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고싶었던 굴업도~~~
은하수가 빛나고 사슴이 노닌다는 굴업도
ㅋ
한번의 불발로 드뎌 방아머리선착장에서
덕적도로~
덕적도에서 굴업도로~~
이장님댁에서 점심을 먹고
이장님댁 백반은 유명한데
정말 맛나고 세끼를 먹었는데
끼니마다 다른 반찬들 최고입니다~
개머리언덕으로 가봅니다~~
작은 제주도 느낌~
비록 사슴은 보지 못하고
사슴떵만 보았지만
해무가 왔다가 사라지는 몽환적인 느낌도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을 먹고
아름다운 숲길을 걷고
연평산으로 오릅니다~
연평산에 오르니
굴업도의 장관을 다 보게되네요~~
해무가 계속 지나다니고~~
개머리언덕보다 낫다는 생각이~~
아주 강추입니다~~
날씨가 안 좋아 배가 뜰지 걱정했지만
무사히 돌아온 굴업도~~~
7가구에 20여명의 마을주민이 산다고 하네요~
신선했던 섬여행이었습니다~~
* 가는방법
대부도선착장(방아머리선착장)과
인천여객터미널 두군데에서 출발하여 덕적도로 갑니다
덕적도 도착후 한시간정도 후
굴업도배를 탑니다
홀수날에 가야 여러곳에 들리지않고
갈 수 있어요~~
대부도에서 덕적도행 6,250원(한시간반에서 두시간소요)
덕적도에서 굴업도행 7,500원(한시간반소요)
민박은 이장님댁과 고씨네~
펜션도 숙이네펜션, 해바리기펜션있어요
첫댓글 굴업도의 여름을 예쁘게 담어 오셨네요
몽환적인 풍경과
푸른님의 설레임이 느껴져요
고씨민박 음식 저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워지는 풍경과 맛입니다
개머리언덕갈때는 날이 좋았는데
올때는 해무가 짙어지더군요~~
아주 색다른 섬여행이었어요~~
굴업도 한번 도전했다가 실패한곳
또 다시 도전의 의지를 일깨워 주시네요
멋진 풍경입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저도 벼르고 별렀다가
얼마전 코로나걸려 취소하고
이번에 어렵게 가게 되었어요~~
9월에 스크렁이 장관이다하니
꼭 다녀오세요~~
굴업도 조용하고예쁜 섬
사진을 보니 가고싶은 충동만 가득합니다
특히 이장님댁 음식이 맛있게 보입니다 ㅎㅎ
이장님댁 반찬은 아주 소문났습니다~
같이 간 일행은 이장님댁에 밥 먹으러
자주 온다는군요~ㅎ
십년전에 가보았던 굴업도 이장님댁에서 숙박을 했는데 아직도 옛모습 그데로인듯 하네요 ~
그런가요?
7가구가 있다는데 아주 고요해 보였답니다~
물안개 낀 굴업도 너무 멋집니다 👍 👍 👍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가는 방법이나 비용 등 정보 좀 알려주세요.
정보 게시글에 올렸습니다~~
가시면 향기님 너무 좋아하실듯요~
작은 제주도 느낌입니다~ㅎ
@푸른(수원) 정보게시글에 없는디요 ㅎ
혹시 다른카페에 올리신건 아닌지^^
@나무향기(안성) 요글 제 여행방 게시글요~
수정해서 아랫쪽에요~
다른카페 없슴돠~~ㅎ
@푸른(수원) 아하!!
이제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알바끝나면
가을쯤에나 가야겠어요^^
@나무향기(안성) 가을에 가면 스크렁이 장관이라하니
가을에 다녀오세요~~
참고로 이장님댁 백반은
일만이천냥입니다~ㅎ
제작년
굴업도 가는 중
덕적도 배에서
안내방송~
풍랑으로 배가 뜨지 못한다는 소식~~
할수없이 덕적도에서 놀구왔어요~~
또 가고 싶은데 아직 시간을 못 내구 있어요~
굴업도 멋있네요~~
덕적도는 잠시만 머물렀네요~~
풍랑이라니 안타깝네요~~
다시 도전하십시요~~
저도 여기 다녀왔어요~
이장님댁 반찬 다 맛있었어요~
내년엔 덕적도 안거치고 바로 간다네요~
진짜 비박의 성지답게 탁 트인 경치는 너무 좋더라고요~
사슴도 두어번 보고 가을에 또 가보고 싶네요~
은하수와 사슴을 기대했건만~~ㅎ
날씨때문에 노을도 못보구여
사슴은 몇년전 너무 번식해서 정리가
많이 됬다는군요~~
아쉬웠어요~~ㅎ
굴업도 개머리언덕
너무 좋았어요
소리님 멋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섬여행에 그리고
평원~~
너무 좋았어요~~~
색다른 섬여행이었어요~~
섬 여행하기도 힘든데
힘든만큼 더 멋진여행이지요
맛있는 식사와 풍경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