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들이 제일 많이 기다리던 자연안에 머물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생태의자' 라는 활동을 하려고 교실에서 미리 이야기를 나누고 나왔답니다~
서로의 도움이 없으면 의자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서로 협력해서 의자를 만들어주기로 했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유치원에서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씩씩하게 출발해보았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걱정이 되었는데 산에 들어가니 나무그늘과 시원한 바람이
아이들을 반겨주더라고요(❁´◡`❁)
계양산성에 도착해서 함께 줄을 맞춰서 생태의자를 만들어 봤는데
별님분단은 다 같이 하기가 조금 어려워서 여자/남자 친구들을 나눠서 앉아보았어요🧡
깜찍한 포즈로 나름(?) 서로에게 의자가 되어주었던 별님분단이에요!!
달님분단은 다 함께 할 수 있다고 해서 으쌰으쌰! 협력해서 살짝 앉았다가
다리가 아프다며 금방 일어났어요ヽ(✿゚▽゚)ノ
생태의자의 모양에 맞게 제일 딱! 붙어준건 해님분단 친구들이었는데
친구들의 키와 몸무게가 있다보니 잘 버텨내지는 못 했답니다😅
생태의자 활동 후 자유롭게 놀이를 했답니다😎
여름이 되니 곤충들도 더 다양해지고 초록초록한 풀들이 더 많아졌네요🍀
준세는 오늘도 무당벌레, 방아깨비와 사촌인 듯한 작은 벌레까지 잡았답니다👏
우성이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하며 숨바꼭질을 하네요!
오늘은 나무그늘 아래에서 개인컷을 찍었는데 제가 따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소망이들은 포즈장인이 되어서 알아서 척척이네요🌼
그늘과 시원한 바람은 주는 자연 덕분에 마음껏 뛰어 놀고 올 수 있었습니다^0^
오늘 놀이하는 것을 관찰하면서 역시 놀아본 아이들이 놀줄 안다는 말이 생각나는 하루였답니다~~
해님분단과 별님분단의 놀이 수준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평소에 어떻게 놀이 하느냐에 따라
유치원에서의 놀이 모습도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면서
주말에 한번씩 아이들과 계양산 산책해주시고 체력도 쑥!쑥! 늘 수 있게 도와주세요👍/^o^/
첫댓글 생태의자 만든다고 다닥다닥 사이좋게 붙어있는 아이들 모습이 재미있기도하고 사랑스럽기도 하네요😍 오늘 엄청나게 많은 개미떼들이 산길을 안내해줬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산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고생하셨습니다🥰🙏🏻