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Peony)
꽃말 : 수줍음
누구나 좋아하는 서양의 꽃이 장미라면 그에 대적할 동양의 꽃은 작약이라 할 수 있다.
모란과 작약은 꽃만 보면 구분이 쉽지 않은데 차이를 보면..
[모란과 작약의 구분법]
1. 모란은 지상부의 줄기가 살아서 겨울을 나는 나무이며.. 작약은 뿌리만 살아 있다가 봄에 새로이 싹을 올리는 풀이다.
2. 같은 장소에서 모란이 작약보다 몇 주 일찍 꽃을 피우기 때문에.. 보통 모란이 지고 나면 작약이 꽃을 피운다.
요즘은 모란은 지고 작약이 주로 보인다.
3. 모란이 작약보다 키도 크고, 꽃도 크며
전체적 분위기가 글래머 스타일이다.
4.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는 가지 끝에 달린 잎의 모양이 모란은 보통 달걀형 잎이 3~5개로 갈라져 있으며 윤기가 없고.... 작약은 보통 날씬뽀족한 잎으로 윤기가 있다.
모란의 부귀영화와는 다르게 작약의 꽃말은 5월의 신부처럼 수줍고 부끄러움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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