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어린 시절 어머니 김산옥이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되어 집을 떠났으며 이 때문에 유년기부터 아버지 이무재(李茂宰)와 단 둘이 자랐다.고 한다.
한창 인성이 발육할 때 어머니와 헤어져 살면서 어머니 사랑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안고 성장하였다. 결코 자녀들을 키워본 사람들은 유년기에 부모 이혼, 사별 등으로 결손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커서도 그 영향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상례이다.
그래서 지금의 이수근이 결손가정에서 2003년 KBS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것은 정말 각고의 노력과 집념의 결과로 칭찬할만 하다.
그런데 오늘 6일자 스포츠 조선에 “전현무 "이수근, 3시간 내내 날 비웃어..무시하고 멸시했다" 폭로, 라는 기사가 보도 됐다.
아마 이수근이 그동안 많은 프로에 출연하면서 좋커나 싫거나 TV를 시청하다 보면 이수근 프로를 한두번은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코미디언 출신이라 그런지 이수근은 말이 많다. 예부터 말이 많으면 쓸말이 적다고 했다. 이수근 본인은 무심코 내뱉는 말이지만 대체적으로 이수근이 하는 말은 깐죽그리는 말투다. 듣기에 그렇게 좋은 말은 아니다.
이수근이 통상적인 대화에서도 깐족그리는 것은 어릴 때부터 버릇이고 습성화되어 이미 굳을 대로 굳어서 고치지는 못한 것이다.
5월 7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고수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랑클럽'을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 오늘 라베했어' 첫 회에서는 전현무가 골프 초보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진다. 7년 전 처음 골프를 시작했다는 전현무는 5년 동안 골프채를 거의 잡지 않았다고. 이에 대해 전현무는 "내가 골프를 놓게 된 중요한 사건이 있다"라며 "이수근 씨가…"라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전현무는 "이수근 씨와 라운딩을 나갔는데 3시간 내내 나를 비웃었다. '너는 몸이 쓰레기니?', '공이 왜 저기로 날아가니?', '뱀샷' 등. 너무 놀려서 골프를 안 하게 됐다"라고 고백한다.
그런 전현무가 다시 골프채를 잡는 만큼 목표도 남다를 터. 전현무는 "나를 무시하고 멸시했던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만나서 도장 깨기를 할 것이다"라며 "이수근 형을 가장 위에 두고 그에 앞서 양세형, 양세찬 등 친구들을 팡팡 치면서 도장을 깰 것이다"라고 다짐한다. 이를 위해 전현무는 인생 멘토 김국진을 골프 스승으로 모실 야심 찬 계획을 세운다.
한편 전현무의 진짜 골프 실력을 본 김국진은 "너무 좋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는 "골프로 좋은 얘기를 들은 건 처음"이라며 눈빛을 초롱초롱 반짝인다.
복수심에 불타는 전현무는 김국진의 도움을 받아 도장 깨기에 나설 수 있을까.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첫 회는 5월 7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고 보도 했다.
전현무 앵크가 7년동안 이수근의 깐죽이는 것은 어릴 때 가정환경 때문이고 그리고 전현무와 골프처럼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 있으면 비뚤어진 성정이 얕잡아 보고 비웃고 무시하고 멸시하는 짓을 스스럼 없이 나온다.
오죽했으면 전현무가 7년전 이수근과 라운딩했을때 얼마나 가슴에 한이 맺혔으면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잊지 않고 "이수근, 3시간 내내 날 비웃고 무시하고 멸시했다" 고 가슴에 묻힌 한을 토로했을까?
결코 연예인으로서 좋은 일은 아닌 것 같다. 이수근은 그런 행동이 버릇이기 때문에 이제는 나이 50을 넘긴 사람이 고쳐질 일은 없을 것이지만 이수근의 이런 버릇은 분명 그 끝은 좋지 않을 것이다
이수근은 2013년 11월 10일, 불법도박 혐의로 탁재훈과 함께 검찰에 소환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으며, 연예계 활동 정지 및 자숙 기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박 2일을 비롯한, 당시에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 사건으로 KBS·EBS·MBC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라갔다. 2013년 12월 6일 첫 공판에서 검찰이 이수근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가족들의 어려운 처지를 고려해 선처했다고 한다. 이에 기사를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다소 부정적이다. 비난의 소리가 많았고 지금도 여전하다.
그리고러나 이수근의 과거는 어두운 그림자로 묻혀있었다. 2013년 11월, 해외 프로축구 우승팀에 돈을 거는 불법 도박에 연루되어 그해 1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으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이수근은 2016년 방송계로 복귀했다. 그는 아는 형님으로 필두로 "두 번째로는 '도시어부'" 그리고 서장훈, 이수근의 ”무엇이든 물어보삼“ 등의 프로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도대체 우리 방송 매체에서 남자출연자에 색동 옷을 입히고 머리에 두건을 뒤집어 쓰고 남자 얼굴에 연지찍고 짙은 화장을 하는 이것이 무속인을 그린 것인지 모르지만 정말 돈벌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 이것도 프로인가 싶을 정도로 천박게 보이고 시청자들에 무엇을 전하려는 프로인지 궁금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연예인은 공인이다. 공인이면 시청자들에 무엇인가 지혜와 슬기를 전하고 공공에 이익에 부합하는 프로에 활동하며 스스로 자신의 영역을 발전시킨다면 존경받고 대접받지만 그렇지 않고 저급한 언행과 부적절한 언사로 피로감을 노정하는 언변 등으로 시청자들을 피로하게 만드는 것은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