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할머니들의 예수님에 대한 이해와 대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경상도 할머니 세 분이 교회 앞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한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어이, 예수가 죽었다 카데."
다른 할머니가 물었습니다.
"와 죽었다카드노?"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드나?"
"어이구, 그놈아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 때 내 벌써 알아 봤데이..."
그러자 지금까지 아무 말 않고 있던 다른 할머니가 끼어들었습니다.
"예수가 누꼬?"
처음 할머니가 대답했습니다.
"모르제,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바깥사돈 아이겐나?"
그렇습니다.
첫 번째 할머니는 예수님이 죽었다고 말하고, 두 번째 할머니는 그 죽음의 방식이 못에 찔려 죽었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할머니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할머니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할머니들 사이에서도 예수님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도가 다양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대화에서 나타나는 할머니들의 반응은 경상도 지역의 문화와 배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드나?"와 같은 표현은 경상도 사투리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일부 할머니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 그리고 그의 십자가 죽음의 의미 등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해하며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TvA0Vc7lW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