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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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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등단수필소설 백열전등
靜岩 유제범 추천 0 조회 124 19.05.05 06:0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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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05 06:59

    첫댓글 부드러운 필력에 아주 편한마음으로 잘읽고 공감합니다. 저희집도 다 LED등이죠.
    그리고 바깥은 태양열 등을해서 전기요금과 상관없구요. 아들이 집에 있으면서 태양열로 바꾸더라고요.
    참 신기했습니다.
    에디슨의 발명으로 지금까지 발전해왔으니 인류적으로 고마운 일이지요.
    푸름이 더해지니 아침공기가 어찌나 시원하던지..정암님의 농장을 잠시 떠올려봅니다.

  • 작성자 19.05.05 07:53

    아드님이 태양전지를 설치했다니 참 잘 했네요. 많이 써야해요.
    한데 아직은 수명이 짧아서 문젭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제 남산문학제는 제법 성황을 이루었답니다. ^^

  • 19.05.05 09:14

    @靜岩 유제범 남산문화제에 참석하셨나요? 저는 참석못하고 딸아이가 엄마대신 다녀왔습니다.
    다음행사때는 참석하여 정암님도 뵙고싶네요. 예비부터 함께 걸어온 끈끈한 무언가 정암님과
    아직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네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도 서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 합니다.
    열심히 서정을 위해 뛰고 싶은 열정이 생기네요. 서정이 잘되야 우리한테도 좋은 거니까요.
    제 글밭의 뿌리 서정을 늘 응원합니다.

  • 19.05.05 17:42

    수필의 묘미를 잘 느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전봇대가 아직도 도로가에 즐비하는걸 보며 가끔은 7,80년대를 살고 있는 듯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의 발전은 참으로 삶에 많은 변화를 이끌었지요 ㅎㅎ 편하게 읽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건승하십시요

  • 작성자 19.05.05 22:02

    읽어주시고, 답글까지 주시니 대단히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건승하십시오.

  • 19.05.05 23:54

    글을 읽으며 제 어린시절이 생각 났습니다.
    시골 여자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읍내로 전학을 갔습니다
    처음으로 본 전깃불이 얼마나 밝은지 너무 좋았습니다
    세상에 그렇게 밝은 빛이 있다니요~~
    그리고 자취하는 동안 가끔 전깃불을 켠 채 잠이들어 주인 할머니한테 야단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전기요금 때문이요... ㅎㅎㅎㅎ
    덕분에 어린시절 추억이 소환되었습니다~~

  • 작성자 19.05.06 05:07

    그랬겠어요. 혼날 일이죠. 전기가 얼마나 귀한 시절이었는데....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전기를 배우고, 전기회사에 취직을 했어도 우리 집에는 전기가 없었답니다.
    전깃불을 처음 본 것은 다섯 살 때 병원에 가서.... 허 허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남산에서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 19.05.06 00:18

    우리집도 앞 뒤 베란다엔 입주할 때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등이 그대로 있습니다.촉이 떨어지질 않으니 열어볼 필요도 없고...
    그 속에 백열등이 있겠군요?ㅎㅎ
    그러고보니 전기 제품도 많이 발전을 했군요. 오늘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글쎄 나무 식탁 위에 둥그런 고무 깔판이 놓여 있기만 한데 거기서 음식이 끊고 있는거에요.ㅎㅎ
    정암님 덕분에 전기의 발전과 효율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정암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9.05.06 05:15

    별 탈도 없는데 갈아 끼울 필요는 없겠죠.
    저야 워낙 전기에 관한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그렇지만.^^
    여하튼 아무리 요금이 싸다지만, 아낄 수 있으면 아끼는 게 좋겠죠.
    남산에 한 번 놀러 오시지 그랬어요. 기부도 하셨으면서...
    고맙습니다.

  • 19.05.06 05:51

    하여간 님의 글에는 인정이 사물을 바라보시는 그 넉넉함이 그리고 그 세심한 시각이 넘 좋습니다
    늘 아껴두고픈 마음입니다...^^*

  • 작성자 19.05.06 05:57

    제가 지나치게 쎈티한 점이 있죠? ㅎㅎ
    거동이 불편하심에도 이번 행사를 지휘하시느라 큰욕 보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19.05.11 19:19

    전등을 갈고 이런 글을 쓰시다니 대단한 발상입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그냥 일상인 것을 기막힌 수필하나 건졌으니 큰 수확입니다

  • 작성자 19.05.11 20:02

    제가 명색이 전기기술자라서‥‥ 허 허
    고맙습니다.예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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