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왜 깽깽이풀일까요??????????아시는 분은 탁재훈 홈페이지에 올려주시길 바랍니다.....이힛^^..........
3.물매화
물매화과(―梅花科 Parnasssiaceae) 물매화속(―梅花屬 Parnassia)에 속하는 약 15종(種)의 키작은 다년생초. |
북반구에 걸쳐 널리 자라고 있다. 덤불을 이루어 자라며, 꽃은 흰색, 녹색이 도는 흰색, 노란색을 띤다. 꽃가루받이를 할 수 있는 5개의 수술과 꿀샘만 있는 헛수술 5개가 교대로 나 있다. 수원지 근처의 습하고 그늘진 곳에 심기도 한다. 한국에는 물매화(P. palustris)와 애기물매화(P. alpicola) 2종이 고산지대의 양지쪽 습지에서 자라고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키는 10㎝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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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한옥집을 지어 마당에 연못과 한국적인 정원을 꾸미고 싶어요...그 때 연못 바위 옆 나무 그늘에 몰래 숨겨 심어놓고 보면 방긋하고 미소지을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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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산부추
...........봄에 장모가 사위에게 해주는 비아그라....라고 하던데........*_*
5.석산 (수선화과)
꽃무릇을 석산이라고도 합니다. 일본원산으로 관상용으로 들여왔다가 전국에 퍼져 자라게 된 꽃입니다.상사화 종류와 같이 여름에 잎이 다 말라 죽고 난 후, 가을에 꽃이 피므로 그냥 상사화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선운사 입구에는 붉은빛의 상사화가 애틋한 사랑의 아픔을 잘 표현하는 것 같다고 유명한데, 바로 이 꽃무릇이 주인공입니다. 특히 이 꽃무릇은 상사화나 개상사화, 백양꽃 등과 달리 꽃술이 꽃잎보다 훨씬 길어서 거의 두 배 정도 되는데, 마치 자그마한 새장을 연상케 합니다. 꽃을 빙 둘러 싼 채 빨간 그 색을 보호하는 수호천사처럼 호위하는 모습이 자못 진지해 보여서 살풋 미소를 띠게 하지요. 땅속 덩이뿌리에 유독성분을 지니고 있지만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물에 오랫동안 담궈서 독을 빼고 나물로 먹기도 했답니다.
.........어쩐지 일본 애니 보다보면 이 꽃이 많이 나오더라구요..꽃 피면 선운사에 한 번 가야겠어요...같이 가실분???......................
6.은방울꽃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외떡잎 다년생초. |
뿌리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땅 위에는 잎과 꽃자루만 나온다. 잎은 2장이 마주나는데 한 잎이 다른 한 잎의 기부를 감싸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은 길이가 12~18㎝, 너비가 3~8㎝ 정도이다. 5~6월경에 피는 꽃은 흰색으로 꽃부리만 6갈래로 갈라져 뒤로 말리며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0송이 정도가 땅을 향해 핀다. 수술은 6개이며, 열매는 붉은색의 장과(漿果)로 익는다. 종(鐘)처럼 생긴 꽃이 하얗게 피어 은방울을 달아놓은 것 같다 하여 은방울꽃이라고 부르며, 꽃은 향기가 짙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나무 아래 반그늘지고, 배수가 잘되는 부식질 토양에서 흔히 자란다. 식물 전체나 뿌리줄기를 말린 영란(鈴蘭)은 한방에서 강심제나 이뇨제로 사용한다.
...........제 탄생화입니다...수목원에서 실제로 보니 더욱 맑고 투명하니 아름답더라구요....제 탄생화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꽃입니다....그렇다고 제가 매력적이란건 아닙니다.......^^;; |
7.장구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꽃이 피기전에는 키만 삐죽하니 큰것이 꼭 잡초같을것 같다는 상상을 해 보았어요....근데 꽃은 아기자기 귀엽네요...헤헤^^..........
7.구절초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땅속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오며 키는 50㎝ 정도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과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날개깃처럼 2번 갈라지는데 줄기 가운데 달리는 잎은 깊게,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얕게 갈라진다. 꽃은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며 9~10월에 지름이 8㎝에 달하는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린다. 식물 전체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뜰에 심어도 좋으며 해가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이 달린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구절초는 한방과 민간에서 부인냉증·위장병·치풍 등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무척 좋아하는 꽃이랍니다....이 녀석과 함께 가을이 기다려진답니다...
8.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작고 앙증맞으면서도 기품있더라구요..이것이 바로 우리 야생화들의 매력같습니다....
greek valerian이라고도 함
꽃고비과(―科 Polemoniaceae)에 속하는 약 25종(種)의
꽃고비속(―屬 Polemonium) 식물
남·북 아메리카와 유라시아 온대지방이 원산지이며
야생화와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꽃은 깔대기처럼 생겼으며 파란색·보라색·흰색으로 피는데,
꽃잎은 5장이고 늘어진 꽃들이 성긴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룬다.
깃털 모양의 겹잎은 어긋난다. 폴레모니움 카이룰레움(Polemonium caeruleum)은
유럽의 삼림지와 산지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기른다.
키가 90㎝까지 자라며 파란색 또는 흰색의 커다란 꽃이 핀다.
10.꽃도라지
꽃도라지는 용담과에 속하며 속명은 유스토마(Eustoma)이고 북미의 텍사스, 네브라스카주 등의 고원지대가 원산지인데, 도라지와는 과가 전혀 다른 식물이다. 유스토마속에는 3종이 알려져 있는데 현재의 원예품종은 그란디플로룸(E. grandiflorum)종으로 연평균기온이 약 10℃정도인 서늘한 지역부터 20℃정도인 온난지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자생지에서는 5월경에 발아하여 로제트상태로 여름부터 겨울까지를 지난 후, 다음해 봄에 추대하여 6월부터 9월에 개화하는 2년초로서의 생육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온난한 지역에서 자생하는 것은 숙근초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꽃도라지는 근래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품목으로 재배면적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 품목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서는 절화의 물올림이 좋고 절화수명이 길며 꽃색과 형태가 현대적 생활양식에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꽃도라지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80년대 초반의 일이지만 본격적으로 절화로 재배되어 출하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의 일이다. 재배품종의 거의 전부를 육성한 일본에서는 폭넓은 기후대 분포를 이용하여 연중생산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근래에 들어와 4월 하순경부터 11월까지 출하가 되고 있고 재배기술의 개발에 따라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연중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원예연구소에서는 1994년부터 육종연구에 착수하여 2002년에는 분화용 왜성 2품종, 2003년에 절화용 10품종을 육성하였다.
..........꽃 색상이 너무 곱지요????근데 꽃도라지이니깐 뿌리대신 꽃을 먹으면 되나요???에궁......썰렁한 농담이여요~~하하...
첫댓글 보기좋게 꾸미셨네요....정감있게 말입니다.
공을 많이 들여서 올려 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사진촬영의 내공도 훌륭하지만 그에대한 글또한 멋지네요.추천같은것이 있으면 해주고 가고십네요.
에구궁...사진은 퍼 온거구요...글은 야생화 사전에 있는거 보고 쓴거구 일부는 퍼 온건데요...절대로 제 솜씨 아닙니다...출처가 정확하면 출처도 밝혀야하는데 뭐...여기저기 여러번 돌아다니는 사진이라서 원작자 표시를 못했네요...방긋~
저도 야생화가 좋아요. 저 앙증맞은 은방울꽃 진짜 이뿌지 않나요? ㅎㅎ
물빛연두님 어쩜 제 마음과 꼭 같으실까~~ 탄성이 절로 남나다. 저두 꼭 키워 보고싶습니다. 한가지 산 부추는 제게 좀 있습니다.지금 한창 꽃이 피고 있으니 원하시면 씨앗을 나눌수 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