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우여러분 우리오늘 불교오계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불살생 *불투도 *불사음 *불망어 *불음주 이 오계를 우리는 얼마나 중요히 생각하고 있습니까. 이 오계를 지키려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아마도 오계를 충실히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그렇게 많지는 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분에게 불음주는 정말 지킬 수 있는 계율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한 고기 먹고 도박하고 음행하고 남에 말 함부로 하는 등 정말 우리일상에서 지키기 어려운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과연 이 오계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우리 한번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에 생각은 확고합니다. 오계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불자님들 중 많은 분이 참선하고 염불하고 독경하고 사경하고 선지식님 들에게 법문도 듣고 합니다. 그런대 절 문밖으로 나와서는 망어하고 술 마시고 음행을 스스럼없이 행한다면 이에 수행한 이모든 공득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도 말짱 도루묵인 허사가 아닐까요. 삼천 배를 하고 아니 만 배를 한 뒤에 계율을 범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저는 아니함만 못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대 계율을 확고히 호지하고 또 행한다면 술을 마시되 그 양은 훨씬 줄어들어 서 이성을 잃는 단계에 가지는 절대 가지를 않고 또한 남에 말을 하려고 한때 악구인가 덕담인가 일순간에 알아차려서 양설이나 악담이라 판단되면 금강같이 단번에 잘라 버리지만
계율을 확고히 호지하고 있지 않으면 술을 자제하는 힘은 사라지고 남에 이야기는 자신이 먼저 험담하기를 좋아하는 일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룩하신 서가모니 부처님에 마지막 유훈이신 자등명 법등명중에 자등명을 밝히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오계가 아닐까요. 오계를 간절히 호지 않고서 어떻게 자등명을 밝힐 수 있을까요 오계를 호지하여 자신에 등불을 밝힌 뒤 부처님에 말씀에 귀 기우리면 바로 법등명이 완성 되는 가장 빠른 길이 되지 않을까요.
오계를 지킴에 있어 다섯 가지 모두 지키기가 어렵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일어나는 일들과 투도를 해서 일어나는 폐해 살생을해서 일어나는 폐해도 물론 크지만 이보다 더 큰 것이 저는 양설한 폐해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술 마시고 투도하고 음행하고 살생한일은 그 범위가 매우 좁습니다. 여기에 피해자는 불과 자신과 몇몇 사람들뿐입니다 하지만 양설은 그대상이 너무 큽니다. 적개는 한두 명에서 크게는 그룹과 단체를 와해시키는 엄청난 폐해를 우리는 목격합니다.
그러면 오계를 지키면 어떻게 되느냐. 술을 과음하게 될 때 *과음하려는 생각이 일어날려는 찰나에 그놈을 지긋이 바라봄으로서 마시고 싶어 하는 놈을 조복 받고 *사음하려는 생각이 일어는 찰나에 그놈을 지긋이 바라보며 조복 받고 *투도 하려는 생각이 일어나는 찰나에 그놈을 지긋이 바라보며 조복 받고 *살생 하려는 생각이 일어나는 찰나에 그놈을 지긋이 바라보며 조복 받고 *망어 하려는 생각이 일어나는 찰나에 그놈을 지긋이 바라보며 조복 받고 그래서 오계를 지키는 일에 신심을 굳게 낸다면 모든 악업은 다 사라지고 청정한 삶을 살게 되며 마음에 안정을 찾아서 여기서 수행정진을 가일층 더해 가면 불교에 목적인 바로 니르바나 열반에 덜어가서 바로 아라한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께서 계실 때는 1200아라한이 계셨다 합니다. 그런대 우리 주변에는 과연 아라한이 얼마나 아니 몇 분이나 계실까요. 오계를 호지못한 아라한이 과연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주변에 오계를 호지해야한다고 얼마나 강요하고 있습니까.
만일 오계를 호지 않고 지식만 가득하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침부터 부지런히 밤늦도록 공부해서 지식이 넘쳐서 흘러 한마디 말을 하면 청중들이 구름같이 모여들고 한편에 시구절로 고관대작 휘어잡는 어휘력을 갖추었어도 오계를 호지 못하여 단한번이라도 술 마시고 방탕하여 투도하고 사음 망어 기어하며 자기 자신에 행위가 반듯하지 못하면 지혜에 문이 열리지 못함은 물론이고 불교에 마지막 목적이요 우리 모두에 서원인 열반 열반에 문을 열기는커녕 열반에 문고리도 한번 재대로 잡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오계를 호지 못해서 추풍낙엽처럼 망신을 당하며 떨어지는 분들이 승속모두 합하여 그 숫자가 얼마나 많습니까. 특히나 승복을입고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살생을 하며 청정한 도량을 더럽혀 놓고서도 석고대죄는고사하고 떳떳하게 그자리에 않아있는 기가막힌 모습을보면서 부처님에 재자라는 것에 참으로 부끄럽고 부끄러워서 삿갓을 눌러쓰고 다니고 싶은 생각입니다
양설 악구 기어 이를 막지 못한 것은 바로 오계에 중요성을 가르치지 않고 방일한 것 때문이라는 것에 저는 추호도 거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가장 단순한 오계를 호지하는 것 과연 우리가 소홀히 해서야 되겠습니까. 오계를 호지하고 올바른 깨달음을 얻은 후에는 반드시 부처님에 훌륭한 가르침인 팔성도(팔정도)에 길을 우리모두 잘 가신다면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갈 수 있는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운 길이 아닐까요. 자등명 법등명 자귀의 법귀의 라는 부처님에 거룩한 가르침을 행하는 대 오계를 호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고 가장 깊이 새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론 보다는 가르침을 주시네요.^^ 청산님의 글을 보면 더 좋을텐데요.^^ 위의 경우에 청산님은 어찌 대처하시는지 ... 오계는 수계식때에도 의식에 들어갑니다. 어쩌면, 인간의 욕망을 억제해야하는 가장 어려운 일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첫댓글 소중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감이 맛있어보이네요
이글을 읽으며 많이 생각에 잠기네요 _()_
오계를 지키는 게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강조하고 강조해도 모자란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채식이 필수라고
법회때마다 강조하신 지리산 스님이
오늘은 많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_()_
토론 보다는 가르침을 주시네요.^^
청산님의 글을 보면 더 좋을텐데요.^^
위의 경우에 청산님은 어찌 대처하시는지 ...
오계는 수계식때에도 의식에 들어갑니다.
어쩌면, 인간의 욕망을 억제해야하는 가장 어려운 일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청산님도 오계를 지키실려고 노력하시는데
저도 노력할려고 하는데..회식자리나..
사회생활에서 경쟁을 하다 밀리면 얼마나 동료가 원망이 되는지요..
5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