입니다.
2. 처음처럼 - 강원도
강원도권 소주는 처음처럼입니다.
강원도 소주라는걸 알지 못할 정도로, 서울에서도 많이 마시는 소주의 종류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마시는 처음처럼은 19도이지만, 진한 20도와 순한 16.8도의 처음처럼도 있습니다.
3. 이젠우린 - 대전.충남
O2린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충청남도의 소주는 이젠 우린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기본적인 알콜 도수는 19.2도입니다.
4. 시원한청풍 - 충북
충북지역의 소주 시원한 청풍입니다.
이제는 슬슬 들어보지 못한 이름의 소주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시원한 청풍의 알콜도수는 19.5도로 전국 소주의 도수중 중간쯤 머무르고 있습니다.
5. 하이트 - 전북
전북의 소주로, 하이트는 맥주로도 이름이 많이 알려져있죠.
하이트 소주의 알콜도수는 19.5도입니다.
6. 참소주 - 대구.경북
대구.경북지역의 소주인, 참소주입니다.
많이 높지않은 도수로, 찾으시는 분들은 매니아층에 가깝다고 보셔도 되는데요.
알콜도수는 19.3도로 높지않은편입니다.
7. 화이트 - 울산.경남
울산.경남지역의 소주 화이트 소주입니다. 좋은데이
경남분들은 거의 많이 드시는 소주의 종류입니다.
알콜도수는 19.9도로, 꽤 많이 높은편입니다.
8. 잎새주 - 전남도
전남지역의 잎새주입니다.
전남에 가면, 잎새주를 많이보고, 마시는 상황입니다.
도수는 19.5도로 마실만 합니다.
9. c 1 - 부산
부산소주인 C1입니다.
부산여행을 가보신분들은 진열되있는 C1도 자주 보시고, 한번씩 마셔보신적 있으실텐데요.
여행간 김에 한잔 해보세요!
도수는 19.5도 무난무난합니다.
10. 한라산 - 제주도
제주도 소주인 한라산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서 많이 경험해보는 소주 중 하나이지요.
깔끔한 목넘김으로 인기도 높고, 한라토닉이라는 믹스주를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됐습니다.
전국 소주 중 가장 높은 알콜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21도 입니다.
첫댓글 내가 평생 먹은 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