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속에서도 추운걸 전혀 몰랐던 추억이 하나 잇다. ㅎㅎㅎㅎ 운정에서 대구로 유학을 온후 6개월 뒤에는 할머니가 올라 오셔서 자취를 시작햇고 중2 말에는 형님이 섬유공장를 시작하다보니 논밭,집을 다 팔아서 온 식구가 다 대구로 이사를 오게 되엇다. 운정학교 교장사택 뒷집에서 울 할망구와 막내누나가 동네 사람들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고 학교뒤 소나무밭 울타리를 넘어서면서 두 모녀가 손을 잡고 울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대구 내당동 방고개 애락원옆 옴팍구디기에 공장지붕은 검은 콜타르를 먹인 루핑을 덮엇고 배틀소리가 요란하게 나는 공장 한켠에다 살림방을 만들엇는데 그 때만해도 12시간 2교대로 공장을 24시간 돌리다 보니 밤에도 베틀 북짝대기 북 패는 소리가 정말 작난이 아니엇다. 하지만 가족이 오래간만에 한데 모이니 너무나 좋고 또 돈 버는 재미에 시끄러운 베틀소리도 아랑곳없이 모두 잠을 잘도 자기만 했다. 그리고 한 일년 공장을 하고 나니 공장 옆 부지를 조금 구입할수 있었고 청석을 깎아내어 살림집을 부록크벽돌로 조그마하게 우두발 수가 있었으니 공장하는 재미가 꽤 솔솔찮앗던거 같다. 울 할망구는 베짜치라해서,,, 베를 온톰배기 정식으로 짤라 팔고 남은 베똥가리를 말하는데 ,,, 그 짜치파는 재미에다, 또 형님이 살림을 주장하다보니 그렇게~ 행복해 할 수 없었다. 울 할망구가 돈을 쪼끔씩 만치다 보니 내가 용돈 얻어 쓰기도 한결 수월해졋다.ㅎㅎㅎㅎ
저녁을 먹고 나면 공장에 들어가 베짜는 구경도 하고 또 공장 사장동생이란 사명감?으로 일꾼들이 결석하는 거를 대비해서 실꾸리 감는거도 배우고 베짜는 아가씨들 구경도 하고~~!ㅎㅎㅎㅎ
한달에 하루씩 형님이 일꾼들 월급을 주판으로 계산하는데 내가 옆에서 그일을 가끔 도와 주곤 햇다. 월급을 베 짠 마수대로 돈내기 월급을 계산하던 때라 제일 많이 짜는 사람이 월급이 제일 많고 일등은 매월 격려차 밥그릇 같은 걸로 상품을 주곤햇었다. 그런데보니 늘 한 아가씨가 매번 일등을 하는데 도대체 누군가 디기 궁금증이 발동하기 시작햇다. 베틀호수를 알아 보앗더니 공장안에 들어 갈때마다 제일 아담하고 이뿌게 보인다 싶던 그 아가씨였다. 알고 봤더니 내하고 동갑내기엿다. 내가 고1 이었으니 17살이던 샘이다. 어릴때 이지만 남녀란 것은 참 이상한 관계인거 같다.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증을 가지면, 자꾸 상대를 알기를 원하는 본능이 발동한다. 동갑인데다 형님 누나가 갸아 칭찬을 아끼지 않앗다. 통통하게 복스럽게 생기고 머리를 길러 묶었는데 머리길이가 치렁치렁 땋아 엉치까지 내려 왔엇다. 그리고 착하게 생기고 인정이 많아 보이는 그런 아이엿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자꾸 연모의 정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데,,, ㅎㅎㅎ ㅎㅎ어찌할수 없는 인지상정이 아니던가?
한번은 형님과 둘이서 대문에 뺑끼칠을 하는데 아마도 저녁 교대시간이엇던거 같다. 형님은 집안쪽에서 대문밖을 내다보고 뺑끼칠을 하고 나는 대문밖에서 걸상위에 올라 대문안 집안쪽을 들다보고 뺑끼칠을 하는데 갸아가 도시락 가방을 들고 흰색 쟈켓에다 밝은 초록색 치마를 입고 퇴근을 하며 대문쪽으로 걸어 나오는데 순간 내하고 눈이 마주친 것이엇다. 나를 보고서 서둘러 뛰어 나가는데 순간이지만 서로 속을 훤~히 다 본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뒤로 자꾸 갸아 생각이 나고 저녁먹은 후면 어김없이 공장에 들어가 갸아를 보기 위해 한가하게 꾸리감는 걸 도와 주는 척하며 이리저리 할일없이 구경을 하곤 햇다.
수미봉 류사장이 우리 옆집에 살던 때라 상담을 햇더니 ㅎㅎㅎㅎ 퇴근길에 숨어 있다가 말을 걸어 한번 댓쉬해 보라고 햇다. 퇴근하는 사람을 몰래 뒤따라 추적을 해서 퇴근길 코오스와 갸아 집을 먼저 알아놓고 한날은 용기를 내어 퇴근길 중간에 너무공장 담벼락 뒤에 숨어서 갸아가 오기만을 기다렷다~! 정확한 시간에 그기를 통과햇다. 부슬비가 조금씩 부슬부슬 내리는 어둑어둑한 늦가을 초저녁이엿다. 한참을 따라가다 한적한 곳 뒤에서 조용히 불러 세웟다, '저기예~~~!!!!!' 뒤로 돌아보더니 순간 놀라면서도 웃는데 싫지 않은 표정이엇다. '접니더~!.. .....(긁적 긁적) 저기 나 좀 만나입시더~!!! ' 숙스러워 하면서도 조금 머뭇거리드니 '............언제예~?' '다음주는 교대지예~?' '예~!!!' '그라마 다음 다음 주일날 만날까예~?' '.......예~!.............어디서예~?' 같이 얘기를 하며 걷다보니 저거집 거진다가서 내당동 우(牛)시장 넓은 곳이 나왔다. '저기 우시장 전봇대 옆에 저녁 7시에 제가 나와 있으께예~!' ' ....알앗습니더~!' '잊아 뿌마 안됩니더~! ' '.예~!' 그카고 집으로 향해 뛰면서 얼굴에 부슬부슬 가을비를 맞는데 고마 기분이 날라갈꺼 같앗다~! ㅎㅎㅎㅎ
약속을 하고 두 주일을 기다리는데 일일이 여삼추라~~ 저녁마다 공장을 들어가서 남 모르게 치다보고 또 치다보고 하는데~~!
만나기로 약속한 날 우시장 전봇대 옆에 서 잇는데 정확히 갸아가 나왓다. 둘이서 약속이라도 한듯이 우시장 철조망을 넘어 감삼동쪽으로 논두렁 길을 지나 내려오는데 마땅히 갈데가 없엇다. 마침 초겨울이라 타작을하고 짚동을 여러 무디기 세워 놓은곳에 짚동과 짚동 사이에 서서 바람부는 바깥 추운쪽은 내가 서고 안쪽은 갸아를 들여 놓고 얘기를 하는데 추운 줄도 몰랐다 . 아버지가 나처럼 일찍 돌아가시고 홀 어머니 밑에서 언니랑 세 식군데 전북 무주구천동에서 이사와서 언니랑 같이 일을 한다고 햇다. 참 심성이 착하고 똑똑하고 이쁜 아이엿다. 형편이 안좋아 그렇치 공부를 했어도 누구 못지않게 참 잘할꺼 같앗다. 그렇게 2주에 한번씩 5번쯤 만난거 같은데 그야말로 꿀맛이엇다~!!!! 한날은 내가 교회 크리스마스 성가대 준비하느라 우째 한시간을 늦게 지각을 하다보니 그만 만나지를 못하고 말았다. 기다리다 집으로 들어 간 것 같앗다. 핸드폰이 없는 시절이라 연락할 길이 없고 ㅎㅎㅎㅎㅎ 궁리를 하다 집에서 쪽지를 쓰서 화장실에 가는 늠을 뒤따라가며 나도 화장실 가는척~하며 작업복 왼쪽 주머니에 몰래 넣어 줬는데 아뿔싸~! 누가 그걸 볼 줄이야~!!!!!!!!!!! 실타레 푸는 갸아보다 한두살 어린 아이가 그걸 보고 질투를 해 공장에 소문을 다 낸 모양이엇다.나쁜 늠~~~~~~!!!! 쪽지로 약속한 주일날 나가서 만나고 들어 오는데, 오늘처럼 굉장히 추운 날이엇다. 대문이 잠겨 담치기를 해 얼굴이 벌~겋게 해서 살모~시 들어 오는데 막내누나와 울 할망구가 늦게까지 나를 기다리고 있는 참이엇다. '걸이 니 지금 ** 만나고 오는 길이제?' 누나가 이야기를 까 발기는데 쪽지 전해주는걸 누가 보고서 공장에 소문이 파다하고 벌써 대가리 솥똥도 안 버꺼진 늠이 공부는 안하고 사겨서 어떻게 할꺼냐고 다꾸치는데 울 할망구는 옆에서 싱거시 바람빠지게 웃고만 있엇다. 그러고서 그 다음날 저녁 공장에 들어 갓더니 갸아가 보이질 않앗다. 수일후 누나가 하는 소리가 갸아가 그 긴 머리를 단발로 짧게 짜르고 큰 매형공장에 다닌다고 하엿다. 순간 보고 싶은 생각이 꿀뚝 같앗다 , 당장 매형공장으로 가 볼까하는 마음이 불일듯이 일어 나는데 누나가 산통이였다. 자꾸 김을 빠지게 만드는데,,, 절때 만나지마라,, 갸아 머리 짜르고 마음잡아 일하는데 가면 안된다 ,,지금 사겨서 어떢할라 카는냐 ? 그런 누나가 한없이 미웟다.정말 꼴도 보기 싫엇다.ㅎㅎㅎㅎ 아마도 매형 공장인줄도 모르고 갔었을 것이라~! 공장에 소문난걸 알고서 아마 속이 많이 상했을 것이다~~!!!!
식구들이 알고나니 고만 김이 다 빠지고 아무래도 형편이 만나서는 안될꺼 같고 계속 만나면 갸아한테 상처가 될꺼 같앗다.
지금도 한번씩 생각이 나지만 생각날때 마다 기도해 준다 예수 믿고 잘 살으라고~!!!! 마음 한켠에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는 풋사랑 추억의 한 장면이다. 40여년전 일이지만 삶에 청량 음료수와 같으며 너무 향기로운 좋은 향수와 같은 아름다운 추억이 아닐수 없다. 손도 한번 못 잡아봤지만~~~~!!!!!
안부도 모르는 그녀에게 한곡 띄워 봅니다. ㅎㅎㅎㅎ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
그럼 좋은밤 좋은 꿈 많이 꾸시기 바랍니다~! 굳 드리~~~~임~!~!^^
|
첫댓글 창을 띄워 놓고 닫을수가 없네...... 후미 에 손도 한번 못잡아 봤지만 ???????? 이기 아무레도 쫌 ㅎㅎㅎㅎㅎㅎㅎㅎ
의심은~?,,,, 진짜로 손도 안 잡아봣다~! ㅎㅎㅎㅎ
추위로 꽁꽁언 가심에.... 이 아침 봄처녀로 물들여 가구먼유...ㅎㅎㅎ
ㅎㅎㅎㅎㅎ 좀 따뜻해 보이나~? ㅎㅎㅎㅎ
선배님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가 썰렁한 이 방에 따스한 봄 아지랭이를 피올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두편 다잇는 참 좋은 감정 아닙니꺼~!ㅎㅎㅎㅎㅎ
내가 유원장 집 공장에서 근거리에 자취를 했었는데 그 아가씨가 디기 이쁘는데 나도 함 뵌기억이있어!! 유원장 맨날 그 아가씨 우째해볼라꼬 우째하면 되노 뭐 좋은방법이 없냐 하고 하고 했었지 ㅎㅎㅎㅎ ????? 유원장 니이 첫사랑아이가? 그라고 고3 때일끼다 공장 우에 있는 무슨 원장인데 그집 딸래미 신명여고 다녔지 그 여학생 좋아한다꼬 우째 우째 해볼라꼬 하고하고 했었지 그땐 계성고하고 신명여고는 같은 기독교 재단이라 사이가 좋았지...그라고 가만이보이 유원장 고등학교 다닐때 부터 끼가 좀 있었지.ㅎㅎㅎㅎ그래 맨날 공부도 안하고 여자생각만 하면서도 서울법대 시험치고 경희대 한의학과 들어간거 보이 머리는 하나
부모로부터 잘타고 나서.ㅎㅎㅎㅎ 그라고 군대 입대 할 쯔음 부산 거시기동 거시기 사건등등 우 하하하.ㅎㅎㅎㅎㅎ 이기 벌써 40년전일이다 그때도 요사이 처럼 디기 추웠지 눈에 그사건이 선하다..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참 그때가 우리집이 젤 행복할때가 아니엇나~? 생각되고,,,, 류사장 그시기 니 우리집 옆에 자취할때 그때가 우리가 인생의 황금시기엿다 아이가~! ㅎㅎㅎㅎㅎ
류사장~!신명여고 우짜고 저짜고는 나는 우예 통 기억이 안나네!~~! ㅎㅎㅎㅎ
이자석 원장 이거 보이께 대가리소 똥도 안벅거진늠이 쪼껜을 때부터 뿔이 나기는 났네 ! 뭐라 짚동새에서 뭐했는데 에이 이늠이 한정없이 그시기 하네 ! 누나가 보통해서면 그딸아이를 다른 공장에 보냈겠노 ? 니 일마 누보고 언우보고 카사노바라켔나 니늠이 부산서구에있는 그시기 이야기 해볼래 류사장 말맞다나 쪼깬을때 부터 몬땠구로 많이 밝히기는 밝혔네 이늠이 ~~~~ㅎㅎㅎㅎㅎ 언우야 니가 말쫌해라 ~~~~~ 너그둘이 가깝다아이가 그시기 그시기 사이 아이가 ㅎㅎㅎㅎㅎㅎ
총무야 참아라 완월동 이거는 삭제해라 완월동 카마 대충 감 잠는다 거시기 동으로 수정바란다..참아라 참아라 카사노바 체면술 나온데이...ㅎㅎㅎㅎㅎㅎ 뭐 40년 전에일이라꼬..... 점슴묵고 근방들어와 이글쓰면서 점슴묵은기 다부올~라 올라칸다 우하하하하하
총무야 요새는 촌에 짚동이 없제.. 유원장 우짜지...짚동이 없어서..우하하하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 뚱때아,류가야~~! 정말 순애보적인 걸 가지고 그시기 난잡할 것으로 폄하하면 안된다~!부산 그시기하고 비교하면 안되고~~! 정말 손도 함 못잡아봤다~!참 이쁜 아이였는데~!이름이 이*옥~!ㅋㅋㅋㅋ 순 알라들 아이가~?도동늠들아~~! ㅋㅋㅋㅋㅋ
서울총각이 대구처자한테 데이트신청을했다, 달님요 우리함단둘이 만납시다카니 처자가 *언~~지예*하고 대답하니 총각이 내일이요 하니 또 처자가 * 어~~데예 *카고 답했다 ,장소를 묻는 줄알고 햇님다방에서 봅시다 .ㅎㅎㅎ 대구처자가 말한건 싫다고 퇴짜놓았는디 ㅎㅎㅎ, 참으로 힘든기라요 연애하기도 ㅎㅎㅎ 참 그카고보이 걸이형님이 좀 일찍부터 밝힌네요 ㅎㅎㅎ 지리산 처자 부산처자 ㅋㅋ
ㅎㅎㅎㅎ 성우야~! 그건 밣힌다기 보담 쫌 조숙한기이지~!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 ,,,그스기 해석을 좀 잘 해라이~~~ㅇ ! ㅋㅋㅋㅋㅋ
ggg ㅎㅎㅎ그래도 형님은 용기가 많심더 ㅎㅎㅎ 지는 쪽지를 밤새워 섰다가 전하지도 못하고 포켓또 넣어두었다가 마침 월요일 전체 조회시간에 소지품검사를 하는 바람에 식겁했습니다 ㅎㅎㅎ 내놓을수도 없고 ㅋㅋㅋ혁대밑에 숨기가지고 위기를 모면했슴다 ㅎㅎㅎ
샘한테 걸맀으마 조오터질 뿐핸네~~! ㅎㅎㅎㅎ
시은땀이 납디더 하하하
동지서섣달 긴긴 밤에 가마솥에 물고매 꺼내 먹는 맛이네예. 달콤한 사랑의 추억에 함께 들어 봅니다.호호호호
백지영이 노래가 참 괜찮테 요새~~!호소력이 좋더라~! ㅎㅎㅎㅎ
그러고 보면 울집 부모님께서는 참 개방적이셨나 봐요.제가 중학교 시절에도 남친이 보내 온 편지를 가족 앞에 공개하고 함께 웃곤 했으니까요.^^다만 밤마실은 절대금지였지만요.ㅎㅎㅎ
가족이 다 교회다니셨으니 신식 문물을 빨리 받아드리신거지,아마~? ㅎㅎㅎㅎㅎ
형님요 그기아이고예~~~ 딸이 많다보니 빨리빨리 보낼라고 ...............계란이 딸랑딸랑하시는 분은 미리미리 준비를 하이소~~~뭐 그런 이유지요 ㅎㅎㅎ
곶돌 선배님은 따라 댕기미 얄민 소리만 해싸코...밉상이데이~ 푸하하하하~ 낼 산행도 안 온다 카이 겁 날 것도 없지롱...곶돌선배~멜렁!
앰피가 그 늘~ 따라다니면서~심심하면 짛꿎게 검문을 해산네~~! ㅋㅋㅋㅋㅋㅋ
감독님예~ 혹시 앰피가 킬힐을 좋아하는 걸로 돼 있어예?영~ 냄새가 난다 아임미꺼?ㅍㅍㅍㅎㅎㅎㅎㅎㅎ
돈 워리 비 해피 하하하 엠피는 연상의여인을 좋아한다꼬 ㅎㅎㅎ 특히 돈많고 명짧은......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 곶돌아~~! 미미미미미ㅣㅣㅣㅣ 투 투투투투투투투ㅜㅜㅜㅜㅜㅜ돈많고 명짧은,,,명답이다~~!푸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
쿠하하하하ㅏㅏㅏㅏㅏ 거 참 다행임다~ 미투투투투투투....그개다가 무자식이면 더 좋지용~~~ 키키키키키....
풀꽃이 한술 더 뜨네~~! 요새서울은 영감이 애들 결혼 다아~시키놓고, 묵을 재산 많~이 남겨놓코 50후반쯤에 돌아가면 마누라가 화장실에서 고마 우스봐 죽는다 그카데~~~! 부산 밀양도 그런나~~?ㅋㅋㅋㅋㅋㅋ
글에서 참한 모습이 그려집니더..그것뿐이겠습니까, 손이 야무지니까 하는 것도 야무지고...다수의 선배님들은 옛날 첫 사랑 순이 생각하고 있을것입니더...그 선배님 색시에게 행운이 있기를 ~~~
갇 브레스 허~! 앤 갇 브레스 유 투~! ㅎㅎㅎㅎㅎㅎㅎ
쭈~욱 읽어보니 뭐 내용으로 봐슨 순애보가 맞슴니더.... 글로 표현이 쪼매 어려분 고론 부분이 있었던강은 몰라도??? 여기 선후배님들 저런 시절이 한번 씩은 다 안있었겠슴니꺼....선배님 솔직히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나지예...
그렇치~! 많이 궁금하지~! ㅋㅋㅋㅋㅋ 모르지~! 또 영 딴판으로 변했을지도~!ㅎㅎㅎㅎ
아~~ 그 아가씨 행운을 잡을수가 있었는데 ...그 나이에 안 이쁜 여식들이 있나요.그때 가족들이 태클 안 들어 갔으며 그아가씨 하고 도망 갔을끼요... 삼돌이와 갑순이가 한바탕 어우려 질뿐 했는데...여자를 좋아하고 잘 보는 사람은 정도 많고 머리도 좋고 승부욕도 많고 사랑이 많기 땜에 일어나는 바이러스에요....지금은 할매들..아지매들 .아가씨들.침이나.꼭꼭 찔러 주이소...ㅎㅎㅎㅎ 전에는 창녕에서 버-스 탄 여고생이 제일 맘에 잊지 못하는것 같드니...종점이 어디 까진지...ㅎㅎㅎㅎㅎㅎ
앗따지기님은또 초를드시지는 못하고 초를치시네 ㅎㅎㅎ 많은사연이 있어야 재밋지요 ㅎㅎㅎㅎ 아마두 계소 나올것같으니 두고봅시더 하하하
지금도 그 아가씨들이 많이 보고 싶겠지...ㅎㅎㅎㅎ
참 이뻣소~! 똑똑하고 다정하고 복스럽고 이뿌고 사려깊고 성실하고 ㅎㅎㅎㅎㅎ곶돌이 저래 약올리사아도 술 무우면 안 됩니데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