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님들이나 제가 열렬히 환호하고 좋아하는 박정태 선수가 은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몇년간의 코치연수나 뭐 기타등등의 교육을 받고 롯데의 감독으로 임명이됐습니다.
근데 성적이 지금 처럼 나빴다면 과연 님들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양상문 감독도 롯데의 선수였고 롯데맨 아닙니까?
정말이지 감독의 책임이 중요하다고하지만 선수들 자체가 개판인데 어쩌겠습니까..
아무리 명 감독이라고 해도 동네야구 선수들 데려오면 우승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롯데 선수들이 동네야구 수준이라는건 아니구요.
다만 지난 3년간 꼴지를 했던..그래서 감을 약간 잃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런 팀이 어느누가 오더라도 하루아침에 달라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롯데를 사랑해서 욕하고 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감독 흔들기는 심하다고 봅니다.
감독이 이렇게 하라고 했는데 선수가 저렇게 해버리면 답이 없잖아요.
저의 생각은 감독보다는 선수들의 정신상태가 너무 헤이해졌다고 봅니다.
롯데! 최강입니다.
첫댓글 정신상태가 헤이해졌다면...박정태 감독이 부임하면~정신상태 흐트러 질수가 없죠..그럼 박감독~!방망이들고 아작을 낼낀덱-_-;;;;
롯데 가능성은 늘 보이는데...매일매일 새롭게 기대 하는 팬들..선수들도 마찬가지 각오로 늘 열심히 해준다면 그걸로도 우린 만족할겁니다
모두가박정태선수를 조아한다는편견좀버려요 저는안조아하거덩요?
그리고박정태로나발이고간에 제대로몬하면욕먹는거당연함
선수들 죽어날낀데...ㅡㅡ;;
제가 박정태를 좋아하는 이유는 야구를 잘해서라기보다는 그 정신력과 야구스타일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가 감독이 되었더라도 그의 스타일과 롯데스타일을 살려 잘 경기를 운용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만, 만약 그가 이해할 수 없는 작전지시 등으로 경기를 말아먹고 연패의 늪으로 빠져도 별 변화의 조짐을 보이지 않는
다면 그때 돼서도 박정태감독을 비난하겠죠. 하지만 연패에 빠져있다 하더라도 팬들이 납득할 만한 경기, 선수들이 독기를 품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준다면 그를 욕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정태가 선수들 아작을 낸다는건 도대체 무슨근거로 하는말인지... 프로야구가 무슨 7,80년대 군대인가요... 과연 아직도 구타가 존재할련지... 맞고서 가만히 야구할 선수도 없을거 같은데..... 물론 때리는 사람도 없겠지만요.
오늘도 문자중계보면서 8회말에 7:4 무사 1,2루에서 번트대다가 실패한거 같던데요... 박남섭 컨디션도 괜찮은것 같았는데, 거기서 번트를 하는것 자체가 양상문감독이 참 안쓰럽더군요.. 얼마나 감독을 흔들었으면 그상황에서 번트를... 승리에 대한 압박이 심한것 같습니다.. 그만들좀 흔드시지요...
여기선 아작이란~궁디 퍼렇해 맞던....그 시절~그때를 이야기가 아니란걸~알만한 사람은 아는데..ㅎㅎㅎㅎ여기가 북한인가....ㅡㅡ;;;;;;;;;;;;;보라도리 말씀에 올인~제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 하셨넹..ㅎㅎㅎ
근데 이상몸..말투가 영 띠리하네요..박정태고 나발이고라니..맞춤법이나 똑바로 하고 글을 쓰야지..님이나 제대로 하시고 그러세요. 뭘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