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준비하고 발산역으로 출발
우정산역에 도착하였을때
소식통이 울랄랄라 울랄랄라
바다남 선배님
어디나
다왔는데요
어 1번출구로 나와서 꼰니꼬로와
네
드뎌 도착 이층에 올라가 두리번
여기야
로즈 바다남 김종철 선배님 드뎌 만났습니다
점심으로 맛난것 이것 저것 먹고화제는 당연히
카페와 줌진얘기
김종철 선배님은 요즘 카페후배들 재롱보는재미로 사신다고
아~~~~~~~~누가 선배님보고침해라고 하셨나요
세상에 기억력이 얼마나 좋으시던지 하다못해
동네 거지이름까지 다기억하시고
그수많은 기억과 추억을 다 어디에 묻어두고 사셨었는지
끝도없이 이어지는얘기들이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예전얘기를하시면서 환하게 웃음지으시는 선배님얼굴에서 동심이 느껴 집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시고 나오신 바다남 선배님
후배들 가는길 일일이 다챙겨 주시고
선배님 정말 감사 했습니다
로즈선배님 다시 뵈어서 정말 좋았구요
미모는 여전하셔서 좀 샘났어요
울딸들 과자까지 챙겨 주시고
지금두놈이 옆에서 신나서 이것저것 뜯어먹고 있어요
사랑방에 글 올린다고 하니 과자 사주신 아주머니께
고맙다고 하라네요
오늘 선배님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 였구요
개구리 추억에 또 한칸을 채웠네요
감사 합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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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눈꽃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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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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