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ㅋㅋ 2009년 12. 27.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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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전용 자동차 타고 출발하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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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시선이...어디를 보고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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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머무는곳에 내가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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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니도 한장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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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자전거 작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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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자전거 산지 보름정도가 지난것 같은데 이제 익숙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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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애 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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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밴드 공연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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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를 꿈꾸면서 작사 작곡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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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때 음악을 시작해서 지금 28살 벌써 만들어 놓은곡이 120곡이나 된다니 대단하지요...
제일 인상에 남았던곡은 고기를 주제로한 곡이었습니다....^^ 고기 좋아...좋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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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팀은 15명이상 되는것 같은데 밴드도 있고 피아노도 치고...트럼펫 비슷한것
저놈을 부는 멋진 여성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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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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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피아노치던 아가씨가 앞으로 나와서 꾀꼬리 같은 노래솜씨를 자랑하고....
그저 노래가 좋아서 뭉친 팀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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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도 둘이나 참가를 하고.....분위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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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할때 이렇게 표정은 이끼이끼 살아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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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3인조 밴드.....아니다 4인조...뒤에 드럼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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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팀이 노래도 잘하고 액션이 아주 죽이더라구요....기타를 진짜 가지고 놀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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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사람중에 한사람이 한국사람이라고 하더라는.....누굴까...찍어 보이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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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기타솜씨 죽이데요....자세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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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은 더욱 좋고....
자기가 하고 싶은 밴드일을 하기위해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후리타 생활하면서
음악의 길을 걷는 젊은이들이 몇백만은 될거라는 일본의
한 단면을 여기서 잘 본것 같습니다....^^
첫댓글 좋은공연 보고 오셨네요. 이분들은 어떤 노래를 불렀을까요? 잘모르지만 걍 상상해보게...ㅎㅎ
주로 자기들이 만든곡을 많이 부러더라구요....그리고 두번째 팀은 유명한 곡들을 몇곡 부르고....^^
음악도 듣고 ....하루가 즐거운 시간이 되셨네요....
직접 들으니 박력이 다르더라구요....^^
아그들은 데리고 가셨나요.. 소시리님도 한곡 하셨음 좋았을텐데..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아그들과는 떨어져서 따로국밥으로 보낸 하루였네요...^^
한국에도 아줌마 밴드라고 꽤 유명한 조직(!)이 있어요. 4,50대 아주마이들이 집안일 하면서 틈틈히 모여 못다이룬 꿈을 위해 연습도 하고 공연도 한대요. 그런게 행복~~
그 유명한 아줌마 밴드 스쳐가듯 본듯 들은듯...^^ 못다이룬 꿈을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치는 모습이 아름다운거지요....^^ 부럽다....
무명가수들이 기성보다 훨 나은 경우도 더러있더군요.요즘은 노래보다 보여주는 비디오적이라 ..그건 가수가 아니죠.외모나 춤동작이 아닌 가창력이 우선되어야 진정한 가수입죠.그래야 반짝아닌 롱런할테고...
원체 세월이 변하다보니 가창 보다도 춤과 보여주는 것들이 더 우선시 되는듯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가수라면 역시 가창력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는데 한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