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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700리 8-2구간(동천교~민락교)
갈맷길 700리 8-2구간은 동천교에서 민락교까지 7.0km, 소요시간은 2시간, 난이도는 “하”이다
동천교를 따라 길을 계속 걷다보면, 한쪽에는 수영강을 끼고, 반대쪽엔 APEC나루공원, 영화의 전당, 센텀시티를 볼 수 있다
동천교에서 원동교까지는 2.5km로 고도가 거의 없는 평평한 길이다.
원동교에서 과정교까지는 1.3km이고 고도가 거의 없는 평평한 길이다.
과정교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다리의 서쪽으로 과정로와 정과정 교차로가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영강 하구에 4번째로 건립된 다리라 하여 수영 4호교로도 불린다.
교량의 길이는 313m, 폭은 중앙 분리대 없는 30m로, 2개의 아치교를 연결한 왕복 6차로로 건설되었다.
과정교에서 좌수영교까지는 1.1km이며, 고도가 거의 없는 평평한 길이다.
좌수영교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과 해운대구 우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수영강 서쪽 좌수영로와 연결되는 다리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영강 에 건립된 3번째 교량이라 하여 수영 3호교라고도 부른다.
교량의 높이 4.5m, 길이 310m, 폭 29.1m의 왕복 6차선로이다. 좌수영교의 교각과 교각 사이는 110m 정도로 최대한 넓혀 다리 밑으로 유람선과 요트가 통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좌수영교에서 APEC 나루공원까지는 0.7km이며, 고도가 거의 없는 평평한 길이다.
좌수영교와 APEC 나루공원 사이에는 영화의 전당이 위치 해 있다.
영화의 전당은 뛰어난 조형성과 해체주의 건축미학이 구현된 세계 건축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예술 작품이다. 축구장 2.5배 면적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지붕-빅루프, 스몰루프와 그아래에 조성된 4만2천6백조의 LED조명은 수영강∙나루공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APEC 나루공원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수영강변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APEC 정상 회의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건립 전에는 APEC 테마 공원이라고 부르던 것을 시민 공모를 통해 예전에 이곳이 강나루였다는 의견에 따라 정식 명칭을 APEC 나루 공원으로 하여 2005년 10월 21일 개장하였다.
APEC 나루공원에서 이번 구간의 날머리인 민락교까지는 11.4km이며, 고도가 거의 없는 평평한 길이다.
APEC 나루공원과 민락교 주변에는 BEXCO,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요트경기장이 위치해 있다.
BEXCO는 미래형 복합 전시∙컨벤션센터로 전시에 필요한 각종 첨단 설비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국제 전시회 및 국내 전시회는 물론 대규모 회의, 공연, 이벤트, 스포츠 행사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부산의 대표적인 미술관.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수집, 전시하고 있으며, 예술작품의 활발한 국제교유로 폭넓은 미술문화를 보여준다, 또 1년 내내 기획전, 소장품전, 해외 미술전 등을 열어 시민과 예술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요트경기장은 1988년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 요트경기 기념으로 건립되었고 넓이는 9만 7000㎡이다. 수영요트경기장은 1983년 건설되어 1986년 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올림픽경기대회 때 요트경기를 개최한 곳으로 각종 체육시설과 조각공원·놀이공원·산책로·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민락교에서 이번 구간을 마무리한다.
과정교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다리.
과정교는 다리의 서쪽으로 과정로와 정과정 교차로가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영강 하구에 4번째로 건립된 다리라 하여 수영 4호교로도 불린다.
교량의 길이는 313m, 폭은 중앙 분리대 없는 30m로, 2개의 아치교를 연결한 왕복 6차로로 건설되었다. 교량 바깥쪽으로는 보도와 자전거 도로 2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과정교는 수영강 횡단을 위한 접속 도로 819m, 지하 차도 665m 등 총 연장 1,797m에 폭 20~46m[4~9차로] 교량 조성 사업의 일부이다. 총 사업비는 679억 8,500만원이 소요되었다.
과정교는 수영강 동쪽의 부산 센텀 시티 진입 도로 개통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과정교를 통해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과정로와 해운대구 재송동 충렬로를 연결하여 충렬로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 해소와 함께 과정로의 우회 노선을 확보하여 일대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과정교의 개통으로 연제구 과정로에서 수영구 산업 지원 도로 구간과 수영 강변 지하 차도 구간, 충렬로 연결 도로 구간까지 전체가 연결됨으로써 해운대에서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교통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과정교는 2005년 10월 21일 공사를 시작해 2011년 3월 21일 준공하였으며, 동년 3월 30일 개통하여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다.
과정교는 수영강 동쪽 수영 강변 대로의 수영 강변 지하 차도 교차로와 수영강 서쪽 좌수영로의 월륜 교차로를 연결하고 있다. 과정교가 개통됨에 따라 연산 동쪽에서 센텀 시티나 재송동 쪽으로 갈 때 충렬로와 수영 강변 도로를 거치지 않아도 되며, 특히 컨벤션, 국제 영화제 등 대형 행사 개최 시 교통난 해소에 기여 효과가 크다. 또한 재송동에서 구서동 방면 도시 고속 도로와 바로 연결[센텀 시티 방향에서 연산동 쪽으로 과정교를 건너 좌회전하면 도시 고속 도로로 진입할 수 있음]되어 경부 고속 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과정교에는 수영강 산책로와 연결되는 수영강 산책용 엘리베이터 1기와 계단이 갖춰져 있어 수영강변에 조성된 아파트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좌수영교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과 해운대구 우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수영강 서쪽 좌수영로와 연결되는 다리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영강 에 건립된 3번째 교량이라 하여 수영 3호교라고도 부른다.
교량의 높이 4.5m, 길이 310m, 폭 29.1m의 왕복 6차선로이다. 좌수영교의 교각과 교각 사이는 110m 정도로 최대한 넓혀 다리 밑으로 유람선과 요트가 통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좌수영교는 부산 센텀 시티 조성과 함께 센텀 시티 진입 도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센텀 시티 진입 도로는 수영구 망미 2동 쪽 도로를 확장한 6차로[600m] 구간과 좌수영교, 해운대 쪽 충렬로와 접속되는 센텀 시티 통과 도로 8차로[360m]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센텀 시티 진입 도로는 센텀 시티 지원 도로와 연결되어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좌수영교는 2003년 3월 13일 완공·개통되어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다.
좌수영교는 수영강 서쪽 좌수영로와 동쪽 수영 강변 대로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동쪽 수영 강변 대로 쪽으로는 입체 교차로로 조성되어 수영 강변 대로와의 연결 외에도 센텀 시티 지원 도로인 센텀 파크 앞 교차로와 연결되고, 광안 대교와 이어지는 센텀 강변 요금소와도 연결된다. 교량 위에는 폭 3m의 보도 2개가 조성되어 있으며, 전망대와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교량 상징물은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하였다.
수영교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과 해운대구 우동을 연결하는 다리.
수영교는 수영강을 지나는 다리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영강 하구 쪽에 처음 건립된 교량이라 하여 수영 1호교라고도 불렀다.
수영교는 수영강의 하구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다리로 교량의 높이는 5m이다. 길이는 접속 도로 340m, 교량 180m로 총 520m이다. 폭 45m의 왕복 8차선 교량이다. 총 사업비는 470억 원이 투입되었다.
수영강을 육로로 연결하기 위해 건립된 교량이다. 이후 수영강의 동쪽으로 부산 센텀 시티가 조성되며 진입 도로 개통과 함께 하류·중류·상류 지역의 교통 체계 개선 사업이 진행되며 수영교의 재가설이 이루어졌다. 수영교는 무질서하게 자리한 민락교[왕복 2차로]와 수영 1호교[왕복 4차로], 컨테이너 수송 차량 전용인 수영 가교[왕복 2차로]를 합쳐 재가설 공사로 건립되었다. 수영 1호교의 전신인 민락교는 1929년 『도로 교량 개량 공사 신청 첨부 설계서』[경상남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영교는 1930년 『동아 일보』 기사에서 명칭을 확인할 수 있어 일제 강점기부터 있던 교량임을 알 수 있다.
초기의 교량 형태는 확인할 수 없고 수영 1호교가 재가설되며 해체된 교량이 재가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체된 민락교는 1959년에, 수영 1호교는 1977년에, 컨테이너 수송 전용의 수영 가교는 1995년에 가설되었다. 수영교 재가설 공사는 2003년 7월에 기본 설계를 완료하고, 2004년 4월 공사를 시작해 2008년 1월 말에 준공·개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재가설로 교량은 현대화되었으나, 수영강 최초의 교량인 수영 1호교의 명칭을 이어 수영교 또는 수영 1호교로 불려진다.
수영교는 수영강이 수영만으로 흘러드는 입구 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영 1호교 사거리와 센텀 시티 교차로 사이를 잇고 있다. 서쪽 수영 1호교 사거리는 서쪽 강변을 따라 건설된 좌수영로와 수영 교차로에서 이어진 수영로로 연결되고, 센텀 시티 교차로는 동쪽 강변을 따라 이어진 수영 강변 대로와 벡스코 쪽에서 연결되는 센텀 남대로와 이어진다. 수영교 아래로 부산 도시 철도 2호선이 이어진다.
수영교는 재가설되며 해운대로 향하는 관문, 축제의 장으로 향한다는 의미를 담아 축제[festival]를 주제로 디자인되었다. 교량 양옆으로는 인도가 있고, 도로 중앙에는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범고래 조형물 3곳과 인어 공주 동상 1곳 등이 설치되어 있다. 바다와 강이 합류하는 수영교 아래로는 맑은 물과 바다에서 거슬러 올라와 물위로 뛰어 오르는 물고기가 확인되기도 한다.
영화의 전당
'영화의전당'은 뛰어난 조형성과 해체주의 건축미학이 구현된 세계 건축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예술작품이다. 축구장 2.5배 면적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지붕-빅루프·스몰루프와 그 아래에 조성된 4만2천6백조의 LED조명은 수영강·나루공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영화의전당'은 시네마운틴, 비프힐, 더블콘 등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관인 시네마운틴에는 예술성과 대중성이 겸비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3개의 상영관과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무대를 자랑하는 하늘연극장이 있다. 세계 최초로 영화와 공연예술이 접목된 영상복합문화공간이 바로 '영화의전당'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행사장으로 이미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4,000석 규모의 야외극장은 품격있는 영화상영은 물론, 뉴욕 센트럴파크 그레이트론,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 원형극장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오페라 공연부터 뮤지컬, 연극, 국악,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열린 무대와 관객공간이 될 것이다. '영화의전당'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영화인들을 매혹시킨 부산국제영화제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영상·문화 허브를 꿈꾸는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다.
* 개관일 : 2011년 9월 29일
APEC 나루공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수영강변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APEC 정상 회의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건립 전에는 APEC 테마 공원이라고 부르던 것을 시민 공모를 통해 예전에 이곳이 강나루였다는 의견에 따라 정식 명칭을 APEC 나루 공원으로 하여 2005년 10월 21일 개장하였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 시티의 랜드 마크 공원으로 길이는 960m, 폭은 60m~160m, 면적은 10만 70㎡이다. APEC 기념 광장, 야외 무대, 조망대, 잔디 광장 등이 있고, 3,500m의 산책로와 700m의 조깅 코스를 비롯하여 수림대, APEC 기념관, APEC 상징 수변, 수경관 등이 있다. 또한 공원 곳곳에는 2006년 부산 비엔날레 조각 프로젝트에 출품된 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수영강변에는 조명 분수가 있으며, 수목으로 잘 정돈된 공원 안에는 산책로가 나 있고, 연녹색 잔디밭 곳곳에는 돌길이 놓여 있다.
APEC 나루 공원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94번지에 있다. 부산 신항만 개발로 강서구 가덕도동 율리 마을 내 컨테이너 배후 부지와 도로 등이 만들어지면서 노거수인 팽나무 2주를 2010년에 해운대구 APEC 나루 공원으로 옮겨 심었다. 공원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센텀 시티, 벡스코(BEXCO), 롯데 백화점, 수영 사적 공원, 민락 공원 등이 있다.
BEXCO
1996년 ‘부산국제종합전시장’이라는 명칭으로 개소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가 1999년 2월 ‘부산전시컨벤션센터’로 명칭을 바꾼 후 2001년 9월 개장했다. 2001년 12월에는 2002 FIFA 한일 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이곳에서 열렸다. 2006년 현재의 명칭인 벡스코로 법인 명칭을 변경했다.
벡스코에서 열린 주요 국제 행사로는 2003년 ICCA(국제컨벤션협회) 연차 총회, 2005년 APEC 정상회의, 2006년 제14차 ILO(국제노동기구) 아-태지역 총회 등이 있다.
벡스코는 26,508㎡ 규모의 전문 전시장과 4개의 다목적홀, 13,223㎡ 규모의 야외 전시장, 19,810㎡ 규모의 신관 전시장, 4,000여석 규모의 오디토리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컨벤션홀은 최대 5,34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11개구 동시통역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대규모 국제 회의실이나 연회실로 사용되고 있다. 편의 시설로는 각종 전시 비품을 임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와 부산홍보관, 현장지원센터 등이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우동 1500)에 있다.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최초의 시립미술관으로서 1994년 12월 12일 착공하여 1998년 3월 20일 개관하였다. 부산시청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소속으로 2011년 현재 1과(관리과) 1실(학예연구실)로 운영되고 있다. 직제는 관장 아래 부산시립미술관 자문위원회, 관리과, 학예연구실을 두고 있다. 시설은 부산시립미술관과 분관인 용두산미술전시관, 금련산 갤러리가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연면적 21,560㎡(6,522평)에 건물 21,425(6,481평)㎡인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16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어린이 미술관, 교육연구실, 사무 공간, 야외 조각 공원, 강당, 도서실, 자료실, 아트샵,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분관인 용두산미술전시관은 용두산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1992년 부산 유일의 공공미술전시관으로 개관했으며 1998년부산시립미술관으로 이관되었다. 금련산갤러리는 2010년 5월에 개관하였으며 신진작가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은 부산최초의 서양화가인 임응구를 비롯하여, 양달석, 김종식, 김윤민, 우신출 등 부산 출신 미술가들과 6·25 동란기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최민식, 김원, 임호, 임응식, 이응노, 박고석 등의 작품이 있다. 이 밖에도 김창열, 이동엽, 윤명노, 이강소 등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대표적인 전시로는 ‘박서보, 한국 아방가르드의 선구자: 화업 60년’(2010), ‘한국 모던 아트의 물결-부산시립미술관 소장품전’(2010,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 ‘물질에서 예술로의 전환’(2010) 등이 있다.
시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여 각종 기획전시와 관련한 강연회 및 시민미술 교양강좌, 어린이 미술 강좌, 작가와의 대화, 초등학교 미술교사 연수교육, 자원봉사자 도슨트 교육, 미술관 학예연구 실습 이수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0년도부터 시작한 이동미술관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술관 소장작품의 전시를 통해 미술관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매년 전시유치를 희망하는 각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의 신청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아울러 『미술관 소식지(BMA)』를 정기적으로 간행하고 있다.
부산요트경기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요트 경기장.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개최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하여 1982년에 수영만 매립 사업 계획을 수립한 후, 1985년에 수영만요트경기장 건설사업소를 신설하고, 1986년 4월 30일에 수영만 요트 경기장을 준공하였다. 1988년 1월 11일에 수영만 요트 경기장을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수영만 요트 경기장의 총면적은 23만 803㎡이며, 육상 면적은 13만 8561㎡, 해상 면적은 9만 2242㎡이다. 36개동[1만 3144㎡]의 건물과 488척의 요트·보트를 계류할 수 있는 계류장, 5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2척[부산 945호, 부산 947호]의 청소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기타 부잔교 8열 945m, 크레인 3조, 무인 등대 4개소, 통제소 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또 체육 경기 및 문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광장, 요트 측정 및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계측실, 국제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84번에 있는 수영만 요트 경기장은 서울 아시안 게임 요트 경기 대회[1986년], 서울 올림픽 요트 경기 대회[1988년], 부산 아시안 게임 요트 경기 대회[2002년] 등 국제적인 행사를 치렀으며 각종 요트·보트 경기 대회는 물론 영상 문화의 명소로 국제 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영화 영상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해양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 휴식 공간 및 쾌적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 일시 : 2019. 10. 12(토)
2. 코스 : 동천교(석대다리)←<2.5km>→원동교←<1.3km>→과정교←<1.1km>→좌수영교←<0.7km>→APEC 나루공원←<1.4km>→민락교
3. 실거리 : 7.0km
4. 소요시간 : 2시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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