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배춧국,고춧가루, 담뱃값 , 담뱃가게
참조:
제 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고랫재,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냇가, 댓가지, 뒷갈망, 맷돌, 머릿기름, 모깃불, 못자리, 바닷가, 뱃길, 볏가리, 부싯돌, 선짓국, 쇳조각, 아랫집, 우렁잇속, 잇자국, 잿더미, 조갯살, 찻집, 쳇바퀴, 킷값, 핏대, 햇볕, 혓바늘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멧나물, 아랫니, 텃마당, 아랫마을, 뒷머리, 잇몸, 깻묵, 냇물, 빗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도래깻열, 뒷윷, 두렛일, 뒷일, 뒷입맛, 베갯잇, 욧잇, 깻잎, 나뭇잎, 댓잎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귓병, 머릿방, 뱃병, 봇둑, 사잣밥, 샛강, 아랫방, 자릿세, 전셋집, 찻잔, 찻종, 촛국, 콧병, 탯줄, 텃세, 핏기, 햇수, 횟가루, 횟배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곗날, 제삿날, 훗날, 툇마루, 양칫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것
가욋일, 사삿일, 예삿일, 훗일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해설: 실전용으로....
사이시옷의 표기의 기본조건
*명사와 명사 사이일 것
*앞 명사는 모음으로 끝나고 뒤의 명사는 예사소리로 표기될 것
*앞뒤 명사 중 최소한 하나는 우리말일 것
사이시옷을 쓰지 못하는 경우
1) 합성어가 아닌 말일 때 : 해님 (님은 접미사) 나라님
2) 앞말에 받침이 있을 때:등+불=등불 , 길가
3) 뒷말이 된소리나 거센소리로 시작될 때: 아래층, 나루터,뒤치다꺼리,뒤쪽
4) 한자어와 한자어 사이일 때:내과, 초점,백지장,대구법,개수, 화병,시구,이점,허점,대가
5) 외래어와 고유어 사이일 때: 피자집, 핑크빛
김치,배추상추는 모두 한자어에서 온 말입니다. 예를 들어 김치는 절인채소, 채소를 절인 것을
의미하는 '沈菜(침채)' 에서 나온 말인데, 이 '沈菜' 라는 한자어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것
입니다.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국어의 종류:
1.어원에 따라: 1)고유어: 즈믄,생각,고샅,시나브르
2)외래어: a.귀화어: 근원은 외국말이지만, 거의 우리말처럼 되어버
린 말
*한자어에서 온 말: 붓, 먹, 종이, 짐승(衆生)
상추(裳寀),배추(白寀),고추(苦草)
*몽고에서 온 말:말, 가라말,송골,수라
*만주어,여진어에서 온 말:호미,수수,메주
*일본어에서 온 말:고구마, 구두, 냄비
*서구어에서 온 말:고무,담배,빵,가방,남포등
b.차용어(외국어):우리말로 되지 않고 외국어 의식이 조
금 남아 있는 외래어
예)타이어,밀크, 다다미, 닥터, 아르바이트
2.사회성에 따라:1)표준어
2)방언
제 생각으로
담뱃가게와 피자집의 차이는 차용어와 귀화어 차이 혹은 올 국가직에 나왔던 사글셋방처럼
'사글세'라는 말은 삭월세라는 한자어에서 나온 말인데도 불구하고 언중들이 '사글세'라는
말을 인정 우리말화되어 '방'이라는 한자어와 결합 사잇소리를 인정 하는 경우와 유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잇소리현상은 수의적 변동으로 일정한 조건이 주어지더라도 경우에 따라 일어
나기도 하고, 일어나지 않기도 하는 변화입니다.예) 모음동화, 연구개음화, 양순음화
p.s:형법에 국어+워드까지...ㅎㅎㅎㅎㅎ
시험용이라 깊이는 없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여....
첫댓글 와~정말 괜찮은 자료네요..참고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