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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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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필/시 작품방 국수집 며느리 / 홍경희
이복희 추천 0 조회 76 15.08.17 19:0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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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8.17 19:10

    첫댓글 잘 올리셨는데 제목과 본문이 한데 있어 제가 할 수 없이 고쳐서 올렸습니다.
    그 '간단한' 잔치국수 맛보고 싶네요.
    고생하신 것 같아도 새콤달콤한 애띤 새각시의 땀방울이 어쩐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 15.08.18 01:10


    '국수가 먹고싶다'
    시인의 시가 떠오르는 군요.
    한 사리 더 얹어주면 그렇게 고마웠던
    옛날 시골 오일장 장터 모퉁이에서 먹던.

  • 15.08.18 05:57

    국수집 며느리는 얼마나 이뿔꼬. 홍샘의 새댁시절이 국수가락을 타고 넘나드네예. 충청도의 잔치국수와 경상도의 잔치국수는 좀 다릅니더. 그카고 보이꺼네 이 아침부터 고명 얹은 국수가 먹고 싶어라~아.

  • 15.08.21 07:44

    "간단히", 남정네들은 어느집이나 다 마찬가지네요^^
    국숫집 둘 째며느리의 어설픈 새댁살림이 눈에 선~합니다. 빨랫줄에 걸린 국수가락 사이로 장날을 내다보는 삶이 끈끈했겠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읽으니 마음이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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