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 용월리 백로, 왜가리 서식지를 찾았다.
때아닌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길을 따라 걷다가
학마을로 향했다.
하얀 백로들과 왜가리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작은 연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우리부부의 삶에 잠시 휴식을 안겨준 시간이었다.
"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