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문법 특강 3

[별헤는 밤]

일본어 문법 특강 세 번째 수업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열기 가득했던 일본어 문법 세 번째 시간. 일본어 문법의 벽을 뛰어넘겠다는 열정으로 빠짐없이 출석하여 책상을 하나 더 붙이고서야 수업을 시작했어요.

이번 시간엔 수동태와 형용사를 배웠지요. 일본어의 수동태는 우리말에서 볼 수 없는 표현들이 많고 우리말의 수동태보다 많이 쓰여 일본어 문법에서 비중이 높고 중요하답니다.

수동태 만들기(307쪽) : ~당하다, ~하게 되어지다.

1단동사 : 1Ⓥない형 + られる -> 1Ⓥない형られる

5단동사 : 5Ⓥない형 + れる -> 5Ⓥない형れる

불규칙동사

する -> される

くる -> こられる

수동태는 사역형, 가능형과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다.

迷惑(めいわく) 의 수동태(311쪽) : (무엇인가에 의해) 손해를 보았다. 곤란하다, 슬프다 등등의 기분을 나타낼 때 사용

プ-ルへ 行つた時, 雨が降りました。 + 泳げませんでした。

수영장에 갔을 때, 비가 왔습니다. + 수영할 수 없었습니다.

プ-ルへ 行つた時, 雨に降られて, 泳げませんでした。

직역: 수영장에 갔을 때, 비에게 내림을 당해서 수영할 수 없었습니다.

의역: 수영장에 갔을 때, 비가 와서, 수영할 수 없었습니다.

사역수동태(327쪽)

1단동사 : 1Ⓥない형 + させる + られる -> 1Ⓥない형させられる

5단동사 : 사역형 두 가지 (せる,す)

せる사역형 + 수동태 : 5Ⓥない형 + せる + られる -> 5Ⓥない형せられる

す사역형 + 수동태 : 5Ⓥない형 + す + れる -> 5Ⓥない형される

불규칙동사

する -> させる + られる -> させられる 시킴을 당하다

くる -> こさせる + られる 오게 시킴을 당하다.

이것으로 일본어 동사의 활용을 모두 배웠습니다. 와우~~~

이제 한 숨 돌리고 만만한 형용사의 세계로~~~ 동사활용에 비하면 매우 쉽지요.

な형용사의 시제(23쪽) : 어미 だ를 떼고 활용한다.

반드시 어미가 だ로 끝난다.

현재긍정:なⒶ어간 + です -> なⒶ어간です

현재부정:なⒶ어간では + ありません -> なⒶ어간ではありません

과거긍정:なⒶ어간 + でした -> なⒶ어간でした

과거부정:なⒶ어간では + ありませんでした -> なⒶ어간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な형용사의 활용(28쪽)

な형용사로 명사 수식 형태: 어미だ를 な로 바꾼다. (~한, ~하는, ~인)

しずかだ + へや -> しずかなへや 조용한 방

な형용사로 동사 수식 형태(부사적 용법):어미だ를 に로 바꾼다.(~하게, ~해)

しずかだ + なる -> しずかになる 조용해지다

な형용사 접속표현:어미だ를 で로 바꾼다.(~하고, ~하며)

しずかだ + きれいだ -> しずかできれいだ 조용하고 깨끗하다

い형용사의 시제(33쪽): 어미い를 변환해 활용한다.

현재긍정:いⒶい + です -> いⒶいです

현재부정: 어미い를く로 변환 いⒶ어간く + ありません -> いⒶ어간くありません

과거긍정: 어미い를かっ로 변환 いⒶ어간かっ + た -> いⒶ어간かった

いⒶ어간かった ->いⒶ였다 / いⒶ어간かったです-> いⒶ였습니다

과거부정: 어미い를く로 변환 いⒶ어간く + ありませんでした -> いⒶ어간くありませんでした

*예외: いい의 경우 현재부정, 과거긍정, 과거부정의 경우 よい를 사용한다.

다음 시간에는 그 동안 배운 문법 내용을 정리하고 탄탄하게 다지는 수업이랍니다. 마무리 복습을 잘해서 일본어 문법의 벽을 훌쩍 뛰어 넘기를 기대해봅니다.

[알모]

우앙... 요점 정리 콕콕!
이것만 공부해도 될 듯 합니다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