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수 가을이님 응원을 위해 투표해봅시다!!(신청곡 받습니다.)

[둘공(서울.김해)]

저는 가을이님 공연 영상을 약 600여개 시간과 장소순서대로 개인적으로 모아 두고 시간만 나면 꺼내본답니다.

그런데 유튜브 영상으로 볼 때도 그렇지만 실제 공연장에 가서 가을이님 노래를 들으면 얼마나 그 청아한 목소리가 가슴에 파고드는지 말로는 표현이 어려울 정도에요. 공연장 전체를 휘어감는 시원함, 그리고 그 어떤 노래든 소화해내고 가을이님만의 특유한 가창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매력, 작은 나비가 나풀나풀 팔랑팔랑 하는 듯 가녀린 몸짓으로도 지축을 흔들듯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매력을 발산하는 가을이님의 공연을 한 번 보면 영원히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답니다. 우리 카페에도 그렇게 가을이님을 사랑하시고 그 사랑의 포로가 되신 분들이 많지요? ^^

가을이님 가창력을 어떻게 표현해야 정확한 표현이 될까요? 시원함, 청아함, 호소력, 애절함.. 어떨 땐 원곡을 부른 가수보다 더 가을이님의 노래가 가슴을 울립니다. 그만큼 모든 노래의 가사에 대한 이해와 곡의 소화력이 뛰어나십니다. 그래서 가을이님은 타고난 천상의 가수입니다. 품바공연 난장에서 부르는 그 어떤 품바의 노래도 가을이님의 노래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품바들 공연장에 가보면 노래실력보다는 북.장구나 입담 등으로 인기를 끌지만 가을이님은 단연코 최고의 가창력으로 우리의 영혼을 뒤흔드십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제가 정리해둔 자료를 통해 우리 소.담.가 팬카페 회원님들께 투표를 제안하고 싶습니다.

저는 약 6개월 전부터 우리나라 유명한 품바님들 약 100여분이 공연장에서 즐겨부르는 노래들을 원곡을 부른 가수의 노래와 함께 비교하여 공연영상으로 모아두기 시작했습니다. 품바님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는 거의 다 비슷했습니다. 그러다가 가을이님의 공연을 본 이후로는 완전히 가을이님 위주로 모든 자료를 재정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가을이님이 공연장에서 부른 노래는 적어도 200곡이 넘습니다. 왠만한 노래는 공연장에서 신청곡이 들어오는대로 다 부르셨으니까요.. 그 노래들 중에서 가장 자주 불렀던 노래를 100곡으로 압축하고 다시 그 노래 중에서 10곡으로 다시 압축해서 우리 소담가 팬회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 투표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가을이님이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실 때 스스로 가장 잘 부르시거나 상황에 맞는 곡을 선정하셔서 부르실 때도 있지만 관객들에게 신청곡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잖아요. 과연 우리 가을이팬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은 어떤 곡일지 가을이님이 참고로 알아 두시는 것도 향후 가을이님 공연에 도움이 될 듯 해서 올려 봅니다.

♣아래에서 가장 좋아하시거나 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곡에 투표해주세요. 곡순서는 가나다순 (1인 3곡까지 중복 가능)

♣투표 기간은 오늘부터 3일간.. 앞으로 정확히 3일 후(1월 15일)에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다음카페의 투표기능이 10개로 제한되어 있어서 아쉽네요...ㅠㅠ

*위에 제시된 10곡 이외에 별도로 더 좋아하시는 곡이 있으시면 아래의 표를 보시고 골라보신 후에 댓글로 제목을 올려주세요. 가을이님이 우리 팬들의 취향을 확인하시고 분명히 참고하실 것입니다. 왜나하면 관객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것도 중요 포인트이니까요...아마 가을이님도 많이 궁금하지 않으셨을까요?

*혹시 아래에 있는 곡명을 보고 어떤 노래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면 우리 카페의 #영상소리방에서 <가을이님 공연 MP3>를 보시면 신작로님께서 약 60여곡을 들으실 수 있도록 올려 주셨으니.. 참고하세요. ^^

(이 자리를 빌어 신작로님께 깊이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가을이님이 공연장에서 불렀던 곡 중에서 선곡한 100곡의 곡명] (가나다順)♪

01. 10분 내로(김연자) 02. 가락지(황진희) 03. 고장난 벽시계(나훈아) 04. 광대(미스미스터) 05. 광안리 수첩(신유) 06. 귀여운 여인(설운도) 07. 그리움은 가슴마다 08.그여자의마스카라(임현정) 09. 그집 앞(이재성) 10. 꽃길(윤수현) 11. 꽃물(신유) 12. 꽃바람(김용임) 13. 나뭇꾼(박구윤) 14. 나쁜 사람이야(현철) 15. 남자는 말합니다(장민호) 16. 남자의 눈물(현철) 17. 내 나이가 어때서(오승근) 18. 내 사랑 그대여(김용임) 19. 내일 다시 해는 뜬다(김홍) 20. 내장산(김용임) 21. 노래방(박상철) 22. 님아(윤정) 23. 님이 좋아(이수진) 24. 달도 밝은데(강진) 25. 당신은 바보야(이혜리)

26. 당신이 좋아(장윤정/남진) 27. 당신이 최고야(이창용) 28. 도련님(문연주) 29. 동백 아가씨(이미자) 30. 멋진 인생(박정식) 31. 멍에(김수희) 32. 목계나루(김용임) 33. 무슨 사랑(유지나) 34. 묻지 마세요(김성환) 35. 미운 사내(임현정) 36. 미운 사랑(진미령) 37. 바램(노사연) 38. 바보같은 남자(이주영) 39. 반(신유) 40. 반딧불 사랑(김운유) 41. 밤차(위정희) 42. 백세인생(이애란) 43. 보릿고개(진성) 44. 보약 같은 친구(진시몬) 45. 부초같은 인생(김용임) 46. 붉은 입술(나훈아) 47. 비비각시(서정아) 48. 뿐이고(박구윤) 49. 사는 동안(김용임) 50. 사랑도 모르면서(류기진)

51. 사랑껌(금잔디) 52. 사랑님(김용임) 53. 사랑아(임현정) 54. 사랑아 내 사랑아(염수연) 55. 사랑의 밧줄(김용임) 56. 사랑이 장난인가요(니은) 57. 사랑을하면무얼하나요(아름이) 58. 사주팔자(장고) 59. 삼각관계(강진) 60. 섬마을 선생님(이미자) 61. 세월아 청춘아(강민) 62. 수덕사의 여승(송춘희) 63. 시계바늘(신유) 64. 아미새(현철) 65. 아이 좋아라(이혜리) 66. 안동역(진성) 67.양산에서맺은첫사랑(김용임) 68. 애가 타(장윤정) 69. 어쩔사(금잔디) 70. 여여(금잔디) 71. 여자의 일생(이미자) 72. 연모(박우철) 73. 열두 줄(김용임) 74. 영시의 이별(배호) 75. 오늘이 젊은 날(김용임)

76. 오라버니(금잔디) 77. 오작교(강민주) 78. 울어라 열풍아(이미자) 79. 웃으며 삽시다(문연주) 80. 이력서(남진) 81. 이봐요(문희옥) 82. 인생(모정애) 83. 일편단심(금잔디) 84. 장록수(전미경) 85. 저하늘에별을 찾아(유지나) 86. 정말 좋았네(주현미) 87. 정이나 주지 말지(모정애) 88. 조약돌 사랑(장민) 89. 즐거운 인생(오승근) 90. 진또배기(이성우) 91. 찔래꽃(백난아) 92. 천년애(조관우) 93. 천년지기(유진표) 94. 청풍명월(금잔디) 95. 초혼(장윤정) 96. 추억의 소야곡(남인수) 97. 한 번만(채희) 98. 한번 준 마음인데(이미자) 99. 홍시(나훈아) 100. 화등(김수희)

혹시 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곡들 중에서 가을이님이 불렀던 노래가 더 기억나시거나 또는 가을이님이 공연장에서 불러주셨으면 하는 신청곡(?)이 있으면 아래에 댓글로 올려 주세요.

예를 들면..

사는 동안(이태호)

소풍같은 인생(추가열)

숨어우는 바람소리(이정옥)

슬퍼마오(이세진)

인생(김성환)

인생(류계영)

인생아(김종완)

인생은 요지경(신신애)

천년화(최석준)

폼나게 살거야(배일호)

황진이(박상철)

..

이런식으로 제목과 가수명을 올려주세요. 분명히 우리의 천사가수 가을이님이 이 글을 보시고 앞으로 공연하실 때 참고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쵸 가을님????

[둘공(서울.김해)]

괜찮습니다. 천사가수 가을이님이 부르는 노래를 좋아하신다면 한 사람이 열 곡이면 어떻습니까..
저는 위의 100곡 +알파하고 싶은 걸요. 감사합니다.

[사나이*群山]

도련님(문연주) 한표

[둘공(서울.김해)]

도련님.. 역시 사나이님은 노래를 아시는군요.
천사가수 가을이님이 부르신 도련님은 원곡 가수보다 훨씬 더 애절하지요..
향단이도 여자랍니다.. ㅎㅎㅎㅎ

[용이할미(안산)]

주현이 (정말좋았네) 문현주(도련님) 가을님 목소리로 듣는노래는 다 좋아한답니다~^^

[둘공(서울.김해)]

용이할미님께서도 도련님을 추천해주셨군요.
정말 좋았네도 천사가수 가을이님이 부르시면 훨씬 더 맛이 살아나지요.
가을님 노랫소리를 들으면 은근히 미소가 떠 오르고 "역시"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만큼 대단하신 분이지요? 용이할미님, 감사해요..

[용이할미(안산)]

감사합니다~~

[둘공(서울.김해)]

넵.. 저도 감사드립니다..

[두리]

1)목계나루 2)사랑아 3)무슨사랑
카페지기님 수고 많으십니다.....^^

[둘공(서울.김해)]

두리님 감사합니다.
두리님의 신청곡은 가을이님의 가창력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들이네요.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사랑 (전주)]

둘공님
가을이님 노래는 가창력에
다 듣기 좋아요
그래도 투표로
좋아하는 노래
신청하고 싶은 노래로
투표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둘공(서울.김해)]

그쵸?? 가을이님 노래는 어떤 노래건 다 뛰어난 가창력에 호소력이 짙은 음색이므로 다 좋아요.
그래도 가을이님이 늘 공연할 때마다 뭘 부를까... 고민하시거나 또 신청곡 받습니다.. 라고 하실 때
레퍼토리가 몇 개는 정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관객들이 좋아하고 듣고 싶어하는 노래를
정해서 무대에 올라가면 마음이 편하고 준비도 쉽고 또 관객들 호응도 좋을테니까.. 일석삼조이지요.
투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조아 (경기광주)]

저는 연모(박우철) 입니다, 이연모를 가을님이부를실때보면 정말완벽정통트로트죠 트롯의모든기교가 다들었다고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이연모부르시는것보고 뻑갔다고할까,^^ ^^홍천무궁화축제때 ~^^특히넘기면서 어깨 흔들며하실땐 예술 어느누구도흉내못네지요 이만하겠슴다 감사합니다 노래한곡해드릴까요,~~음악,^^~~~규

[둘공(서울.김해)]

와~~~ 노래조아님... 대단하세요.
가을이님이 부르는 연모를 들으면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 지구상에서 가을이님의 연모만큼 애절하고 호소력짙게 부르시는 가수는 없어요.
아주 정확한 분석을 해 주신 노래조아님.. 감사합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수리산(군포)]

둘공님 반갑습니다 ㅎㅎ안경넘어 깊으신 눈빛에서 내공이 절로느껴집니다 투표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둘공(서울.김해)]

오 마이 갓!! 안경 넘어 눈빛까지 간파해내신 수리산님..
이제 수리산님께 꼼짝없이 잡혔네요.ㅎㅎㅎ
얼릉 안경을 다른 것으로 바꿔서 사진을 올려야겠습니당... ㅎㅎ

[아롱다롱 (부산)]

14. 47 52 다 좋은데 궂이 꼽으라시면 내가 좋아. 하는곡으로 했으요..

[둘공(서울.김해)]

14.나쁜 사람이야, 47.비비각시, 52.사랑님 이군요. 아롱다롱님, 참 이쁜 별명을 갖고 계십니다.
이쁜 별명만큼이나 이쁘고 좋은 노래를 선곡하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신작로(안성)]

69 찜요!!

[둘공(서울.김해)]

신작로님께서 찜하신 곡이 "어쩔사"네요.
가을이님 올해 첫 공연하시러 가는 길 배경영상으로 올려졌던...
저는 이 곡을 들으면서 가슴 속에서 스며나오는 눈물을 훔쳤더랬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다람쥐(여주]

저는요(그리 움은 가슴마다(~7~11~12

[둘공(서울.김해)]

하늘다람쥐님... 제가 참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가 이미자님의 그리움은 가슴마다랍니다.
가사와 멜로디가 참 좋아요.. 가끔은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혼자 흥얼거리기도 하는 노래랍니다.

[모양산(봉동)]

역시 애정이 넘치십니다.
가인을 부르며 눈물을 보인적이있지요 조용히부르는 노래로서는 괜찮겠다싶어요 수덕사의여승도좋은데요

[둘공(서울.김해)]

가인을 추천해주신 분이 적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꼭 100곡에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모양산님, 감사합니다.

[아녜스(부천)]

꽃바람(김용임)

[둘공(서울.김해)]

앗.. 아녜스님.. 새로운 곡목이 추가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아녜스(부천)]

가을이님이 꽃바람 꺽기 너무 잘부르시죠

[둘공(서울.김해)]

아녜스님.. 가을이님 부르시는 노래에 매우 해박하신 전문가이신듯 해요.ㅎㅎ
연모, 어쩔사.. 등등 가을이님의 꺾기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최고입니다.
거듭 감사드려요.. ^^

[아녜스(부천)]

유튜브와 모든 댓글 항상감사합니다

[김기홍(인천)]

돌공님 ! 정말 정말 수고가 너무 너무 많으십니다 저는 돌공님에 비교하면 아무런 보탬이 되지못하는 회원입니다 죄송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어느때는 맥이 빠진다고나 할까 ?
왜 그럴때가있지 않아요 ?
세상사가 재미가 없다든지 또살아가는데 의미가 없다든지. 등등 그럴때 저는 우리 천사 가을님에 노래를 듣습니다
연꽃잎에 흐르는 이슬방울처럼 맑고 청아한 노래소리를들으면
기운이 어디서솟는지 갑자기 기분이 업 되는 마음이생겨요 느끼는 정도나 차이는 각자다르지만 저는 그럴때마다 위안을삼고 우리 천사 가을님의ㅡ 노래 와 쌕스폰 연주에심취 된답니다 아마 우리 천사 가을님만의 마력인가봐요
고맙습니다 우리 가을천사님 !

[둘공(서울.김해)]

김기홍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의 말씀이 천번 만번 맞습니다.
가을이님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지요..
참으로 멋진 표현을 해 주셨네요. "연꽃잎에 흐르는 이슬방울처럼 청아하고 맑은 노랫소리..."
어쩜 가을이님에게 최고의 찬사가 아닐런지요...
기홍님은 유튜브에서도 댓글로 자주 뵈었던 기억이 있는듯 합니다...ㅎㅎ

*그런데요.. 대단히 죄송하오나... 저는 돌공이 아니라 둘공이옵니다요.. ㅎㅎㅎ

[김기홍(인천)]

죄송 합니다 !! 닉네임도 틀니고

[둘공(서울.김해)]

아이구.. 괜찮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 그렇게 틀린답니다..ㅎㅎㅎ
어떤 분들은 들공이라고 하기도 합니다.ㅎㅎ
아무래도 제 닉네임이 조금 헷갈리나 봅니다.. ^^

[김기홍(인천)]

둘공님 수고가 많으신데 저녁식사는 하셨는지요 ?
그럼 천안에서 뵈을께요

[둘공(서울.김해)]

넵, 방금 수업 마치고 이제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기홍님도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천안에서 꼭 뵙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