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종문화제 : 조선 6대 임금인 단종(端宗)의 고혼과 충신(忠臣)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것을 축제로 승화시킨
강원도 영월군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
2) 올해 제57회 단종문화제는 4월 26(금) ~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음
①단종 국장재현 ②단종 제향 ③단종 퍼레이드 ④정순왕후 선발대회
3) 단종의 생애(1441. 8 ~ 1457. 11 향년 17세)
①이름 : 홍위(弘暐) ②재위 : 1452. 6 (10세 때) ~ 1455. 8 ③왕비 : 정순왕후
④사망 : 1457. 11 강원도 영월군 관아 관풍헌 ⑤능묘 : 장릉(莊陵)
4) 계유정난(癸酉靖難) : 1453년 10월 수양대군(이후 세조)이 한명회·권람 등과 공모하여 홍윤성·홍달손 등의
병력을 동원, 단종 임금을 보필하던 황보인·김종서·정분 등을 무차별 죽임. 그리고, 아우 안평대군을 강화도에
유배시켰으며, 스스로 영의정부사가 되어 정권을 완전히 장악한 사건
5) 청령포(淸泠浦) 탐방 : 1457년 세조에 의해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된 단종의 유배지로, 그 해 여름 홍수로
서강이 범람하여 처소를 영월 객사인 관풍헌(觀風軒)으로 옮기기 전까지 단종이 머물던 곳. 해설사의 재밌는
해설을 들으며 이곳저곳을 탐방함.
6) 사육신과 생육신
①사육신(死六臣) :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세조에게 죽임을 당한 6명의 신하로 성삼문·박팽년·이개·
하위지·유성원·유응부. 이들의 시신은 현재 노량진 언덕에 매장되어 있음.
②생육신(生六臣) :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은 사육신에 대비하여 목숨은 잃지 않았지만 평생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초야(草野)에 묻혀 살았던 여섯 사람. 김시습·원호·이맹전·조려·성담수·남효원
7) 정령송과 남양주문화원
①단종의 묘 장릉(莊陵)이 있는 영월군과 그 부인 정순왕후의 묘 사릉(思陵)이 있는 남양주시가 오랜 전 자매 결연 을 맺음. 남양주문화원에서 1999년 4월 단종의 부인 정순왕후 송씨의 능인 사릉에서 가져와 영월 장릉 앞에
심은 소나무를 ‘정령송(精靈松)’으로 명명. 남양주문화원 가족들은 25년째 매년 그 정령송을 찾아 거름과 물을 주는 등 정성껏 보살피고,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기원함
②이 정령송은 단종과 정순왕후 송씨의 애절하고 슬픈 사연으로 인해 두 영혼을 합치자는 깊은 뜻을 담고 있음
③사릉(思陵) 주변의 소나무가 영월 장릉을 향해 기울어져 있는 것처럼 이 정령송도 장릉쪽을 향해 기울어져
있다고 함
첫댓글 계유정난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 세조 수양대군 그 옆에서 계략을 꾸민 한명회
참 잔인하고 교활한 사람이었지요.
이후 딸들을 모두 궁중에 시집보내
권력을 강고히했었지요.
7개월 만에 태어난 칠삭둥이 미숙아지만,
최고의 권력을 누린 입지전적인 인물이었죠.
호는 그 유명한 "압구정(鴨鷗亭)"으로.. 오리 압, 갈매기 구, 정자 정
행사 무시히 잘 마쳤구요 축하!
행사 관계로
그 예쁜 서리산 철쭉꽃도 만나지 못했다우.
수고하셨습니다
인류사 세계사 동양철학
근대사 현대사
초근대사가
현실 입니다~~
본인의 건강이 역사입니다!
영월 단종문화제 요산님도 함께했다면
넘넘 크게 감동받아 "집에 가지 않겠노라"
앙탈부리셨으리 ~ ㅎㅎ
곡주 한잔 하면서
달이 기우는지 해가
지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