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는 광물 C의 FeO / (FeO+MgO)가 증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그마 냉각에 따라 Mg 감람석이 먼저 정출되면 마그마의 FeO / (FeO+MgO)가 증가하고 그렇게 되면 이후 정출되는 광물에서도 FeO / (FeO+MgO)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거든요
저도 일개 학부 수준이라 뭐가 맞는지 확신은 없어요😂 답을 알려주지 않는 시험이라 참 곤란하네요
다른 분들이 얘기하는 것은 실제 정출과정을 얘기하는 것이고, 문제에서 명백히 단성분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공융계 상평형도로 정출과정을 설명할 때 fe,mg고용체인 경우 fe 혹은 mg만 있는 광물만 계속 정출된다고 단순화 해서 설명합니다. 공융계로 fe,mg 함량 변화를 설명하는 레퍼런스는 본 적이 없어요. Mg,fe 함량 변화를 의도했다면 사장석계와 같은 그래프로 제시되는 게 정상입니다. 혹은 변성암파트 석류석 기출문제처럼 코어, rim구조를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출제 교수가 광물 성분이 변한다고 했다면 제시자료 오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공융계 3성분계는 실제 현상을 단순화 해서 표현하기 위해 단일 성분을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설명합니다. ㄴ 에서도 투휘석, 회장석처럼 단성분 광물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감람석은 초기에 MgO부터 정출했으므로 초기에 만들어진 감람석의 MgO양은 많았을거고(FeO / FeO+MgO) 점점 정출할수록 감람석에 있는 Mg는 줄어들겠죠, 초기에 많이 썼을테니까 그러므로 냉감됨에따라 감람석 Mg양은 점점 감소할것입니다. 그러므로 (FeO / FeO+MgO)는 증가하게 됩니다.
첫댓글 저는 광물 C의 FeO / (FeO+MgO)가 증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그마 냉각에 따라 Mg 감람석이 먼저 정출되면 마그마의 FeO / (FeO+MgO)가 증가하고
그렇게 되면 이후 정출되는 광물에서도 FeO / (FeO+MgO)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거든요
저도 일개 학부 수준이라 뭐가 맞는지 확신은 없어요😂
답을 알려주지 않는 시험이라 참 곤란하네요
C광물이 mg,fe 고용체 광물이라면 정출과정에서 광물 성분이 변합니다. 표에서 두 성분이 모두 있어서 고용체라고 판단할 수는 있으나, 삼각도는 공융계 단성분 광물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광물성분은 안 변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공융계 삼각도는 다 그렇게 판단합니다.
예를들어, Mg2sio4 단성분 광물이 C라면 이 광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Mg 2개, sio4 1개가 필요합니다. 마그마 성분변화에 상관없이.
Fe,mg의 함량은 표에 나온 함량으로 고정되면서 정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변한다면, 잔류 마그마 성분이 직선경로로 변하는 게 아니라 곡선으로 바뀔겁니다.
다른 분들이 얘기하는 것은 실제 정출과정을 얘기하는 것이고, 문제에서 명백히 단성분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공융계 상평형도로 정출과정을 설명할 때 fe,mg고용체인 경우 fe 혹은 mg만 있는 광물만 계속 정출된다고 단순화 해서 설명합니다. 공융계로 fe,mg 함량 변화를 설명하는 레퍼런스는 본 적이 없어요.
Mg,fe 함량 변화를 의도했다면 사장석계와 같은 그래프로 제시되는 게 정상입니다. 혹은 변성암파트 석류석 기출문제처럼 코어, rim구조를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출제 교수가 광물 성분이 변한다고 했다면
제시자료 오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공융계 3성분계는 실제 현상을 단순화 해서 표현하기 위해 단일 성분을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설명합니다.
ㄴ 에서도 투휘석, 회장석처럼 단성분 광물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감람석은 초기에 MgO부터 정출했으므로
초기에 만들어진 감람석의 MgO양은 많았을거고(FeO / FeO+MgO) 점점 정출할수록 감람석에 있는 Mg는 줄어들겠죠, 초기에 많이 썼을테니까 그러므로 냉감됨에따라 감람석 Mg양은 점점 감소할것입니다. 그러므로 (FeO / FeO+MgO)는 증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