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시청하거나 청취하여 시청자들이 뭔가 지혜를 얻고 상식과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사회 저변의 실상에 대해 잘못된 것은 고발하고 훌륭하고 선행 사례를 널리 고양하고 아름다운 미풍양속은 방송을 통해 널리 계도하여 사회를 아름답게 생활을 참되게 이끄는 것이 방송 본연의 의무이고 책무일 것이다.
그래서 정부의 독립기구로 방송통신위원회를 설립하여 방송 광고·편성 규제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방송통신위원회를 설립하였다
방송통신위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방송이 미디어 산업의 근간”이며 “방송사가 K-콘텐츠의 기반인 양질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민에게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방송 광고, 편성 규제 개선을 추진할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또 방송의 공공성 및 공정성을 보장하고 정보 통신의 건전한 문화를 창달하며, 올바른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독립기구로 설립된 방송심의위원회가 있다.
그런데 시대 변천에 따라 좌파세력이 득세하고 586종북 좌파들이 우리 사회의 정치, 사회, 전반에 주류로 부상하면서 종북 좌파 그리고 진보좌파들의 활동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안을 정당화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부터 방통위와 방심위를 장악하는 것이 진보좌파 정당과 진보사회단체의 가장 큰 이슈가되고 이를 위해 불법 부당한 짓을 공공연하게 저지르면서 방통위와 방심위는 기존의 설립 목적과 취지를 벗어나 지금 정치판이 국회의원 대가리 수에 따라 힘의 균형이 치우치면서 사실상 방통위와 방심위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힘에 부침에 따라 출렁이고 있다,
그러다 요즈음은 방송사에서 드라마 제작도 하지 않고 그저 명맥만 잇기 위해 1년에 몇편만 제작하고 나머지는 과거의 프로를 재방, 삼방, 4방, 5방으로 이어지면서 심지어 전원일기는 1980년10월21일 첫방영 이후 2002년12월 29일 장장 1088부작으로 방연된 것을 지금도 5방인지 6방인지 계속 방송하다
시청자들이 식상하니까 이제는 그 때 전원일기에 출연자 중에 지금까지 생존한 사람들을 불러 김회장네 사람들이라고 소(牛)하나 가지고 45년을 우려 먹고 있으니 이미 고인이 된 사람들의 얼굴을 다시 보고 또 봐야 하는 시청장에 대한 방송사의 서비스 정신이 실종되어 버렸다,
그리고 방송은 대단한 힘과 영향을 갖고 있다. 소위 방송은 虛言, 造言, 失言으로 특정한 거짓말도 “방송에 나왔더라” “신문에 났더라” 라고 하면 엉터리 거짓말이 참말이 되는 것이 방송의 힘이다.
지금은 정보화시대이고 유튜브 개인방송이 난무하면서 방송에 나왔거나 말거나, 언론에 보도되었거나 말거나 그 실체를 믿지 않는다.
그런데 제버릇 개주지 못한다는 말은 만고 불변의 진리가 되었다. 방송을 시작하며 벌어먹고 살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개짓는 소리로 그저 연명하던 코미디언 출신들이 밥자리를 잃고 방송인으로 몰려들면서 방송의 질을 추락시키고 연예 프로를 먹칠하고 교양프로는 사라지고 그저 씨름 선수는 개그도 지식도 모자라 되는 것이 없으니 삐딱한 모자를 쓰고 시청자들이 시선을 모아 나를 봐줘요 라고 애걸하고 농구선수 출신은 머리에 이상한 것을 쓰고 무당옷을 입고 얼굴에 황칠을 하고 “무엇이든 물어보살”프로에 출연하는 것을 보고 정말 돈이 없어 저런 짓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불쌍하고 측은하게 보인다. 꼭 인간같지 않는 짓을 해야 하는지 정말 한심하다.
그런데 “집밥 백선생” 한끼 뚝딱 두부강된장 프로에 김구라가 출연하여 아주 좋은 프로에 먹칠을 하였다.
덩치는 항우장사 같고 하는 짓은 조폭이 폼잡는 것처럼 통상적인 일반 사람들의 자세가 아니게 백종원씨가 가정에서 편하고 쉽게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출연자들과 음식 만드는 방법과 요령을 방송 하는데 인간 같지 않은 김구라가 양팔을 깎끔을 끼거나 한손은 요리 만드는 식탁에 짚고 한손을 옆구리에 짚고 삐딱하게 서서 방송중임에도 말은 거칠게 쏟아 내는 것을 보면 시청자들이 김구라와 아무런 감정이 없는데도 꼬라지 보는 것으로 화가 치민다.
집밥 백선생 프로를 시청하다 보면 같이 출연하는 어느 누구도 김구라와 대화를 하거나 관심을 갖지 않는데도 그저 몸가짐을 바로 하거나 고칠 생각 없이 반말 찍찍해가며 그 프로에 출연하는 것을 보니 가히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다.
아마 이것이 최근에 방송한 것은 아니고 재방인지 삼방인지 모르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좋은 프로를 김구라가 먹칠을 했다고 생각된다.
김구라고 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가정을 제대로 근사하지 못하고 이혼과 재혼을 거듭하며 김구라의 가정사도 내세울 것이 없다. 매사는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생활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김구라에 대해 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씨답지 않게 아무에게나 반말로 비난하고 갑질하여 한 때는 김구라가 자기가 씹은 후배들에게 사과하기에 바빴던 때도 있었다. 그래서 나무 위키에서 김구라의 행적을 살펴 봤더니 정말 가관이다. 아직도 방송사에 출연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김구라는 1993년에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으나, 오랜 무명 시절을 지냈다. 무명시절에는 온갖 막말과 성추문으로 논란이 되었지만, 인터넷이 보급화되기 이전이라 묻혔다. 현재 김구라의 그러한 사건들이 수면위로 오르면서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다. 1997년 이신정과 혼인 후 1998년에 아들 김동현(그리)을 얻었으나 2015년 이혼하였다. 2020년 재혼했다.
김구라는 SBS에서 런칭한 <절친노트> MC로 발탁, 인터넷 방송 시절 막말을 퍼부었던 문희준에게 사과하고 함께 공동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구라의 아들인 김동현 역시 폭소클럽2의 코너 <아빠하고 나하고> 에 함께 출연하며 방송에 데뷔하였으며, 이 후 부자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게 된다.
그러던 2012년 4월, 김구라가 10년 전 자신이 진행하던 인터넷 방송 <시사대담>에서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윤락녀에 비유해 성희롱을 한 음성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파문을 불렀다. 김구라는 공개 직후 사과문을 발표하며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
5개월 동안 자숙기간을 가진 그는, 2012년 9월에 tvN의 《현장 토크쇼 택시》와 같은 해 10월 《화성인 바이러스》 등으로 복귀하였다. 2013년 1월 11일부터 JTBC에서 이상민, 이훈, 장성규 등과 함께 《남자의 그 물건》을 진행하였으며, 2월 21일부터는 같은 방송사에서《썰전》을 진행 했다.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김어준이 만든 딴지일보에서 제작한 인터넷 방송. 총 175회로 그때의 파일은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져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방송이 진행되었을 당시의 시사 현황을 알 수 있다.
욕설과 막말이 포인트이며, 욕설의 경우 종류가 다양하다기보다는 수위가 매우 높다는 것이 중점. 특히 "저건 위험한 발언 아닌가" 싶은 것들을 서슴없이 떠들었기에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예나 지금이나 이 방송의 내용은 피해자가 걸기만 하면 유죄가 나올 정도다. TV에서는 절대 틀 수 없다.
이 시기 즈음해서 딴지일보는 이우일의 존나깨군 등 검열과의 전쟁 중이었는데, 그중 한가닥이 시사대담이었다. 내용상으로는 보수적이어서 딴지와 가장 안 맞는 방송이지만, 딴지였기에 가능했던 이상한 방송이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딴지일보 자체에서 검열을 하나도 안 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까는 소리가 들어 있던 것은 매체가 딴지라고 알아서 까는 내용을 넣은 것이고, 그 외의 부분에서는 그냥 자기들 생각을 그대로 말했다.
딴지일보에서 만든 인터넷 방송 중 나는 꼼수다와 함께 가장 잘 알려진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를 진행했던 김구라가 지상파에 진출하였다.
물론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서, 특정인의 인신공격과 비난은 물론이고 원색적인 욕설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베이비복스를 일컬어 미아리복스라고 했다거나, 강간 기사를 보고 여자가 성기에 힘을 주면 남자는 뺄 수 없기 때문에 강간이 불가능하다는 소리를 하기도 했고, 이효리 '빨통수술' 등의 발언으로 고소크리도 타는 등의 사건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어쨌든 그것들로 인해서 매니아층을 넘어 더 유명해졌고, 오히려 김구라가 지상파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방송이다보니 주로 떠드는 내용은 당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내용들이 많다. 예를 들어 길거리에서 똥침당해 고소한 사건 같이 재미있는 사건, 공창제 논쟁이라거나, 연예인들 사건 사고, 정치계 핫이슈, 미군 여중생 압사 사건 같은 것들이다.
내용면에서는 연예인이다 보니 연예계 정보에 대해서 일반인보다는 "조금" 더 알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람들이 DC 등지에서 떠들던 내용을 방송에서 한 것일 뿐 솔직히 별다를 바는 없다. 단지 그걸 욕해주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식이다. 그래서 가끔 인터넷 여론과 반대되는 내용이 방송되면 너희가 누구 때문에 컸는데 그런 내용의 방송을 하냐고 항의하는 글이 도배되는 일도 있었다.
김구라가 고소미를 먹을 뻔한 것도, 이효리가 핑클에서 섹시 가수로 변신을 시도할 때 있었던 가슴논란에 대해서, "우리가 봤을 땐 수술한 거 맞음"이라고 한 것을 고소하네 마네 한 것이었지, 시사대담이 뭔가 창의적인 루머를 만들어 내거나 한 적은 없다. 말하자면 인터넷에 종종 도는 'OO 사건 정리 짤방' 같은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정도라도 사이버 명예훼손법이 제정되지 않을 때라 이런 방송이 가능했지 사이버 명예훼손법이 강화된 요즘에 했다간 바로 은팔찌 찰 수 있다. 시사대담 마지막회에서도, 우리가 듣보잡일 때나 이런게 통했지 너무 유명해지면 은팔찌 찰 것 같으니 회당 천만원 줘도 안 할 거라면서 그만한다는 내용이 있다. 숙자는 할 걸? 황봉알은 요즘도 이런 방송을 했다가는 김구라와 자기는 전과 47범이 됐을거라는 회고를 하기도 했다.
이효리에게 고소미를 먹을 뻔한 이후로는 이효리 기사에는 비꼬는 내용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고소하겠다고 나선 표면적인 이유가 이효리의 가슴을 '빨통'이라는 '저속한 용어'를 사용했다고 한 것이었기 때문에, '보지'라고 했다가, "아, 보지는 표준어에요. 사전 찾아보세요. '보호하고 잘 지님'이라고 있을 거에요."라고 하는 식이었다.
거기에 작가가 써준 구라구라 원고에도 "다른 25살짜리 여자가 5년 동안 키스를 안 했다면 싸대기를 날렸겠지만 효리 얘기니까 믿을 겁니다. 우리 순수하고 착한 효리 말이니 사실일 겁니다." 라고 했었다.
게다가 그걸 읽으면서 또 "저는 효리를 만나면 일만 하지 말고, 남자도 만나고 좀 즐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라고 하는 등 이효리 이야기만 나오면 비꼼의 극을 달렸다. 본인이 잘못한 거 고소 안 하고 넘어가 줬으면 고마워 해야지 뭔 짓이지?
애초에 이 인터넷 방송의 잘못된 점을 말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인격과 명예에 대한 보호수단이 덜 정비된 시대의 맹점을 악용하여 멋대로 떠들어 보자는 컨셉이 기원인 만큼, 윤리와 도덕을 지키는 내용을 기대할 수조차 없는 것이다.
명예권이고 인격권이고 싸그리 무시하는 내용을 뻔뻔하고 당당하게 까놓고 말하는 데에서부터 기존의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태생적으로 비뚤어진 물건이므로 굳이 이런저런 나쁜 점을 지적할 필요도 없다는 것. 차라리 좋은 점을 찾는 게 더 빠르겠지. 다만 앞으로 이런 방송이 가볍게 만들어지지 않도록 경계할 필요는 있다.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돌아다니는 루머 때문에 많은 이들이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심지어 자살자까지 발생하는 시대에 그런 루머를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기는 방송을 재미거리로만 보긴 힘들다.
딴지일보에서 인기를 얻은 김구라와 황봉알은 2003년 라디오21이 개국하자 여기에서도 방송을 진행했다. <김구라, 황봉알의 날밤토크> 는 그냥 시사대담을 날밤토크로 단어만 바꾼 것일 뿐 사실상 컨셉이 똑같았으며, 황봉알이 빠지고 김구라와 김용민이 진행한 <김구라, 한이의 +18> 역시 비슷한 컨셉이었다.
인터넷 상에서 꽤 인기를 끌었던 방송이지만, 당시 딴지일보의 열악한 재정 탓에 구봉숙 3명은 김어준에게 성인용품을 출연료로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김구라에 대한 생각과 판단은 각자 개인의 몫이고 인간적으로 김구라는 입도 입이지만 머리에 쌓이 꼰대짓은 정말 이해되지 않는 별종이라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비뚤어진 김구라의 말같지 않은 “구라”를 들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