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친구들
우리는 경주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행선지에서 출발 했다
가는 길에 줄기차게 내리는 빗 줄기에
걱정이 되었지만 비 안 올거야
걱정하는 친구들을 위로 했다
나 역시 내심 걱정은 되었지만
그 마음은 감추고 내내 비 안 올거야 주문을
걸고 있었다
경주 마우나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간단히 했다
우리조는 국수와 부산 오뎅 막걸이 계란
포차 비슷했는데 맛은 좋았다
그리고 마우나 골프장애 먼저 도착해서
티업시간 보다 좀 일찍 티업시간을
받았다
아직 도착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빨리 오라고
연락하고. 준비해서 스타트에서 골프장을
구경 했다
와 좋다
페어웨이 상태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그린 상태가
깨끗했다
정말 잘 왔네 내리던 비도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아졌다
이정도면 비가 와도 좀 맞지 뭐 흥분되고 좋은 감정에
그냥 좋았다
운동은 무사히 끝나고
저녁 식사 울산에 살고 있는 석동친구가
횟집에 예약 했다고 한다
그 동네 회 맛을 알고 있는 나는 좋았다
여기에 살고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으로
우리는 먹거리는 걱정 하지 않아도 믿고 따라 다녀도
된다 먹는 걱정 안해도 정신적으로 편안하다
그곳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바로 옆집 이였다
우리는 정자항에서 진짜 여기 오지 않으며 맛 볼수 없는
회를 배 터지게 먹었다
회 맛은 도시에서 먹는 회와 다르다
쫄기하고 단맛이 느껴지고. 설명이 되지 않는다
맛있는 회와 매운탕을 먹고 일부 친구들을 태우고
리조트 둘어와서 쉬었다
이틀날 운동하기 좋은 날씨
마우나에서 18홀 돌고 우리 조는 다른 골프장을
부킹해서 18홀 더 운동 하기로 했다
캐디친구가 추천 해 주는 골프장에 예약하고
회장성규친구에게 말하고 우리는 운동하러
두 팀은 점심 식사하러 맛 았는 한정식집에서
식사 하고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화려한 카페에서
차 마시며. 시간을 즐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조는 티업 시간이 바빠서 캐디가 추천해 주던
바다가 보이는 물회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ㅎ ㅎ 그맛은 말로 표현이 어렵다
내가 먹어 본 물회 중에 최고였다
바다도 보고 맛있게 식사도 하고
우리는 울산주전 바다가 보이는 골프장서
운동을 했다
골프장이 아기자기 하게 예쁘다
여 전사처럼 하루 36홀 운동을 하고
회장님 저녁식사 하러 빨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식당에서 합류 오늘 메뉴는 아나고회와 구이
진짜 진짜 맛있다
난 회도 맛 있지만 아나고 구이 맛이 끝났다
정말 맛 있었다
저녁식사하고. 36돌고 온 경심이랑 난 먼지 숙소로
들어오고
다른친구들은 노래 방으로 이동해서 두시간 더 놀고
합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아 왔다
몇 친구들은 오늘 종일 비 올거라 생각하고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한다
말은 안 했지만 남정네들 스칠때마다 술 냄새가 진동 했다
ㅎ ㅎ 많이 마셨네
그 냄새에 우리가 취한다
3일 즐겁게 운동하고 점심은 울산 시내에 있는
어우동 아귀집에서 아귀탕울 먹었는데
또 맛 있다 너무 너무 맛 있다
이번 여행은 골프보다
맛집 여행 온 기분이다
찬조하고 협찬하고. 맛집으로 우리를 줄겁게
해 주신 이석동 친구 그리고 영월 팀 영조 영래
그 후배 감사 드립니다
58레포츠 회장님 수고 하셨고 감사 합니다
정규석 운영저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
이번여행에 함께 하신 우리 친구들 수고 하고 감사 합니다
내 룸메이트 경심이 수고 했어 고맙다
그리고 상선이 희숙아 반가웠어
정욱 양호. 3일 동안 우리 기분 맞춰서
함께 해 줘서 고맙고 고생 했어요
양호친구 선물 고마워요
친구들 안 좋은 기억은 지우고 아름다운 추억만
가슴이 담고 꿈을 꾸며 살아 갑시다
30일
이성규 차량 30일날 정욱친구가 점심식사 찬조
정규석차량 점심식사 이상선친구 찬조
다른친구들은 각자
저녁식사 횟집에서 회 이석동찬조
초장집에서 회장님 후배 찬조
31일
점심 두팀 식사 한정식 회장님 찬조
커피집 에서. 정규석 운영자 찬조
한팀 점심 물회집에서 최복화 찬조
저녁식사 아나고 회 와 구이
원영조 원영래 친구가 찬조
노래방에서 감희숙 친구가 찬조
9월1일
점심 아귀탕
양호 정욱 희숙 상선 경심 복화. 회비 40,000원
40,000x6=240,000원
식사비 216,000원
240,000-216,000=24,000원
24,000원 중앙회비로 입금 하겠습니다
우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상대를
기분 좋게 하는 성숙한 58레포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누군가 보다
나를 낮추고 상대를 존경하고 배려심이
우선 되어야. 친구들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 되겠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