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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춘기공가족체육대회를 오늘(19)반곡동에 있는 봉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거행을 했다
난 직장이 교회인관계로 오후에 동기인 백운산 막국수를 하는 김근성이랑
교회가 마치는 대로 참석을 했다
오전엔 별로 모이질 않았는데 시간이갈수록 거의100명은 않되어도 7,8십명은
모인것 같았다
이번엔 25기 후배도 오고 20기 이하 후배가 많이 보였다
매년 참석을 했지만 이번모임은 새로이 참석한 후배가 많아 보기가 좋았다
1회 선배랑은 나이 차이가 많지만 서로 아끼고 격려하는 모습이 좋았다
하긴 내 친구의 아들이 장가를 간다고 연락을 하니까
축구 족구 등을 하고 지나간 추억을 술잔에 깃들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행운권 추첨이 있었고 추첨 시간에 장기자랑 시간이
있어 멋지게 목청을 가담고 노래실력을 발휘 하였다
특히 이번엔 판코리아 사장님이 참석하여 밴드까지 함께하여 매우 흥을 돋았
나도 한곡을 하여 부상으로 선풍기 를 선물 받았다
이번 가족체육대회를 하면서 생각한것이 이곳 원주에 춘천 기공 동문들이
각지에서 활동하는걸 많이느꼈다
우선 나부터 원주에서 제일큰 원주제일장로교회에서 열관리기사 겸 영선기사로
근무하고 생활에 필요한 전기안전공사에도 있고 한전 우리에게 제일 친숙한
만도에도 있고 차 정비.오토바이 정비업, 각종 건축업에도 있고 자영업을 하며 원주
각지에서 근무하며 생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걸 느꼈다
각자 사는모습은 달라도 춘천기계공고를 졸업했다는 것으로 선,후배로 모이고
하여 동문으로 한곳에 모이고 협력하는 모습이 좋았다
끝으로 아직 동문이지만 참석을 껴려했던 동문들은 각 지역동창회에 참석하기를
바람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