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공원 시화전
양 춘 자
[사은의 인연]은 내 시화전시작품이다
문학 모임에 참석도 자주 해서
서로 간의 친목도 도모하고 싶은데
늘 불참이라서 면목없다
내 작품 역시 내가 없으니
가을날의 코스모스처럼 외롭겠다
그래서 참석하지 못함이 유감이지만
뭇 사람들의 은총 많이 받기를
모든 작품의 위치가 눈높이라면
그 작품들이 더 돋보일 텐데
형편상 어쩔 수 없이 바닥이라니 아쉽다
외로워 마라 [사은의 인연]
한 문인의 사랑이 가슴 뭉클하게 해 주셨는데
뭇 사람들의 가슴도 울리는 여운이길
내 이름도 거기에 있다
*사랑하는 문우님께서 작품을 찍어
보내 주셔서 감개무량합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서정시인방
마로니에공원 시화전
청초 양춘자
추천 0
조회 53
23.12.09 14:16
댓글 6
다음검색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향 문우님께서 시화전시
제 작품을 찍어 보내왔어요.
넘 정겨워서 써 봤네요.
건강하세요. 선생님!
축하합니다 ~ 마음이 예뻐요 ~~~^^ 곱습니다 ~~
네! 선생님!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빛나는 서정문학 파이팅!
늘 고마워요, 선생님!~^^♡♡♡
여건상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네! 선생님!
그러게요.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