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돈입니다. 유로를 환전해서 쓰고 있어요. 1€=2km(마르크).
터미널앞에 제법 높은 빌딩이 있어요. 37층이래요.
노란색 홀리데이 인 호텔은 보스니아 전란때 외신기자가 머물러서 폭격을 피했대요.
유럽은 왜 길엣니 먹고 마시고 할까요. 재미는 있긴 하지만요.
동유럽의 반값이에요.
세계대전을 유발시킨 그 사건이 있었던 라틴교입니다.
그 앞 박물관이네요.
3가지 종교가 있어요.
구리로 만드는 차세트가 이쁘지요.
뷰렉이라는 전통 빵입니다. 패스츄리안에 시금치나 다진고기, 치즈를 넣어서 구워서 만들어요.
전망대가는 길에 묘지가 있어요. 여기 동네들은 마을 중간에 묘지가 있어요. 삶과 죽음이 같이 있는.우리랑 관점이 다른 신기한 나라들이에요.
지니야.인제 나와 보렴.
총탄 자국에 붉은 페인트친을 했어요. 잊지 말자고.
전쟁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꺼지지 않은 불꽃입니다.
보스니아 내전때 몇개월이 고립된 마을 사람들이 터널을 뚫어서 보급품을 받았다고 해요. 전쟁은 노우.네버.
첫댓글 덕분에 역사공부까지 하고 대리만족합니다
독사진 찍은곳 멋지네요!!
사라예보에 오래 있으면 우울증 걸릴거 같았어요. 빨리 털어 버리고 새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대리만족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드나님은 이렇게 혼자 서도
해외 여행도
잘 하시니까
매우 존경 스럽습니다
덕분에 사라예보의
동전도 구경해보네요 .,
에드나님이 찍어보내준
사진을 보면서
이유야 어찌됐던지
결코 전쟁은 나지를 말아야 해요
그렇지요. 전쟁은 끔찍해요.
전쟁은 언제나 사라질까요
이렇게 사진 올려 주실때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응원해 주시니 열심히 올려 볼께요. 중남미는 생존이 너무 힘들어서 공유를 못했는데 여긴 그리 힘들지는 않아요. 그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이동은 여전히 고단해요.
지니야~~
언제쯤 나올까요
한국도 아닌 외국에서 대단하셔요
지난번 소무의도 다녀올때 공항버스타는곳을 몰라서
우왕좌왕 하다 놓쳤거든요
같은말 쓰는곳에서도 그런데
대단하셔요
저는 잘 묻고 다녀요. 구글 지도와 번역기도 쓰면서요. 두어번은 확인하고 움직여요. 안그럼 왔다 갔다 넘 힘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