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산봉(망오름)에서 내려와 택시를 불러타고 남원 머체왓숲길로 갔습니다..사람이 많지않은 머체왓숲길... 두가지길이 있는데 이번엔 소롱콧길을 가기로하고 다음에 메체왓숲길을 가기로 했네요... 유명한 사진을 찍는 한그루 나무랍니다... 눈이 많이 내려있어 길을 조심해서 가야합니다... 조랑말 한마리가 외로히 풀을 뜯고있더군요..그림입니다..ㅎㅎ 2시간 코스로 안내가 되어 있는데 빨리 걸어서인지 중간지점까지 35분만에 왔습니다...ㅎㅎㅎ 돌탑도 보이구요...한적함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고요한 숲 그 지체입니다... 눈과 낙엽이 뒤썩여있는 구간이 있어 많이 질퍽되고 미끄러운 구간도 있어 조심히 걸어야합니다... 드디어 마른땅으로 나왔습니다..한번도 쉬지않고 한바퀴 돌았습니다...ㅎㅎ 2시간 코스로 되어있는 소롱콧길(6.3키로)을 1시간 35분만에 끝냈습니다..조금 날라다녔습니다..ㅎㅎㅎ 다음에 오면 머체왓숲길을 걸어볼랍니다..^^ |
첫댓글 멋진곳이군요~
넵..걸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