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21일 풍년들 농장 모습입니다

[진인사(안성시)]

24년 6월 21일 풍년들 농장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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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전경입니다, 좌측에 있는 전주의 좌측은 다른 집 소유의 밭인데 나무만 몇그루 심어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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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앞에 화단으로 조성된곳에 심어진 왕원추리와 백합이 꽃을 피웠습니다. 블루베리 5주를 심었는데 한 그루에서 종이컵 3컵 분량을 수확해서 냠냠 했습니다, 도라지와 챰나리, 더덕, 화초양귀비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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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의 수세가 왕 수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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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입니다, 구덩이 4곳에 거름을 넉넉히 주고 한 구덩이당 모종 3주정도씩 심었더니 세력이 제법 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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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단호박이 달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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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파이프 끝자락에 심은 참외입니다, 모종자란길이가 반경 1미터쯤 되었을때 순지르기를 해 주고 나서 더 이상의 관리 없이 참외만 기다리면 됩니다. 거름이 넉넉한지 수세가 제법 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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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입니다, 작년에 재미를 봤는데 올해는 좌우로 조금만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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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넝쿨입니다, 어릴적엔 우분거름발이 부족한듯 하게 자라더니만 자랄수록 거름발을 받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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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의 여기저기 꼭지점 부분엔 봄에 경운질 하기가 불편하기에 붙박이 작물로 땅드룹(독활)을 심어둡니다, 억세지지 않은 갓나온 연한 순을 수시로 따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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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추 100주와 청향고추 63주를 두 줄에 걸처 심은 고추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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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깨 5두둑(1두둑당 2줄 심기)입니다. 맨 좌측은 계분을 추가로 살포해서인지 잎색이 진초록이며 세력이 센데 비해 그외 4두둑의 색은 연두색에다가 세력도 그 보다는 못한편입니다. 2번째 줄까지 처 놓은 상태입니다,

맨 앞에는 간식용으로 토마토 3주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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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옆에 관상용으로 심은 해바라기가 모두 꽃을 피웠습니다, 몰랐는데 (거름부족 탓일 수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자라는 것을 보니 키작은 해바라기네요, 키작은 해바라기는 비바람에 관리하기가 수월한편이라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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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덕장입니다, 캠벨4주, 샤인머스켓 1주, 거봉 1주. 첫해이기에 주지 수형잡는것이 주목적인데 아직까지는 잘 해 나가고 있지 싶습니다, 이왕달린 열매는 그냥 놔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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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비닐멀칭만 보이는곳은 강황밭인데......아직도 거의 대부분이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있네요. 이제는 나와줘야 하는데

강황밭 옆의 땅콩은 세력이 좋습니다, 원래는 강황을 심으려 했는데 강황수확 및 손질하기가 힘들어 조금만 심으려는 생각에 작년 강황수확때 조금만 보관했더니만 막상 심으려니 종자가 부족해서 대신 땅콩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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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입구쪽에 있는 관정과 물통이고 덕분에 경운질 하기 불편한 공간이라 독활과 앵두나무를 심었습니다. 우측의 옥수수는 다른 사람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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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형님이 나눠주신 도라지씨를 아랫집밭과의 경계에 발아시킨것입니다, 다소 늦게 심어서 아직 자람 정도가 작습니다. 5월내내 가물어서 어린 싹이 말라죽을까봐 연일 물주고 있습니다. 잘 자라 내년엔 도라지꽃이 만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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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입니다, 수년전에 장서리 회사옆 밭에다 심어두었던 것을 옮겨심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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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 심어볼 생각에 장만해 둔 종자용 홍산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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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쉼터. 도구들이 정리가 안되어 정신이 없습니다, 이제 작물 관리에만 신경써도 될 시기이니 하나하나 제자리로 옮겨야겠지요, 그간 평상이 하나였을때는 다소 옹색하였었는데 2개를 놓으니 넓직한게 아주 댓길입니다,

라디오와 시원한 물 그리고 달달한 봉지커피와 선풍기가 있는 이 자리, 한 여름에 땡볕에 일하다가 평상에 누워 쉬기 좋은 자리입니다,

[전원생활]

정성을 들여 잘 가꾸셨네요
작물들의 모습이 건강합니다
모든 작믈이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진인사(안성시)]

ㅎ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길 기원합니다

[작은별]

요리조리 잘 활용하여 이것 저것 많이 심으셨네요.
특히 고추와 고추의 고랑이 무척 넓은게 인상적입니다.
당연히 생각이 있어서 넓게 했고 작업하기에 편리하겠지만 노는 땅이 많이 늘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손바닥만한 텃밭을 일구다보니 생각까지 좁아진 모양입니다.
ㅎㅎㅎ

[진인사(안성시)]

고추 고랑이 지나치게 넓은거 인정하고 반성 중이었습니다, 사실 불찰입니다, 넓게 하려고는 했지만 적당히 해야 하는데 생각없이 한 두둑을 허물엇더니만 저리 넓어졋내요, 저는 수익에 연연하지 않다보니 여유롭게 하긴 하는데,,,,최대한 사용할수 있는것은 사용하려고 안달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