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春秋( 공자역사서)戰國時代 : 齊, 晉, 楚, 吳, 越 (5패권)나라 등 >
전국에는 항상 吳越同舟 와 臥薪嘗膽 이 유래된다 (史記)
오월동주 : 서로 敵意를 품은사람이 한자리에 있게된경우 ( 오나라왕 햡려와 월나라 왕 구천 서로원한관계)
와신상담 : 장작위에 누워서 쓴 쓸개맛을 본다 ( 복수를 위한 고난을 참고 이가는것 )
춘추시대 월나라는 이웃 오나라와 초나라 군주와 싸우자 오나라 편을 들지 않고 초나라 편을 들었다
이후 월은 오 와 원수가 됐고 결국싸움에 패했다
전쟁에서 진 월왕 구천은 와신상담 끝에 정치를 개혁하고 경제력을 증강 시켜 마침내
오나라를 공격해 승리했다
구천의 정치개혁은 인구증가책 이었다 2500년 전의 이야기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구천이 나라를 부강캐 하려고 사용한 인구증가책에 눈길이 갔기때문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고대에는 인구가 곧 국력이었으니 필사적으로 인구를 늘렸던 구천은
2024 한국에도 시사점을 주는 혁신정책을 폈다
임신을 관가에 알리면 즉시 의원을 보내 해산을 돌밨고 출산하면 술과 고기를 보내 치하했다
아들셋을 낳으면 産母를 붙여줬고 둘을 낳으면 양식을 대줬다
자녀를 많이 낳으면 세금도 면제해주고 또 줄여줬다 당근(격려, 말에 채찍과 당근주는데서 유래)만 준게아니고
나이차가 많이 나는 결혼을 못하게 하고 젊은 남여의 결혼을 권장했다 (여17세, 남20세)
이나이가 지나도 혼인하지 않으면 부모를 체벌했다
한국이 저출생으로 망할것이란 얘기가 나온지는 오래다
지난해 0.72명으로 충격을 준 합계출산율은 올해 0.68명으로 떨어진다 지난해 신생아23만명으로
8년새 반토막났다
유치원은 물론 초, 중, 고폐교가 빨라지고 있다
5002만(2022)이던 인구가 20년후엔 4677만명으로 준다
경제활동 인구는 급감하는데 부양해야할 노인은 급증해 국민연금파탄은 예정돼 있다
기산인이여 !!!!
이런데도 정부와 여야는 별다른 긴박감을 느끼지 못하는지 안하는지 뭐하는지 모르겠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조금더내고 매우많이받는 ' 연금개악안'의 이번 21대 국회처리를
요구할 정도로 무신경하다
현행 9%인 보험요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50%로 올리는안 인데 2061년에
기금이 고갈되고 2093년 누적적자가 702조원으로 늘어난다
후세대는 죽든말든 오늘만 살자는 안을 국회 제1야당대표는 태연스레 주장한다
뭘 잘모르는 걸까 알면서도 그래는 걸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