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침 일찍 7시 30분 의정부 카톨릭 성모병원 진료 있어서 병원도착. 남양주에서 입원 했을때 찍은 MRI 영상기록 DVD를 성모병원 접수대에 있는 기계에 영상등록 하고 진료 받은후 한달쯤뒤 24시간 몸에 달고 혈압을 체크 검사 받기로 .
병원앞 버스정류장서 공릉동행 go.
공릉동 경춘선 숲길 근처
백종원 골목식당 백반집으로~
가게앞에는 억수로 추운 날씨와 눈이 내려 바닥이 미끄러운 데도 불구 대기줄이~
대기노트에 이름 폰 번호 적고 기다리는데 발시림이 장난 아님 ㅋ 궁금과 호기심에 쭈~욱..
홀 매장을 들여다보니 흐미 달랑 식탁 4개 뿐
TV서 보는거완 달리 주방도 식당안도 억수로 작다. 백반에 생선이 나오다 보니 회전율이 노노.
차례가 되서 혼밥상을 받다보니 괜히 미안.
맛있게 먹고 공릉 도깨비시장으로 들어가서 반찬가게 들르니 1팩에 천원이라네요.
울동네 반찬가네는 버스타고 나가야기에 ^^;
1만원치 사니 푸짐 (부추전포함^^).
아침에 나올때 버스에서 흘린 장갑 한개 와이리 추운날씨에 물건 들을때 아쉬운지 간절히 생각났었는데 집근처 환승 버스가 오길래 올라서는데 잃어버린 장갑하나가 앞쪽에 똬~악
제꺼라고 집어 오는데 으찌나 좋던지 ,.
아파트앞에 내리면서 폴로 입가심 사탕을 한줌 버스기사한테 주며 내리는데 뒤통수에 몇번씩 고맙단 인사 소리 ㅎ 내가 더 고맙지요 뭐.
사실 장갑 한개는 더 며칠전 퇴원하고 집에 오다가 잃어버렸는데요 현재는 짝짝이 ~
공릉동 경춘선 숲길
공릉동 백반찌게
공릉동 도깨비시장(2번째 방문)
반찬 1팩이 1천원
수유리 국립 재활원 입구 들깨칼제비맛집
보리밥이 나옵니다.
들깨칼제비 김치 맛있습니다 맛집으로 유명.
수육도 몇점 함께 서비스로 나옵디다 ㅎ
아쉽지만 느므 추워 짝짝이 장갑 .
어릴때 털실로 줄 길게 꼬아 장갑에 매달아 준 엄마생각 났어요 ㅋ 으른이 줄 해서 다닐수도 없고 ㅠ 추우니 그냥~
첫댓글 와우~ 공릉동 백반찌게~~
음식도 깔끔히 나오네요~~
도깨비 시장 반찬 값
1000 원 대박 입니다~~
부추전 먹고 싶네요 ㅎ
잃어버린 장갑 대박 입니다 ㅎ
자주 타는 버스가 아닌데 장갑 찾는 타임시점이 아주 절묘 했어요~나이스 ^^
한팩에 천원 정말 싸네요 울동네는 삼천원 ㅠ
반찬 종류가 많아요.그래도 원가 비싼것 진미채는 2천원ㅠ 가까이 살면 자주 이용 하겠는데 혼밥 먹으니 해서 먹는게 자꾸 귀찮아져서요^^;
궁금하고 호기심 때문에 골목시장 백반가게 가서 추운데 기다려서 먹었지만서도 ㅋ 먹고난후 그렇게 까지 기다리며 먹은게 쫌 거시기 해요. 가까이 찾음 비슷한 가게 많더라구요~수유리 엘림 들깨칼제비는 괜찮더라구요 ㅎ
울 동네는 한팩3천원 2팩5천원 반찬 이 저렴하네요 백반도 반찬이 많이 나오고 추운데 댕기느냐고 수고많으셨어요
감솨요~건행 하루되시와요^^)
들깨수제비
맛나게보여요 ~ 그리고반찬들
정말 이지
정갈하네요
건강한 맛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