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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췌장암환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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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056.증상정보교환 저희 아버지 혈액검사 결과입니다
희망은있다 추천 0 조회 953 09.08.15 01:0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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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5 12:45

    첫댓글 암환자는 일단 간이 독성 해독에 가장 무거운 짐을 지게 되므로 간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 항암을 하게되면 간수치는 올라가고, 백혈구 등의 피수치는 내려가는 경향입니다. // 암투병은 장기간에 걸친 마라톤이므로 일시적으로 오르내림이 심한 검사결과에 비중을 두게 되면, 자꾸만 지금 하고 있는 요법들에 회의를 가질 우려가 있어 검사결과는 장기간의 변화추이에 더 비중을 두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 제가 보기에는 간수치는 높고, 혈액수치는 비교적 낮지만, 현재로 문제될 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장기적인 관찰 수치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 작성자 09.08.16 15:08

    3주 항암 후 쉬고 있는 기간임에도 혈액수치가 낮고 간수치가 높다는 게 마음에 걸리네요. 내일 모레면 또 항암치료에 들어가는데..그래도 현재로선 문제될 거 없다는 지기님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장기적인 관찰에 활용하라는 말씀..명심하겠습니다 지기님^^

  • 09.08.15 20:51

    일단 드시는 보조식품이 많고, 항암치료도 함께 병행하고 계시니 커피관장 횟수를 늘려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다행히 통증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안심이 되는데, 커피관장으로 간에 모이게 되는 독소를 빨리 제거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뜸을 뜨고 오신 후 밤새 마른기침을 하시고 잠을 못주무셨는데 아침일찍 커피관장을 해드리니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저희는 하루 2회 커피관장을 하고 계십니다.

  • 작성자 09.08.16 15:14

    보조식품 드시는 걸 잘 못하시더라구요. 아프시기 전부터 알약 드시는 걸 잘 못하시던 분이라..저렇게 많은 약을 할꺼번에 드시라 했으니 얼마나 지옥같으셨겠나싶네요..간수치도 간수치지만 알약 삼키는 걸 너무 힘들어하셔서 오늘부터 몇개의 보조식품만 드리고 있습니다.(정해진 법칙도 없는데..드시는 약을 줄이고 나니 불안해지는 이유는 뭔지-_-) 하루 두번 관장 괜찮을까요? 아..그리고 저희 아버지도 이틀에 한번 뜸을 뜨고 계시는데(좁쌀뜸) 온몸에 뜸뜬 곳이 곪아 걱정이에요. 뜸떠주시는 분은 괜찮다고 하지만 백혈구 수치가 자꾸 줄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거 같아서 말입니다.

  • 09.08.17 17:06

    항암중 커피관장은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간으로 그만큼 독소가 많이 모이게되니 간성혼수에 빠질 수 있다는것이지요,,,, 하루 한번정도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09.08.16 16:58

    저희도 차가버섯, MH-3, 스피루리나, 프로폴리스는 사놓고 아직 못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대체의학에서 만든 야채즙, 야채스프, 셀레늄, 오메가3 정도 드시는데도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하루 8잔의 녹즙과 야채쥬스도 배불러 하시거든요. 뜸뜬 곳이 곪았을 때 저희는 후시딘 연고를 발라드렸는데 거슨요법에서는 연고도 사용금지 항목이네요. 항암 중 뜸뜨다 곪으면 감염위험이 높다고 해서 저희도 항암 중엔 뜸뜰 때 고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 글쿠 동생이 그러는데 항암중 커피관장은 1번 하시는 것이 좋다고 어디서 봤다고 하네요. 저는 보조식품이 많아서 2번을 말씀드렸는데 참고로 하세요.

  • 09.08.17 20:43

    저도 애초 항암설계시 3주 맞고 한주 쉬는 걸로 6개월 설계를 받았었지요. 한주 쉬는 기간이 말하자면, 백혈구가 회복되는 시간을 주자는 것이지요. 단적으로 말하면, 항암제로 오래 돈벌기 위한 "휴면요법"이라는 미명하에 의사들이 만든거지요. 골수세포의 성장속도가 가장 빠르므로, 거의 대부분이 쉬는 한주동안 백혈구가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이런 통계는 철저히 의사들 돈벌이를 위한 통계지요. 그러나 간혹 3000미만(대개의 병원의 기준입니다.) 에 있는 경우가 있어 항암을 더 연기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 09.08.19 16:45

    알칼리포스파타제상승 [임상적 의의] 임상적 의의는 간과 뼈의 병 진단과 치료효과 판정에 도움을 준다. 간, 특히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샘창자까지 운반하는 쓸개길이 막힌 경우(쓸개관내에 종양이 생기거나 쓸개돌증으로 인해서 쓸개관이 막힌 경우)에는 쓸개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간내 쓸개관의 세포가 깨져 그 속에 들어 있던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가 혈액속으로 방출되어 혈중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의 농도가 높아진다. 그리고 뼈의 생성이 많아지는 모든 경우(예를 들면 골절, 종양에 의한 뼈의 파괴시 복구를 위해서 뼈의 생성이 증가한다), 뼈모세포의 활동이 증가되고 뼈모세포의 효소인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의 활성도 역시 증가

  • 09.08.19 16:48

    간담도질환에서 ALP가 증가하는 것은 담관계에 병변이 파급된 경우이고 이 경우 γ-GTP, LAP, 5'-nucleotidase 등의 증가를 수반한다. 이들 효소가 증가를 보이지 않는 경우는 간 이외의 ALP가 증가한 것이다. 골질환으로 인한 ALP 증가는 골신생이 있는 경우에 볼 수 있고, 골파괴가 주된 질환에서도 증가를 볼 수 있으나 파괴에 수반하여 골신생이 없는 경우에는 증가하지 않는다.

  • 09.08.19 16:52

    ca19-9 는 췌장암 의심단계에서의 표지자중 하나일 뿐이며 이것이 감소 되었거나 증가 되었다고 병의 호전이나 악화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간의 무리가 좀 간 것 같습니다. 신선한 과일이나 효소식등만 적절히 취하고 좀 휴식을 취하심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작성자 09.08.20 09:13

    좋은 말씀 명심해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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