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근막통증증후군은 초기에는 완치가 가능했던 급성 근막통증후군이 어떤 이류로
만성적인 경과를 밟게 된 질환이다. 기질적 병변(예: 암, 염증)에 의하지 않아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만성 통증은 현대 의학에서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의료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 예를들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잘 알려진 질환은 완치는 못한다 하더라도 치료 과정에 대해 잘 알려져 있는 편이나 근막통증증후군은 간과되기 쉬우며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장 지속적인 장애를 유발하는 통증은 근골격계 통증”이라고 하여 근막통증증후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통증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자의 약 85%가 근막통증증후군이라는 통계도 있다. 만성두통과 목의 통증으로 통증클리닉이나 치과를 찾는 환자의 반 이상이 일차적으로 근막통증증후군을 진단받는다. (원인) 근육이나 연부조직의 화학적 자극(염증)이나 물리적 자극(외상 혹은 과도한 신장)에 의한 손상으로 근육 내의 응어리진 유발점에 의해 근육과 근육을 싸고있는 근막에서 유래되는 통증증후군이다. 임상에서는 흔히 만성염좌(chronic strain),근육통(myalgia, 신경통(neuralgia),. 골막염(periostitis), 근육류마티스(myalgia rheumatica) 등과 혼동되어 쓰이고 있다. (증상) 근막통증후군은 환자의 자세의 변화와 더불어 시간의 경과에 따라 통증의 부위가 변하는 증상을 나타내며 해당근육의 각 자극점(trigger point or motor point)을 자극(신장)하면 환자의 증상과 비슷한 특징적인 동통을 유발시킬수 있으며, 체내의 약 500개에 이르는 각 근육은 고유한 연관통 패턴을 보인다. 요통과 연관된 근막통증증후군의 주요 근육으로는 대둔근, 중둔근, 요방형근, 이상근, 대퇴근, 막장근, 슬괵근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상부 승모근, 견갑거근, 사각근, 극하근, 광배근 등이 있다. (치료) : 근육(Muscle)및 건(Tendon)은 통증에 가장 민감한 조직으로 특히 능동 혹은 수동적 신장이나 맨손저향 근육검진법에 따른 신장시에 예민한 반응을 나타낸다. 때문에 근육의 손상 유무를 검진하기 위한 맨손검사방법으로는 신장검사법(통증증가)과 압박검사법(통증감소)이 주를 이루고 있다.
GCM 치료: 근막통증후군은 대부분 근육이나 연부조직의 단축(짧아짐)에 의한 통증 이므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료시행(단,관절과 근육의 검진을 먼저 시행). GCM 4체형(Body type)에 따른 전신의 운동증감패턴에 의해 치료적용부위(체형에 부합)와 비적용부위를 구별하여 구조(관절)와 기능(근육)의 검진을 통하여 치료적용부위에만 치료를 한다. 1.근육 문제 :치료 적용부위에만 근육의 긴장도가 저하된 영역(늘어난 부위)에는 자극(침) 치료.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된 영역(짧아진 부위)에는 이완(손) 치료. 2.관절(뼈) 문제 :치료 적용부위에만 GCM 관절치료를 먼저 적용 후 근육치료 시행(위의 근육치료 와 동일) GCM 자가관리 및 운동: 대부분의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들은 일상생활동작이나 직업등에 따른 자세의 문제로 인한 지속적인 피로와 근육긴장의 불균형이 가장 큰 문제점이므로 체형에 따른 자가관리교육(근육 긴장도 조절)과 함께 자가관리운동(척추와 사지의 전체적인 협응운동)을 병행하여 치료효율의 극대화와 함께 재발을 방지시킴.(체형 평가후 실시 하므로 전문의와 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