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쏠비치 촛대바위

[윤명희4-9-12]

2024년2월21일부터 23일까지 꼭 가보고 싶었던 삼척쏠비치를 예약하였다
비가 오는가운데 출발 강원도에 가니 눈으로 바뀌었다 3시다되어 도착하니 온세상이 하얗게 덮여있었다 방배정을 받고 밥도하고 녹두전도 하고 삼겹살도 구워 식사하고나니 벌써 어둑어둑하였다 바람불고춥지만 유명한 산토리니 광장에 올라갔다 철썩이는 파도와 산토리니 해변 을닮은 조형물 조각 작품 쏠비치 글자가 아름다운 색을 발하고 있었다 봄방학을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왔다 이곳은 4개동이 있는데 D동이 노블리안호텔이고 취사불가 동이라고 한다 거기에 회원전용 파노라마 방도 있다한다 22일 아침은 조식부페로 바닷가에서 우아하게 아침 을먹었다 환선굴을 가려다 눈이 많이와서 가까운 추암촛대바위쪽으로 갔다 청둥오리 참새 갈매기 들에게 과자를 사서 나누어주고
해암정을 지나 한국의 석림 능파대 를지나 촛대바위에 도착했다 바위사이로 동해바다에 우뚝솟아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 실물을 대하고 보니 감개무량하였다 추암 출렁다리도 건너보았다 눈보라가치고 우박도 내리는가운데 사진과동영상을 .찍고 내려왔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환선굴로출발했는데 다와가니 금일휴관이라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어쩐지 차가없더라니
돌아오는길에 강원종합박물관은 개장을 해서 입장을하니 너무나도멋있는 종유석 방해석 자수정 공룡 중국의벼루 백자 청자 지장보살 경복궁 오사카성 피라미드 천주교 물품 바오로성당 기독교 관련 물품 등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 유물등이 전시되어있었다 건물도 아주멋있었다 하루에 다못보겠다 14관 까지있는데 6관까지보고 눈도 많이와서 교통걱정에 숙소로 왔다
23일 된장찌개로 아침을 먹고 포토존에서 추암촛대바위와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마마티라 카페에서 차마시고 종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산토리니광장 에 또가서 산책하고 퇴실 하였다 안녕 산토리니 ! 비록 그리스는 아니지만 카페에서 내려다본 경치 눈쌓인 산토리니광장 예쁜 마마티라 카페 삼척쏠비치 파란지붕 과 건물 바위에 부딪치며 출렁이는 파도 고속도로 달릴때 눈쌓인 산 눈을 한아름 안고있는 나무들 마치 크리스마스 카드 같은 풍경들
내생전에 이렇게 많은눈 을
며칠동안 본적은 처음이다
잊을수없는 멋진 풍경이었다
출발하려고 나오면 차에 눈이 너무많이쌓여 차를 찾기가힘들정도
제설차가부지런히 다니고
서울도 눈이많이 왔다고 .그러나 삼적 강릉은 녹지가않아서 달리는내내 눈을보았다 24일엔 강릉중앙시장에 들러 칼국수를 먹고 뻥튀기 그레뇰라 등을 사서 귀경하였다
막히지않고 양평 분당쪽으로 와서 오후 8시 40 분도착하였다
늘 꿈에 그리던 삼척쏠비치를 갔다와서 너무 기분이좋다 8월에 또 가면좋겠다

[백현자-10]

여행은 즐거워
멋진 설경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