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농촌 체험 마을에는 행정적 지원을 나온 직원이 배정되고 있었고
그 사무장님과의 인연이 있기에 시간이 있어 들렸답니다.
요즘의 농촌 체험 마을에는 그 용어가 아주 다양하네요
이곳 진안 안천에 있는 노채마을은 청정농산물을 가꾸는 친환경농가마을을 테마로 하고 있었고
그 준비 사업이 많이 진척되어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마을의 주변경관이 천혜의 아름다운 자원을 가지고 있었고
폐금광이 있어 와인의 숙성시설로 이용하고자 하는 계획도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많이 있게될 이런 농촌테마마을과는 좋은 인연을 맺어두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사무장님의 소개로 바로 이웃마을에 있는
또 다른 테마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귀농하신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아름다운 마을이 함께 어울어져
체험마을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었습니다.
노채마을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nochae.org/
노채마을의 당산나무가 마을의 전통을 얘기해주네요
중국 노산의 산세와 비슷하다고 해서 유래한 마을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마을의 좋은 쉼터에 이런 정자가 몇 곳 있었습니다.
앞으로 주변 정리가 많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것은 마을 주민들의 주인정신이 어떠냐에 따라서 미래가 달려있을 듯 합니다.
이웃 마을의 또 다른 체험마을은 그 준비가 훨씬 앞서 있어 보입니다.
이런 시설은 제가 배운 원예치료 정원에 해당됩니다.
그야 농촌에서 체험하게되는 모든 것은 원예치료와 결부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허브류가 심겨서 전시될 커다란 공간의 하우스입니다.
추운 겨울이나 우천시는 이 하우스 안에서 행사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합니다.
아직은 준비중이네요
또 다른 대형 하우스입니다.
실내정원이면서 겨울에도 볼거리가 가득한 실내정원입니다.
이런 시설은 원예치료 정원이라해도 되고 원예치료센타라고도 불릴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시설을 언젠가는 꿈꾸고 있지요
첫댓글 사진이(600X450) 한 번에 8장 올라가네요
너무 멋진 곳만 골라 다니시는것같아요.어느 한곳에만 있는게아니고 각 고장마다 있는것 같아요 .제가 진안에 그래도 자주 가는곳인데 몰랐어요. 언제 가면 들려보고 싶어요. 허 --브 향이 나는것같아요~~~`
넘 예뻐요,,,,원앙새님 가실때 저도 좀 불러주세요....함께 나눌수있게요,,,,
검지님!바람도 불고,추운데도 일찍오셔서 감나무접을 붙여주셔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잘 키워서 회원님들과 공유할수있도록하겠습니다..
시설이 아주 잘되어있네요~~진안 시골이 아닌것 같습니다..ㅎㅎㅎ..아주 탐이나는 하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