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만 부인의 저서 “광야의 샘”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나는 누에고치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마침 여러 마리의 누에고치가 나비로 탈바꿈을 하는 중이었다.
너무도 작은 구멍을 통해 나오려고 애쓰는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불가능 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마리, 두 마리, 그토록 작은 구멍에서 무진 애를 쓰더니 결국은 빠져 나와 공중으로 훨훨 날아올랐다.
나는 마침 또 나오려고 애쓰는 고치를 발견하고 가위로 그 구멍을
넓게 잘라 주었다.
그러면서 내가 하느님보다 더욱 사랑과 자비가 많다고 자족하면서 혼자 웃었다.
내가 넓게 열어준 구멍으로
나비는 쉽게 나왔으나 문제가 생겼다.
공중으로 몇 번 솟아오르려 시도하면서도
결국 오르지 못하고 땅바닥에서만 맴을 돌 뿐이었던 것이다.
그때 비로소 나는 깨달았다.
작은 구멍에서 고통하며 힘써서 나와야
몸의 영양분을 날개 끝까지 공급하게 되고,
날개가 나올 때 심하게 마찰이 되면서
날아오를 만큼 강건해진다는 것이다.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고난은 안 주시면 좋은데 우리 삶에 고난이 없을 수 없죠.
조금은 마음이 강해야 뭐든
잘 이겨내는 거 같아요.
삶에 가장 중요한 건 씩씩하게
삶을 헤쳐 나가는 자세죠.
헤쳐 나가다 보면 좋은 일들 많이 생기더라구요.
상처가 많이 나면 날수록 무뎌지죠.
고난 잘 이겨내면 좀 더 단단해지는
자아가 형성되어 있지 않겠습니까?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
♤건강관리는 수지의료기상사와 함께 동행하시면서 ♧
첫댓글
그렇군요.
고난은 하나님의 선물이군요
이겨낼수 힘도 주셨을. 겁니다
모두 이겨 내고 친구들과 즐겁게
사는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자연의 법측이 신비롭 습니다 우리가 다룰수 있는건 마음 뿐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