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이라고 하면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17대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가장 잇발이 강한 보수진영의 저격수로 활동했다.
그리고 정치를 접고 논객으로 활동하면서 정계 은퇴 이후의 이미지는 가히 격세지변으로 방송을 하는 정봉주나 진중권 같은 진보논객들과는 스스럼 없이 어울리거나 그들이 진행하는 방송에 게스트로도 출연하는 등 보수진영의 저격수에서 변절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3년 5월 24일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았고 투병 중임을 밝혔다.
나무위키를 살펴보면 2011년 12월 이준석이 한나라당 비대위원으로 선임되자 전여옥이 그를 ‘들러리’로 규정한 적이 있다. 그러자 이준석은 2012년 1월 2일경 한 방송사에서 전여옥을 ‘변절자’라며 받아쳤다.
이에 분노한 전여옥은 다음날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아이들까지 정치하나? 부끄럽고 가슴이 아프다.”, “문화대혁명 때의 홍위병 같다”, “어느날 갑자기 스타가 되어버린 연예인은 마약에 손대거나 자살한다” 라는 비난과 저주를 쏟아냈다.
‘변절자’로 몰린 전여옥, 이준석에 “홍위병” 맹비난 이러한 젊은 인재들이 정치판에 기웃거리며 정치인들에게 이용당하는지도 모르고 그것을 본인들의 위세로 믿고 허세를 떠는 걸 굉장히 안 좋게 본다. 당시 상황을 보면 전여옥이 일방적으로 독설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한이 안 풀린 것 같다.
전여옥은 2016년 말 컴백하여, 시사저널에 "과거 이준석이 박근혜의 홍위병이 되어 나를 공격했다."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같은 해 12월 신동아에서는 "2012년 박근혜 키즈의 일원인 L이 나를 면전에 두고 '배신자'라고 했다가 방송 끝나고 '전 의원님 너무 좋아합니다. 식사 모시고 싶습니다.'라며 꾸벅 인사하는데, 너무 놀랐다. 이건 정치 9단도 하기 어려운 일 아닌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비판의 선봉장이 되어 다시 언론에 나오는 일이 잦아졌는데, 인터뷰 할 때마다 틈틈이 이준석을 비난하는 것으로 보아 쌓인 것이 많은 듯 하다.
같은달 부터 시작한 채널A 시사토크쇼 외부자들에서도 이준석 이야기만 나오면 '어린애들은 절대 정치하면 안 돼요'라며 광분했다. 2021년 들어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을 지지하고 경쟁자들인 나경원, 주호영을 비판하며 이준석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처럼 보였으나 윤석열과 이준석의 갈등 국면이 형성되면서는 바로 원위치로 돌아가 이준석을 가열 차게 비난하는 중이다.
한나라당 시절에는 진보진영의 주요 타깃이 되어 '전여오크'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이후 박근혜와 소원해지면서 친박 안티도 늘게 되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박근혜에 대한 비판 수위가 높아지면서 박근혜를 진작부터 평가절하했던 과거 발언들이 다시 재조명받았고,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에는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취지의 인터뷰로 한 번 더 주목을 받게 되었다.
22대 총선 결과 국민의힘 참패로 윤대통령의 남은 3년 임기가 순탄하지 않음은 누구잘 알고 있고 국민의힘의 앞날이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전여옥 전의원은 전 전 의원은 14일 '이준석 전 대표, 꼬리치지 말아라!'라는 제목으로 "사의를 나타낸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홍준표 총리'가 좋겠다고? 지가 무슨 임명권자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데 말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국정 쇄신과 여권 수습 방안으로 총리 인선 카드를 제안하면서 "젊은 층에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총리로 모시고 국정의 상당 부분을 나눠 맡는 것도 방법"이라고 발언한 것이 월권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전 전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를 내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다. 당원이, 국민이 내친 것"이라며 "어쩌다 배지 달아서 마4(마이너스 4선 중진) 면했지만 하는 짓거리를 보면 정말 잘 내보냈다"고도 했다.
화살은 홍준표 대구 시장에게도 향했다. "홍준표 시장도 유치하게 애들 장난질에 끼어드는 것이 아니다"며 "이 대표가 총리감이라 하니 '이준석은 괜찮은 정치인?' 이 대표가 마4 된다고 당선될 리 없다고 못 박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보수우파가 영원히 폐기처분했다. 이 대표한테 숟가락 얹으면 '대통령 후보'로 밀어준다고 계산이 떨어지나"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커뮤니티 '청년의꿈'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해 "그래도 괜찮은 정치인입니다. 당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을 연일 비판하는 행보도 지적했다. "그리고 다들 입 다물고 '내 탓이오, 내 탓이오'래도 가당찮은 마당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깎아내리고 당원들 폄훼하면 뭐 도움이 되나"라고 일갈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상황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저력이 나타나는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우며 "이 대표 개혁신당 대표 노릇 계속해야 한다. '복당'하고 싶어 꼬리친들 당원들 진저리 칠 테니까. 홍 시장과 이 대표가 국민의힘을 먹겠다고 나선들 먹힐 국민의힘이 절대 아니다. 당원들이, 보수우파가 용납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이준석이 대표로 있는 개혁신당은 대통령에게 임기 단축, 조기 퇴진 결단을 요구하며 중임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와 각 세우고 '각자도생'하겠다는 이들이 꽤 된다"며 "어줍잖게 '108번뇌' 흉내 내는 국회의원들을 당원과 보수우파의 이름으로 응징해야 마땅하다"고 저격했다.
그는 22대 총선 결과를 올리며 "국민의힘이 108석이다. 표차이는 5.4%인데, 의석 수로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175 대 108"이라고 언급했다.
이준석이 "당선자 신분인데 '김건희 특검법을 정부가 받아야 한다', '의대 정원 확대는 없던 일로 해야 한다', '이재명을 윤 대통령이 만나야 한다'고 쏟아낸다"며 "한마디로 '108번뇌' 예고편"이라고 주장했다.
전 전 의원은 "이러다가 윤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민주당에 어깨동무도 하겠다"라며 "지금 국민들은 불안하다. 그런데 '108 번뇌'들이 부채질하고 널뛰기에 작두 타기를 하며 선무당 노릇을 할 낌새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어림도 없다. 보수우파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뼈에 사무치게 깨달았다"면서 "어줍잖게 108번뇌 흉내내는 국회의원들을 당원과 보수우파 이름으로 버릇들이고 응징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경제지 보도 기사를 인용하면
전 전 의원은 14일 '이준석 전 대표, 꼬리치지 말아라!'라는 제목으로 "사의를 나타낸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홍준표 총리'가 좋겠다고? 지가 무슨 임명권자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데 말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국정 쇄신과 여권 수습 방안으로 총리 인선 카드를 제안하면서 "젊은 층에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총리로 모시고 국정의 상당 부분을 나눠 맡는 것도 방법"이라고 발언한 것이 월권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화살은 홍준표 대구 시장에게도 향했다. "홍준표 시장도 유치하게 애들 장난질에 끼어드는 것이 아니다"며 "이 대표가 총리감이라 하니 '이준석은 괜찮은 정치인?' 이 대표가 마4 된다고 당선될 리 없다고 못 박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보수우파가 영원히 폐기처분했다. 이 대표한테 숟가락 얹으면 '대통령 후보'로 밀어준다고 계산이 떨어지나"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커뮤니티 '청년의꿈'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해 "그래도 괜찮은 정치인입니다. 당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을 연일 비판하는 행보도 지적했다. "그리고 다들 입 다물고 '내 탓이오, 내 탓이오'래도 가당찮은 마당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깎아내리고 당원들 폄훼하면 뭐 도움이 되나"라고 일갈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상황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저력이 나타나는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우며 "이 대표 개혁신당 대표 노릇 계속해야 한다. '복당'하고 싶어 꼬리친들 당원들 진저리 칠 테니까. 홍 시장과 이 대표가 국민의힘을 먹겠다고 나선들 먹힐 국민의힘이 절대 아니다. 당원들이, 보수우파가 용납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최근 홍 시장은 여당의 참패로 끝난 제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연일 비난해 주목받았다. 이준석이 대표로 있는 개혁신당은 대통령에게 임기 단축, 조기 퇴진 결단을 요구하며 중임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여옥 전의원의 시각과 판은 적절하게 맞는 표이다.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들의 내일을 생각하면 정말 정확한 판을 한 것으로 홍시장을 겨냥한 지적은 백번 맞는 지적이다.
그러나 전여옥 전의원은 지금 투병 중이다. 건강 생각하고 그리고 아픔을 고뇌하는 두 자녀를 생각해서 마음 편하게 가지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공연히 허상에 불과한 정치판에 다소 섭섭한 것이 있어 잊혀지지 않는 맺힌 한이 있다 하더라도 어머니 같은 넓은 모성애로 모두를 보다듬고 다 같이 함께 힘을 모아 잃어버린 의석을 반드시 되찾을 수 있는 힘을 모아 주어야 한다.
지금 초상집에서 곡소리 크게 내어 양아치 동냥패 낭인들을 불러들일 것이 아니라 조문객 한분한분에 위로에 감사하고 그들의 소박한 위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힘을 모아 주는데 매진해 주셔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