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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꼴 (인천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혜윰꼴창작글터 수필 몽당연필 <제12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수필 부문 금상 당선작> 심사평, 당선 소감
최선자(13) 추천 0 조회 285 15.10.27 15:5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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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11.01 11:05

    첫댓글 이 작품은 전에 올려서 보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못 보신 후배님들이 궁금해 하셔서 올립니다.
    수필만 3.174편의 응모작 중에서 금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후배님들의 글쓰기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심사평을 읽어 보시면 많은 공부가 되리라 믿습니다.

    이 작품은 정말 많이 울면서 썼습니다.
    어려서는 엄마의 장애를 부끄러워했습니다.
    그게 철이 들고 나서 얼마나 죄송했던지...
    사실은 이 글을 어버이 날에 학보에 응모하려고 퇴고를 해놨었습니다.
    그래서 동서문학상을 전혀 몰랐지만, 작품을 응모했다는 선배님 말씀과 주위의 권유에 바로 응모했지요.

  • 15.10.27 19:48

    선배님 다시 읽어도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엄마의 수화를 몽당연필이라는 상관물에 대입시켜 작품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받은 수작입니다.
    시든 수필이든 직접적인 경험이나 체험에서 나오는 진솔함을 모태로 삼는 것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해요.
    게다가 중간중간 반짝이는 시적인 문장이 생명을 불어 넣구요...
    좋은 작품 다시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해요...^^

  • 작성자 15.10.27 21:32

    후배님 평 고마워요.
    저 아는 시인이 수상작품집 나오기 전에 작품 내용을 무척 궁금해했어요.
    그런데 당선되었으니 내 마음대로 작품을 어디 올리고 보내 줄 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수상 작품집에서 직접 보라고 이야기를 안했어요.
    나중에 작품집 나와서 보내주었더니 은유가 커서 더 감동적이라고 했어요.
    이 글을 쓰고 나서 거의 일 년이 다 되어서야 글을 썼습니다.
    상을 받고 나니 부담스러워서 전혀 글을 못 썼어요.
    올 여름에 4편 썼는데 그중 한 편이 거리입니다.
    같이 보낸 '기억의 창을 열다' 도 올 여름에 썼지요.

  • 15.10.28 12:17

    최선자 후배님!!
    늘 좋은글 쓰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국문학과를 위해 봉사 잘하셔서
    받은 축복인것 같아요*^♡♡♡♡

  • 작성자 15.10.28 15:08

    선배님 축하감사합니다.
    봉사는요.
    저는 겨우 엠티 때 반찬해가고, 이번에 반찬해간 것 밖에는 한 일이 없네요.
    학술제 경비 내역도 올려야 하는데 나는 엑셀 작업을 못하니 딸이 해줘야 하는데 여행에서 어제 밤에야 돌아왔습니다.
    늦어서 사람들이 궁금할 것 같아요.

    선배님 늘 언니처럼 후배들에게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5.10.28 15:52

    다시 읽어도 감동입니다
    심사평과 당선소감까지 올려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은 언제 읽어도 감동을 주네요
    잘 읽었습니다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10.28 17:06

    심사평을 보고도 공부가 많이 될 것 같았어요.
    찬찬히 읽어 보고 수필 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싶었어요.
    가을인데 시 좀 많이 써서 올려주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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