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마당의 무거운 화분들을 이리 저리 이사를 시켰어요 베란다에 들이고 마당에 철사를 꽂아서 손바닥 만한 내나름대로 어설프게 하우스를 만들었어요 옹기 종기 빼곡이 넣고..비닐 덮고 얇은 부직포 덮고 이제 두꺼운 부직포만 사다 덮으면 완성 입니다 겨울동안 저네들끼리 복닥 복닥 재밌는 이야기 나누며 겨울동안 잘 지내겠지요 ㅎ
내가 만든 어설픈 하우스 ㅎㅎ
금 목서도 한비앵도보온해주고
양란도 이쁘게 꽃을 피웁니다
야들도 피고 지고..
릴리 파인지 뭐시기 인지 여기 저기 화분마다 크고 작은 아이들이 화분마다 크고 있어요
하우스 안이 터질라 합니다 겨울동안 싸우지 않고 잘지내야 할텐데...
첫댓글
방갑습니다
허브누님
월동준비 잘 하셨네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석부 도장 찍으로 달려와주신 태평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출요
일찍 출석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셔요
아주 야무지게 준비 잘 하셨네요
오늘은 추위가 좀 물러가겠죠
감사 합니다^^ 따뜻한 하루 되셔요~*
꽃을 보기위한 바쁜 움직임을 하셨네요.
정성들여 덮어 뒀으니
내년에 횔짝웃는 모습으로
또 꽃은 피울것입니다.
저도 삽목한것 넣으려고
코딱지만한 캐시미론 하우스
정리 하느라 정신없이 준비합니다.
욕심 부리지 않으려고 작게 지었는데
몇달도 안되서 후회하는 짓을합니다.
어설픈 하우스가 적어 조금은 아쉬워요 조금 크게 하고 싶은데 솜씨가 없어 그게 잘안되네요 조금 있으면 저 안에서 동백이 꽃피울 꺼예요 ^^~*
하우스 멋지네요
오손도손 재미나게 잘 지낼것같아요
수고많으셨네요
ㅎ 어설픈 하우스 칭찬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따스한 보금자리서
행복해 할 초록이들 그려봅니다
먼걸음 해 주셨네요 행복한 시간되셔요^^*
어디든 월동이 문제입니다
하우스가 있어 다행입니다
그러게요 월동 불가 아이들 키우지 않으리라 맘 먹었는데 있는 아이들 쫓아내지도 못하고 안고 있어요 ㅎ
아직도 이쁜 애들이 많이 피네요
아직 월동준비 못해서 걱정인데 시간은 없구요 ㅠ
셀프핸드메이드하우스 멋집니당~
어설픈 핸드 메이드 인데 그래도 죽지 않고 살드라구요 올해는 철사 한칸을 늘렸답니다 ^^~*
멋진 하우스 안에서 옹기종기 이쁘게 크고 있을거야 요
~~
내년에는 보답으로 이쁘게 피어주겠네요
저리 만들어 놓고 들락 날락 하면서 환기도 시키고 눈맞춤도 하지요 ㅎ
기온변화가 잦을때일수록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 말한마디로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선주골님 예전에 건강 정보를 많이 주셨는데~^^
@허브(대구) 기억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선주골(구미) ^^~~~*
초화들의 겨울 나기준비를
꼼꼼하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어설프게 하우스 라고 만들어 애들을 넣어두니 잘 살아서 몇해째 저리 한답시다^^~*
허브님 갸냘픈 몸으로 저 모든 아이들 월동준비하느라 허리 고생 좀 하셨겠어요.
허브님 수고 덕택에 내년의 아름다운 희망이 하우스에서 몽글몽글 아지랑이처럼 피어나고 있을 거에요.
즐거운 날 되셔요. ^^
약하지도 않지만 쉬엄 쉬엄해요 오늘은 철사 꽂아두고 며칠있다 비닐사서 덮고 다음 부직포 덮고 그렇게 해요 저안에서 동백이도 피고 문자양도 펴서 자손을 퍼뜨리고 저네들 할일을 다 하드라구요 ^^*
꽃순이들이 가장 힘든 시기인것 같아요ㆍ월동이 힘든 꽃들은 그만 키워야지 하다가도 예쁜꽃만 보면 내가 언제그랫냐는듯이 또 유혹에서 벗어나지를 못 하겠어요
그렇죠?월동 못하는 아이들 안 키운다 하면서 내 치지도 못 하고 안고 있어요 포근한 오후 보내셔요 ㅎ
요즘 근무하는 단지에 동대표 선거가 있어서 여간 바쁘지 않습니다.ㅎㅎㅎㅎㅎ 출첵하는거 잊을정도로요~!ㅠㅠㅠㅠㅠㅠ 선거는 항상 힘이듭니다~!
동대표 나가시려나 봅니다 화이팅 해 드릴께요~ㅎ
열심이십니다
꽃님들 모두 같은 마음일듯 합니다
들일곳은 자리가 없어서 저리 만들었어요 저번 투구가 죽었다고 하시던데 필요 하시면 한구 드릴까요? 시골엔 제법 있었는데 물에 쓸려 안보이고 마당에 몇구 있어요
꽃님이들의 고민이 겨울나기 이지요.
많이 포기하니 베란다도 널널하니 좋습니다.
그래도 국화만은 포기하기 싫어서 베란다에 몇폿 쟁였습니다.
전 베란다가 터져나갈라 합니다 이쁘지는 않지만 버리긴 그렇고 해서 같은 거라도 버리지 못하고 안고 있으니요 ㅎ
꽃님들..겨울준비 단디 하셨내요..
맘 푹 놓코 ..겨울 잘 지낼것 같내요..
수고 하셨슴니다~~♡
들여 놓을수 있는건 다 들여 놓았어요 이제 안심입니다^^*
허브님의 꽃들은 복도 많네요 사랑받고 자라서 행복하겠네요
오늘 하루 멋지게 보내세요
쟈들도 입이 있다면 날 원망 하겠지요? 틈도 없이 밀어 넣는다구요 하지만 서로 양보 하며 겨울 잘 나겠지요? 편한 오후 되셔요~^^
겨울채비 단디하셧네요
얼른단도리 잘하시고
겨울동안 푹쉬셔요
둘곳이 없어서 만들었어요 이제 좀 마음이 놓입니다 푹 쉬셔요~^^
작년에 처음들인 금목서 꽃에 반했더랬는데 월동 준비를 해 주지못해 올해는 꽃 구경도 못하고 뿌리에서 새로 올라온 아이가 고마워 비닐로 바람 피하도록 해 주었네요.
몰라서 식물들 고생시켜요.^^
저도 금목서 은목서향기를 좋아해서 들이고 죽이고를 반복하다 대구 마당에서는 보온해주니 잘 사네요 아랫쪽에 왕겨나 톱밥을 넣고 보온해 주시면 내년엔 이쁜꽃도 보시고 매혹적인 향기가 마당에 가득할 거예요 ^^
출석합니다
잊지않고 늦게라도 출석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허브(대구) 어제 오늘 쪽파 심느라 늦었네요
@장고미산 많이 힘드셨겠어요 편히 쉬셔요^^
미니하우스 멋지네요 ㅎㅎ
겨울 잘나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