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자란 눈물
내 상상의 시야에
머물고 있는 그리움 한줄기
접시에 담긴 물처럼
지평선 위에 작은 배를 뛰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변화를 꿈꾸며 침묵하고
어리석어 동조를 택하는
슬픈날에 그림자,
그리움 뒤란에
꽃대 가늘게 흔들며
소리없이 가버린 세월
주눅든 시어한줄 울컥거린다,
살가운 가을 바람에
꽃잎은 물이들어 떨어지고
시월 단풍 눈물속에
햇살이 눈부심을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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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시인방
가슴에 자란 눈물
서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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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
24.07.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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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이현종
24.07.03 16:36
첫댓글
흐른 세월은 말이 없습니다~^^
바우이훈식
24.07.03 22:25
늘 강건하소서..시인님...^^
별리 오정임
24.07.04 09:24
슬픔도 적당히 즐기면
좋다네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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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른 세월은 말이 없습니다~^^
늘 강건하소서..시인님...^^
슬픔도 적당히 즐기면
좋다네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