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동상면 학동리에 다자미 마을이 있습니다.
다자미 마을은 오지 중 오지여서 해넘이가 빨리 오고 해 뜨는 아침이 늦어
밤의 길이가 길답니다.
그래서 밤에 부부간에 사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아들을 많이 낳는 곳이랍니다.
예전에 남아 선호 사상이 깊어 아들을 못 낳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사를 와서 살면
꼭 아들을 많이 낳았다네요. 해서 불리워 진 마을 이름이 다자미 마을이랍니다.
또 주변에 감나무가 많아 감을 깎아 만든 곶감이 씨도 없고 달고 맛이 있어서 고종황제께
진상을 했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생산되는 감 이름이 고종시라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댓글 다자미 마을 전설의 고향 이야기를 잘 읽고 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니 좋은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산산인님 다자미 마을 동네 이름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자미 마을을 관통하여 흐르는 맑은 계곡물은 동상 저수지라는 호수로 흘러 들어 갑니다.동상 저수지 아래에는 대아리 저수지가 연 이어 있어주변 경치가 너무 수려하여 자주 가는 곳이지요. 이 저수지의 물은 만경강의 수원이 되어 군산 앞바다로 흘러 갑니다.
첫댓글 다자미 마을 전설의 고향 이야기를 잘 읽고 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니 좋은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산산인님 다자미 마을 동네 이름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자미 마을을 관통하여 흐르는 맑은 계곡물은
동상 저수지라는 호수로 흘러 들어 갑니다.
동상 저수지 아래에는 대아리 저수지가 연 이어 있어
주변 경치가 너무 수려하여 자주 가는 곳이지요.
이 저수지의 물은 만경강의 수원이 되어 군산 앞바다로 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