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올라가는 길에
영주 무섬마을 들려보았네요~~
일출을 보며 일자다리와 함께...
소원을 빌었네요!~~
무섬마을 외나무다리가 두개인데
일자다리와 S자다리가 있었어요~
다리위에 서리가 하얗게
내린길을 조심조심 걸었네요~
에궁~~어지러워~~ㅎㅎ
외나무다리 한쪽옆으로 비키는 곳도 있었어요~(다행이죵~)
S자 다리가 폰에 다 담기지
않네요~~
S자 외나무 다리네요~
모래위에 무섬글씨와 청룡이
멋지게 그려져 있네요~
청량한 아침공기 마시며
한옥촌 산책~~~
무섬 한옥촌 초가도
훠이!~~둘러보고...
엄니가 교회가셨다고 해서리
등기산 스카이 워크로 이동~~
ㅎ 등기산 하트해변 맞지요~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걸어 봤어요
등기산!~~♡
까마득한 파도를 보니
다리가 후들후들!~~
등기산 출렁다리건너
동기산공원으로 GO GO!~~
산토리니 온것 같나요!?~~
후포리 신석기 유족관~~
대게도 다섯마리 쪄묵고
한적한 양지 후포바닷가에
점심식사 자리 잡았네요~~
ㅎㅎ 하도 노숙을 뻔질나게 하고,
길거리 밥을 먹어서, 어디든
제 집인양 익숙합니다~~
삼겹살도 굽고 간단히 챙겨온
밑반찬도 꺼내놓고요...
피데기 오징어 말리는것도 구경하고...
이렇게 대게공원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교회 가셨다 오시고
계시다는 시어머니 뵈러 부리나케
왕피천 시댁으로 달려갑니다!~
어머니 뵙고 그동안 밀린이야기
도란도란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내려 가렵니다~~
첫댓글
멋진 사진 많이 찍으셨네요.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건너며 무서웠던 기억나요.
등기산 스카이 워크는 무서워서 멀리서만 보고
등기산 공원은 구석구석 구경했었어요.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대게 디게 맛있었죠ㅎ
ㅎㅎ 홍계 대계 축제가
2월 25일부터 있다고
포스터를 얼핏 본거 같아요~
지금이 이제
대게철인가 봐요
영덕에는 대계 먹으러
가끔 갔는데 후포대계도 따뜻한 봄날같은 날씨 탓인지
엄청 맛나게 먹었어요
안타깝게도 이 맛있는
대계를 우리 엄니는
비리다고 안드신답니다!~ㅎ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그리고 주변 한옥들 생각 납니다
푸른겨울바다 넘 멋집니다 잘 다녀가세요^^
넵!~~
감사합니다~~
날씨가 영상이라
봄날씨같아서
즐거운 시간입니다~
며칠 전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고서, 한번 가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잘 다녀오셨네요.☺️
푸르른 녹음이
있을때가 소경이
이쁘더라고요
이쁜계절에 한번
다녀 가세요!~~
무섬마을의 일출이 참 예쁘네요
예전에 뿅뿅다리가 있었는데..
서리 내린 외나무 다리 건너기 쉽지 않을것 같은데
균형감각이 뛰어나신듯 ㅎㅎ
울진여행 대게도 맛있어 보이고
인천의 팔미도 방갑네요
시집이 멀리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ㅋㅋ
멋진 여행기 고맙습니다
ㅎ 무섬마을이 티비나오는것을본적이 있어 일부러는
길이 멀어 힘들고 올라오는길에 들려봤네요~
ㅎㅎ 외나무다리는
메기잡는다고 가지
말라는 소리를 뒤로
하고 호기심에 걸었는데
아찔 어질 했답니다!~
무릎이 아파 잘 걷지는 못해도 우리 솔비님하고도.
기회가 되면 멋진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뿅뿅다리는 회룡포마을갔을때
걸어봤었는데 무섬 마을도 뿅뿅다리가있었군요!~^.~
푸른 계절에 가보고 싶네요.
푸른계절에는
참 예쁠것 같아요
한번 다녀 가세요~
무섬마을을 영주에서 두번이나 살았을땐 못가보고 타지에 살면서 두번 가봤어요~
물이 깊진 않은데 흐르는 물 쳐다보면 살짝 어지러워요~
여행을 겸한 시댁 방문
좋으네요~
저는 외나무다리
건너는게 이 나이
먹어서도 아찔
어질하면서도 재미
가 있더라구요~
어릴적 뿅뿅다리
건너던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았어요~~
무섬에 두번 가봤는데
저도 다리 건너는건 어지러웠어요
ㅎㅎ 성에까지 끼어서
아주 조심조심 건너
갔다 왔어요 먼길 또 와보지는 않을것 같아
건너 봤어요
재미난 여행코스네요
이야기 거리가 끝임없이 솓아나는길이네요
ㅎ 외나무다리
건너는거는 어릴절
고향에서 하던거라
너무 재미있었어요
시집 덕분에 멋진 여행하고 오셨네요.
몇년전 봄에 가본 무섬.
가는길에 이팝나무가 넘 예뻣다는 생각이~^~
와우!~~
이렇게 외나무다리에
물이 넘치기도 하군요
이팝나무길도 멋질것
같습니다!~~
영주 무섬마을 고택(1박2일에 나온 집)에서
하룻밤 묵은 적 있어요
다리가 멋진데 무서워서 몇발짝 가다 돌아왔지요
대게 보니까 군침 넘어가요 ㅎ
예쁜 등대들 인상적이네요
고택에서 묵으셨군요
저는 차박입니다
바다바람쐬면 속이
션해지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