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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감 동 글 한 가정이 해체되는 모습을 보며
금 향 추천 0 조회 369 24.07.03 10:1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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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0 18:01

    첫댓글 내 젊었을 시절
    여기 저기 다니며 찍어 두었던 사진 앨범이 눈에 띄었다.

    그 사진들을 스마트 폰으로 다시 찍어
    클라우드에 올려 놓고
    테마별로 구분하여 놓으면
    언제고 쉽게 찾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열심히 다시 찍어 클라우드에 올려 놓는 일을 지금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위의 글을 읽고는 지금 망설이고 있다.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지금 나는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는건가?

    퇴직하고 별 할 일 없는 노인으로서
    그럼 이것 말고 무얼하지?

    그럼 나는 어쩌란 말이냐!

    그런데 말이요.
    사실을 말하면
    죽음이라고 하는 것은 변화일뿐이라오,
    이 지구에 온 것은 보너스요.
    인연이 다하여 가는 것은 본래의 집으로 가는 것이라오,

    모든 게 다 답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요.
    이런 일해도 정답이고
    저런 일 해도 정답이라고 생각한다오.

    오늘 즐거우면 그것으로 충분히 감사한 일이라 생각한다오.

  • 작성자 24.07.13 08:13

    잠시 왔다가 가는 삶인데
    천년을 살 것처럼
    움켜쥐고 탐욕에 눈이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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