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 가카와현으로 떠난 3박4일 일정의 봄여행
인천공항 > 다카마쓰공항 08:45 - 10:30 : 에어서울 air seoul 항공
출발시간이 평시 아침보다 조금만 서두르면 맞출 수 있는 시간이고
도착 뒤 오후여정을 충분하게 즐길 수 있는 비행시간이다.
오전 5시30분 신사역에서 리무진버스 탑승
비행기가 돗토리현을 지나며 눈 덮힌 다이센 산이 눈에 들어왔다.
가을에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점을 찍어둠.
가카와현은 오래전에는 사누키현이라고 불렸다.
공항 한쪽에 사누키라고 크게 쓰여 있고 우동의 본고장임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버스로
30분 정도
첫날 여정
호텔 짐 맡김 > 점심(우동) > 리츠린공원 산책 > 붓쇼잔 인근 저녁
리츠린 공원
둘쨋날 여정 : 전철이동
숙소 > 고토히라궁 > 마루가메 현대미술관 > 마루가메 성 > 숙소
일본의 작은 도시 여행에서 한,두량짜리 오래된 전철을 타는 재미도 괜찮다.
고토히라궁(신사)
산자락에 있는 규모가 큰 신사로 뱃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사임.
마루가메시 -인구 11만의 도시
마루가메 현대미술관
마루가메城
셋째날 여정 : 나오시마 섬 관광
다카마쓰항에서 쾌속선으로 30분 / 페리로 55분
들어갈 때는 시간에 맞춰 쾌속선,
나올 때는 페리 탑승
분위기는 페리가 더 좋음
나오시마 섬은 미술관과 섬 산책 여행이 됨.
최고임 !
내사랑 호박!
나오시마에서 종일 여행 뒤 나와서
붓쇼잔온천으로 가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어냄.
온천장은 현대식 대중온천탕이나 물이 좋고 기본적 편리시설이 괜찮음.
넷째날 - 마지막날
이른 아침 리츠린공원 아침 산책
리츠린 공원 아침 산책 뒤
호텔에서 아침 먹고 공항으로
다케마쓰공항 > 인천공항 11:15 - 13:00
도쿄나 오사카처럼 복잡하지 않는 소도시여행으로
가족여행으로 다녀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숙소도 비교적 저렴
3박4일 일정으로
항공료(32만원 / 평일에 맞추면 25만원 내외로도 가능한 듯 )
호텔( 1박 6만5천원 /2인 1실 조식포함 )
입장료 외 총경비 1인 약 70만원 들었음.
첫댓글 후기가 많이 약합니다.
이것도 체력이 저하 되니 많이 짧아 진거 같네요.
But 읽기는 좋습니다.^^
그럴리가요.
가카와여행기 서문이고
본문은 20쪽 짜리로 기다리시요.
개봉박두 ㅋㅋ
@김덕규 노랑호박이 태풍에 떠내려 갔었는데
덕규님이 노랑가방에 담아서 배달해주고 왔구먼요.
가까와도 그렇지 일본 너무 자주 가시는거 아녀유? 조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