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두번 이혼이 자랑아니다. 엄마와 할머니로서 부끄럽지않는 사람이 되어라.

[대군마마]

연예인은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많을 수밖에 없는 존재다. 대한민국 전 지역으로 송출되는 TV나 스크린에 자신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걸리는데다,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일반적인 사적 관계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위력을 가졌고, 어떤 사람들은 연예인의 팬이 되면서 삶의 위안을 얻기도 한다.

실제로 2014년 와이즈캠프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을 조사한 결과, 38%가 연예인을 지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많은 어린아이들이 선망하는 직업 중에 하나이고 "연예인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어서 먹고사는 직업이다.

공인론에 대한 생각이 어떻든 간에, 연예인이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품위 유지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강호동의 말처럼 불편한 사생활의 대가로 받는 돈이 출연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예인들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갖가지 부담과 책임 그리고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그런지 “저희는 공인이 아니고 광대예요 비난은 자제해주세요”라고 항변한다

위키백과를 찾아보면 예체능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으로 유명인으로서의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세계적인 유명인으로는 팝 스타와 배우 그리고 스포츠 스타가 있고, 특정한 국가의 유명인으로는 미국의 할리우드 배우, 호주 럭비 선수, 지역적의 유명인으로는 지방 텔레비전 뉴스앵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법원은 유명 연예인을 공인으로 보고 있다. 연예인의 공적 책임 관련 판례 사례로 가수 신정환 상습도박 판결 ( 2011.06.03. ) 서울중앙지법 형사 10단독 이종언 부장판사 :"공인임에도 책임지지 않고 입국을 미루는 등 사회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그래서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 이상원, 며느리 최선정 모두 연예인들이다 그렇다면 온 가족이 공인이다. 공인이면 공인으로서 품위와 품격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법조계에 따르면 선우은숙, 유영재는 최근 협의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남남이 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선우은숙은 "8일 만에 전화로 프러포즈를 한 것"이라며 "남편도 바로 승낙했다. 얼굴도 안 보고 결혼 약속을 해버린 거다"라고 했다.

이어 "미친 짓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당시 저는 남편이 고자였어도 상관없었다. 운명으로 느꼈다"고 했다.

이말인즉은 섹스에 굶주린 사람의 말처럼 들린다. 전남편과 아들은 이해 할수 있다고 하지만 손자가 있고 며느리가 있는 할머니로서 말 한마디 처신하나 신중했어야 했다.

선우은숙은 따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신앙으로 빠르게 가까워졌고, 만난 지 8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약속하고 부부가 된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예순이 넘어 만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1년 6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MBN '동치미' 등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서로 완전히 다른 성격과 청소 등 생활 습관으로 갈등을 겪었다는 사실을 밝혀지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각서까지 쓰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다

'동치미'에서 공개된 각서에서 유영재는 '지난 1년간 배우자 선우은숙과 결혼기간 동안 존중과 배려 신뢰의 믿음을 소홀히해, 아내에게 심한 모욕과 자존심·상처 등 지울 수 없는 극한 고통에 처하게 된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는 내용을 작성했으나, 결국 갈등의 골을 메우지 못하고 남남이 됐다.

선우은숙은 이로 인해 두 번째 이혼을 맞게 됐다.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고, 2007년 이혼했다.

그럼에도 선우은숙은 생각없이 동치미 등에 자주 얼굴을 내밀어 신혼부부처럼 깨가 쏟아지는 것처럼 자랑하던 사람이 겨우 1년 6개월만에 파혼은 하는 것은 정말 선우은숙의 인간적으로 시어머니, 할머니 될 자격은 없는 사람같이 생각된다.

그래서 옛말이 재혼은 초혼보다 어렵다고 했는데 너무 촐랑이 처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혼한 것에 인간적으로 경멸스러운 처신을 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영하와 선우은숙 사이에 장남 이상원(1982년생), 차남 이상민, 며느리 최선정, 손녀 이태리(2019년생), 손자 이현 (2021년생)이 있고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배우다. 

선우은숙의 결혼과 이혼은 개인의 사생활이고 자유다. 그러나. 배우이기 때문에 국민에 관심을 끌고 그리고 공인으로서 처신이 가볍지는 않다.

선우은숙이 첫눈에 반해서 만남 8일만에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를 한 것이 자랑 꺼리도 아니고 만인 앞에 밝혀지는 것이 아름다운 이야기도 아니며 오히려 제약과 걸림이 많다. 자칫 첫 남편 이영하에 대한 애정은 식었지만 갖춰야 할 예의가 있다.

그리고 환갑, 진갑을 지내도 외로움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조용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연하의 남자와 동거한다는 정도의 신변 변화의 소식만 전하고 조심조심 처신했어야 했다.

전 남편 이영하와 아들 며느리 손자에 대한 상처가 되지 않을까 고려하고 신경쓰는 품격있는 엄마 할머니가 됐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