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의 언덕갈바람에 은빛 억새는요란한 몸짖으로양지의 언덕에 피여꿈동산을 만들게한다,머잖아 이별을 고해야 할따스한 햇살 마지막 잎새외기러기 끼릭 끼릭 짝 찾아석양을 떠나고 있다만,파고드는 속절없는 그리움단풍진 가을밤에 편지를 쓰고어둠에 번지는 그리움이가슴속 널 지워야 하지만,가을 드는 절물 휴양림편백나무 그늘 저편상사화로 피고지는 꽃들이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마신다,
첫댓글 무심한 세월은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올해도 조용히 저물고 있네요새해는 더욱더 행복하세요
꽃이 무심히 피어날 봄날이 머지않았어요 ~~~~^^
멀리 있는 봄도 머지않아 곳 찾아 오겠지요봄 날이 기다려 집니다,
추운 겨울 끝에서 희망의 파란 봄이 우리 몰래 우리 세상에 오듯이 어디선가 새 풀이 돋을 겁니다............. 감사
기다리지 않아도봄 날은 우리를 찾아 올 겁니다
선운사 가는 길에 핀 상사화가 생각나네요
정말 선 운 사 도 설 암 이 생각납니다추억이 많았던 곳이에요감사합니다,
그 언덕에 무심이 앉아 있고 싶어집니다
아직은 춥지만 머지않아 봄 꽃들이 피면 여행 가보셔요고맙습니다,
절절히그리움이 베어나오는 싯귀에넋을 잃고 맙니다.잔잔한 글로 마음에 동요를 주는군요.
첫댓글 무심한 세월은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올해도 조용히 저물고 있네요
새해는 더욱더 행복하세요
꽃이 무심히 피어날 봄날이 머지않았어요 ~~~~^^
멀리 있는 봄도 머지않아 곳 찾아 오겠지요
봄 날이 기다려 집니다,
추운 겨울 끝에서 희망의 파란 봄이 우리 몰래 우리 세상에 오듯이 어디선가 새 풀이 돋을 겁니다............. 감사
기다리지 않아도
봄 날은 우리를 찾아 올 겁니다
선운사 가는 길에 핀 상사화가 생각나네요
정말 선 운 사 도 설 암 이 생각납니다
추억이 많았던 곳이에요
감사합니다,
그 언덕에 무심이 앉아 있고 싶어집니다
아직은 춥지만
머지않아 봄 꽃들이 피면 여행 가보셔요
고맙습니다,
절절히
그리움이 베어나오는 싯귀에
넋을 잃고 맙니다.
잔잔한 글로 마음에 동요를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