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학년 친구들은 4개월만에...
2학년 친구들은 1년만에 다시 만났어요!
어느새 훌쩍 큰 모습으로 와서 선생님들 모두 놀라기도 했답니다.
비가 오는 날인데도 열심히 와주어 고마웠답니다.
모두 강당에 모여 인사 나누고...
마리아 유치원 원가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
오늘 할 활동을 이야기 나눈 후 교실로 이동했어요.
오늘은 1,2학년이 합반으로 기쁨반/ 사랑반으로 나누어
과학 실험을 해보았어요.
먼저 기쁨반에서 활동한 모습 사진입니다~~
고흡수성수지 실험인데요
고 - 높다, 흡수- 빨아들인다, 수지- 가루의 이름이에요.
물을 빠르게 많이 흡수하는 가루로 기저귀에 많이 쓰이는데
수지 가루를 이용해 실험해 본 후
크리스탈볼(일명 개구리알)로 물을 흡수하는 방향제를 만들어 보기도 했죠.
물을 흡수해서 가루가 안떨어져요~~
흡수 성분을 이용해 방향제도 만들구요~
옥수수 알 속 수분을 터트려 팝콘이 되는거래요~
맛있는 팝콘 실험!!
밀도차를 이용해 불을 붙여보는 밀도 실험!
가스의 밀도가 낮아 불을 붙여도
중간의 거품과,
손에 뭍은 밀도 높은 물이 손을 보호해서 손이 뜨겁지 않아요~
도시락 타임
후식 타임
그리고 2학년은 기쁨반에
1학년은 사랑반에 모여
롤링페이퍼 쓰는 시간을 가졌어요.
지금쯤 다 읽었겠죠? 😏
이번엔 사랑반 교실 사진입니다 ~
고흡수성수지 실험!
액체 질소 실험!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로 순간 얼음을 만들 수 있대요.
현재 기온과 만나면 저렇게 가스가 나와요~
아이들이 제일 신기해 한 순간이랍니다.
팝콘 실험!
그 이후 사랑반에 모인 친구들도 밥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롤링 페이퍼 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식사전기도 잊지 않았네요~~ ㅎㅎ
그리고 다시 강당에 모여서...
오늘 하루 어땠는지 이야기 나누었어요.
모두 그 사이 생각도 많이 자라서
발표도 잘 하더라구요.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지요~~
이렇게 2024년 1,2학년 졸업생 모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전히 유치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우리 착한 아이들...
많이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잠시나마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부디 우리 아이들에게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내년을 기약합니다.
모두 평안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내년에 다시 만나요!!
늘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4개월을 손꼽아 기다리던 졸업생 모임이 벌써 지나갔네요ㅜㅜ 1년을 또 기다려야겠죠~ 과학 실험이 너무 재미있었고 도시락도 너무 맛있었다고 유치원에서 나오면서 얘기해주더라구요~ 졸업한 아이들 위해 시간 내어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뵐께요^^
여전히 땡글 땡글 눈빛이 사랑스러운 태린이!! 1년에 한번 뿐인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시간인듯 싶어요~ 6학년까지 계속 만나요!!! 🥰
며칠전부터 설레서 잠도 설쳤던 세연이예요~너무 보고싶었던 선생님,친구들 볼수있어서 너무 너무 행복했다네요~~내년도 내후년때도 꼭 갈꺼라고ㅎㅎ아이들한테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고싶었던 우리 세연이~~~ 선생님도 너무 보고싶고 그리웠답니다~ 4개월이 얼마나 길던지~~
우리 세연이도 6학년까지 꼭꼭 만나요~~~😘 아래 찬영 어머니께서 아버님께서 차 태워주셨다며 감사를 표현하셨네요~~ 😊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졸업생모임... 사진만보아도 현재원생은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매일 아침 만나던 차량등원멤버 오빠들도 잘 지내고 있네요😊
그쵸~ 몽글몽글.... 오늘 아이들과 함께 사진 봤는데 던 언니 오빠들 얼굴 보면서 반가워하더라구요~ 특히 자기반 형님들 나올때!! ㅎㅎㅎ 모두 건강히 잘 지내더라구요 참 다행이에요~🧡
그리움을 가득 안고 가서 뽕을 뽑듯 끝까지 유치원에 남아있으려는 찬영이에게 달리 뭐라 할 말이 있을까요 ㅎㅎ 같은 자리에서 반겨주시는 모습에 '아, 마리아 유치원이 이런 곳이었지'하고 훈훈함이 밀려왔어요. 마침 집에 가는 중에, 세연이와 세연아버님이 차를 태워주셔서요. 안전하게 계양역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따뜻한 유치원 못지않게 다정하신 학부모님의 배려로 정말 든든하고 편안한 귀갓길까지 누렸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봬요!^^
비오는 궃은 날 저 멀리서 유치원과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달려와준 우리 찬영이와 어머니~~~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우리 찬영이이는 해외에 있어도 귀국할것 같다는 믿음이 있네요~~ ㅎㅎㅎ 아쉽지만 짦은 시간이라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내년에 꼭 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